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이루는 깨달음 :: 생고생을 자처하는 이 부산 시민들을 좀 봐주세요!! - 사랑의 반찬나누기, 김장 시즌2, 불우한 이웃 돕기, 보편적 복지

생고생을 자처하는 이 부산 시민들을 좀 봐주세요!! - 사랑의 반찬나누기, 김장 시즌2, 불우한 이웃 돕기, 보편적 복지

기타 2010. 1. 18. 20:39

생고생을 자처하는 이 부산 시민들을 좀 봐주세요!!

진실을 알리는 시민과 전국의 촛불, 커뮤니티 시민들이 조계사에 모여서 김장담그기를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 지났네요.

우리가 주변에 수소문해서 찾아다녀서 전해드린 김치를 잘 먹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부산에서 반가운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부산 시민들이 김장 시즌2를 마련했다는 소식입니다.

서울에서 김치를 챙겼으니, 부산에서는 반찬을 책임지겠다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의 이웃을 타자화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장을 하면서 느낀 것은 몸의 언어가 가장 중요하고, 당장 밥을 먹는 일을 도와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우한 이웃에게 최소생계비를 제공하는 소극적 복지를 넘어서서 모든 사람들이 보편적인 혜택을 입을 수 있는 적극적 복지, 보편적 복지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은 복지를 고민하시는 분들의 공통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생각을 모두 하기 위해서는 우리 주위에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직접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산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에 찬사를 보내며, 존경한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회복지연대와 부경아고라의 아름다운 실천, 카페에 가서 댓글 달고 칭찬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분들이 2주에 한 번씩 반찬나누기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한달에 두 번 쉬지 않고 생고생을 하겠다는 이 분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빛나는 실천이 계속 힘을 받아서 주위를 환하고 따뜻하게 비출 수 있게 많이 격려해주세요

아래는 후기입니다. 많은 추천 바랍니다.

다음 아고라에도 올렸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281769

나누기 씨리즈 - 김장나누기(1부)에 이은 밑반찬 나누기(2부)

나누기 씨리즈 2부가 시작되었습니다.

부경아고라 회원들과 사회복지연대 회원들이

1월 9일 토요일에 진구 개금 3동 8통 기찻길옆 우리동네에서 반찬만들기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지난번 촛불이 만든 김장김치 전달과 같은 형태로 부경아고라에서 사회복지연대에 제안하여 추진된 사업입니다.

기찻길옆 우리동네는 사회복지연대에서 “좋은 마을 만들기”사업을 펼치고있는 동네이기도합니다.

http://cafe.daum.net/bkagora/75bX/875

자 이제 여행을 떠납니다.

험난한(?) 길을 넘어서~

도착한 곳.

개금 3동에는 몇년째 나눔의 일을 하고 계신 8통 통장님이 계십니다.

소개해드려야겠죠?

통장님이 운영하시는 청도 쌀상회

얼굴은 조금있다가 공개~

오늘 요리할 반찬은 어묵탕 200인분, 어묵 볶음 300인분, 부침개 200인분가량입니다.

준비를 해야겠죠.

어묵탕 전문가 파이님 - 어묵국물 내는중

지난해 봉화에서 2500인분의 어묵탕을 소화(?)하신 회원입니다.

어묵볶음도 척척

얼마씩 담아야하지? 고민중

제일 연장자이신 거북이님.

1월 15일 칠순잔치. 축하드려요.

쌓여가는 어묵볶음들

손큰 회원님들 - 조금씩 담으삼.

300인분을 한다고했는데 쇼핑백으로 53개밖엔 안나오다니 ㅠㅠ

부경아고라 최고의 칼잡이(?) 밀레유데님

정구지다듬는 어린(?) 총각들

사진기가 돌자 바로 포즈를 ㅎㅎ

정구지씻는 처자들

오징어, 돼지고기, 김치 등 각종 야채가 버무러진 부침개 부칠 준비완료

주부는 강하다 - 통장님의 완벽한 솜씨

옆의 어여쁜 아가씨는 부침개 조각 조각의 달인 ㅋ

두어시간의 준비끝에 어묵탕, 어묵볶음, 부침개, 약간의 주류를 가지고 경로당으로 출발.

이곳에는 경로당이 2곳이 있답니다.

1곳은 정상적인 경로당이고, 나머지 1곳은 판넬로 만든 임시 경로당.

음식들고 경로당 가는중

가건물 경로당 도착

오뎅탕 배식 반장 - 빵구

국자는 어디갔노?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

비오면 신발은 어디에???

인제 먹어보입시다.

회원 한분에게 구청장선거에 나가라고 협박(?)하시는 할머님.

낡은 건물이나마있는 경로당

배식은 빵구가 ㅋ

배식끝나고 돌아가는 중 폐지작업중인 아주머니에게 오뎅탕 한그릇

따뜻할때 한그릇하이소~

막일의 달인 빵구 긴급 투입

경로당에 어묵탕 배식을 끝내고나니

제법 남아서 몸이 불편하신 독거 어르신들을 찾아 가가호호 방문을 했습니다.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식사를 하시고 계신 어른신들이 계시더군요.

몸이 불편해서 움직이지 못하니 경로당에 가시질 못하신다고 합니다.

맨밥에 김치가 전부인 밥상을 보니 가슴이 짠합니다.

오뎅탕 한그릇에 웃음짓는 할머님들을 계속해서 웃으시게 하고싶네요.

모든 행사가 마치고 난뒤,

부경아고라 회원과 사회복지연대 회원은

장소를 제공해주신 8통 통장님 집에서

통장님 부군과 함께 행사에 대해 간단히 평가를 하고,

앞으로 어떻게 진행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열심히 토론중인 참가자들

2주에 한번씩 밑반찬 나누기를 하기로 결정하였답니다.

우리사회를 밝게 만들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작지만 큰 힘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사업.

함께 해서 행복했습니다.

지속적으로 이 사업이 진행될 거라고 믿습니다....

- 녹슬은 해방구

가져온 곳 :

카페 >세계 아고라 정의 포럼

글쓴이 : 승주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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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포노포노 -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하여 치유하고 문제를 해결하여 풍요와 자유를 누리는 방법

본문에서 글쓴이가 말하는 것이 100% 맞는다고 단정하지 않으며 만에 하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호오포노포노

호오포노포노를 하는 방법은 쉽고 간단합니다. 마음속으로 조용히 다음과 같이 말해보세요.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지속적으로 꾸준히 수시로 해야합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생각보다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모든 것을 덮고 무조건 용서하고 사랑합시다' 라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하고 치유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말을 하면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마음과 감정이 정화되고 치유되어 마음이 편안해지고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감정에서 벗어나면 문제의 원인을 볼 수 있게 되고 원인을 제거하여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호오포노포노는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 치유하고 문제의 원인을 제거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라는 것이지요.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서 마음속으로 자기 자신에게 조용히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사또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 내키지 않는다면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도 좋습니다.

호오포노포노와 함께 나사또를 추천합니다. 나사또는 마음 속으로 또는 소리를 내서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또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나사또를 하면 호오포노포노를 하는 것과 거의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수시로 끊임없이 해야하는 것 등 방법은 같습니다.

(나사또는 호오포노포노와 마찬가지로 글쓴이가 창안한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는 내면과의 연결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또는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라고 말할 때는 내면과의 연결이 다른 때보다 더 잘 이루어지는데 이때 집중하고 있으면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을 얻기가 훨씬 더 쉬워집니다.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에 집중하기 바랍니다.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영감은 어느 순간 번뜩이며 뇌리를 스치면서 떠오르는 생각, 영상 등으로 찾아오는데 내면의 소리와 느낌과 동시에 또는 연결되어 오기도 합니다. 또한 '양심의 소리'도 내면으로부터 나옵니다.

그렇지만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는 것에 집착하지는 않아야 합니다.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을 놓치지 않도록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집착하게 되면 오히려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을 수 없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이기심에서 나온 것을 내면의 소리와 느낌 또는 영감으로 오해하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는 것은 처음에는 쉽지 않고 분명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에 집중하면서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꾸준히 하면 어느 순간부터 점점 쉬워지고 분명해지게 될 것입니다.

내면의 소리를 듣고 그것을 용감하게 실천할 때 우리는 어떤 즐거움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진정한 '창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가슴(내면)에서 시키는 것을 실천할 때 의식이 더욱 성장하며 자신감이 더 커지고 마음이 더 크고 강해집니다. 단지 그것이 내면이 아닌 자신의 이기심에서 나온 것일 수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