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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솔라워터 경험담~[숙면 취하지 못하시는분 !] - 건강, 몸과 마음의 치유, 호오포노포노

행세성각 2011. 4. 3. 19:24

블루솔라워터 경험담~[숙면 취하지 못하시는분 !]



오늘 컴퓨터 부팅하면 제일 먼저 이 후기 남긴다고 한것을 잊어버렸네여..아무래도 계획 해서 그런가 봐여? ㅋㅋㅋ

휴렌 할아버지가 계획하지 말고 영감으로 살아가라고 해서 그랬나봐여 ㅋㅋㅋ 앜..

(요즘 들어 저 능글스럽게 변해가는걸 보니 전생에 능그렁이 였나봐여? +__+)

에구에구..

본론으로 들어가서여..

저 아무래도 블루솔라워러 홍보대사로 임명 받아야 할것 같아여 ㅎㅎ

그럼 오늘의 블루솔라워러 경험담 들어갑니다~

사실 지금 말하려는건 2일째 지켜보고 확인해 본거라서 확실하다고는 말할수 있을것 같아여! 헤헤헤

정말이지 정말이지~ 저 얼마나 놀랬는지 모르겠어여..

그럼 진짜로 진짜로 무얼 경험했느냐면여~

정말 우연이었어여~

저는 블루솔라워러 병 700미리 짜리를 등산가방 오른쪽 에 항상 가지고 다니거든여..

(코르크마개 달린..간지 작살이에여~ 가끔 마개 부스러기가 부스러지만 모르고 먹으면 약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삼킨답니다 ㅋㅋ)

그날도 어김없이 퇴근하고 방에 들어와서 허물을 벗고(옷) 평소 같으면 가방에서 병을 꺼내서 안방에 놓고 저는 작은방에서 그냥 자는데여..

이날따라 병을 꺼내는 것을 잊어버리고 가방에 블루솔라워러병을 꼽은 채로 베개 중간 머리위에 놓고 잠이 들었어여..

평소 같으면 이리뒤척..저리뒤척..좌로 굴러,우로 굴러..한 30분 해야 간신히 잠이 들거든여..

그리고 야뇨증인지 모르겠지만..새벽에 꼭 두,세번씩은 깨어여...(이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겪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모를거에여 ㅠㅠ)

그러니 다음날 일어나면 몸은 늘 피곤하고..잠은 부족하고...또 꿈은 왜 그리 많이 꾸는지여..에휴...

(평소 8~10시간 수면...)

그런데 그런데!

블루솔라워러 병을 가방에 꼽은채 머리위에 놓아두었다는것도 모른채 잠을 잤겠지여..

언제 잠들었는지도 몰랐는데,꼭 한번은 중간에 깨서 필수로 다녀가야 할 화장실도 안갔는데..시계를 보니 06시58분..

(이건 말로만 듣던 아침형 인간?이잖아! 더구나 광역 02시 15분 막차타고 집에 들어와서 씻고 이것저것 하고 자면 04시인데 그렇다면 2시간58분 잤다는건데..이렇게 개운할수가 있는건가..더구나 꿈한번 꾸지 않았는데..)

저는 깨고나서도 바로 일어나지 않고 이건 뭔가 잘못된거야..분명히 다시 잠들거야..하고 두 눈을 감고 10여분 정도 더 누워있었는데 감은 눈알만 아파오고 이리 뒤척 저리 뒤척했는데도 잠이 안 오더라구여..드디어 잠을 다 잤다고 확신한후바깥의 멍멍이의 소리를 듣는데 이때의 전율이란...나 드디어 평상인들 출근시간에 같이 일어난거구나 ㅠㅠ

오늘은 출근인들과 한 버스를 타는거야..아니! 탈거야! 우헤헤~

감동감동..

하지만 하루아침에 너무 많은것을 경험했던 탓일까여..

전 그날 가게에서 하루종일 꾸벅꾸벅..

조는 와중에도,그래..사실 2시간58분은 너무 심했어..최소한 6시간은 자야 한다고..(눈 감은채 ㅋㅋㅋ)

저는 어머니께 나 내일부터 일찍 나올테니까 오늘부터 집에 입석 막차(22:00)타고 들어갈께.

나는 이때 어머니의 한쪽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는것을 놓치지 않았다..

그것은 바로..월드스타 비 만이 웃을수 있다는 비웃음...

후후! 웃음이 나오시겠지..

그래..그렇겠지..내일 증명해 주겠어! 나는 속으로 다짐을 하고 일찍 퇴근하여 집에가서 씻고 카후나의 비밀의 책을 2장 읽으니 잠이오는군..2장 밖에 읽지 못하는 이유는 여백에 비해 글씨가 너무 깨알 같아서 양이 많은 탓이리라..지혜와

비밀은 이렇게 양이 많지 않았는데..라는 말도 안되는 자기 암시를 하며 솔라워러병을 신주처럼 양손에 떠 받들고 머리맡에 놓고 기대감 99.9% 불안감 0.01%를 안고 잠을 청했다...

...(중간은 기억이 안남...안날수 밖에 ...꿈나라여행중..)

헉...

두 눈이 떠졌다..

제일 먼저 시계를 봤다..현재시간 06시 28분..

순간 나는 두 눈을 지긋히 감고 몸의 반응을 느껴보았다..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눈이 떠진걸까..

어제의 아침기상은 역시..그동안의 나의 정화시도가 너무 눈물겨워 솔라워러양이 한번선물을 선사해준건가...

지긋히 두 눈을 감고 조심스럽게 아랫도리의 방광의 느낌을 느껴본 나..

소변이 차 있지 않아!

비록 텐트는 확실히 쳐져 있지만 소변은 아니라구! 우하하하하~

난 단 2틀만에 10년동안의 올빼미 육체에서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로 2틀만에 속성 환골탈퇴 한거라구!

내면의 아이야..봤지?나 이런 사람이야~

그렇게 전투력 상승한 나는 일어나 씻고 아침에 꼭 먹어야 아침밥 이라는 신비의 보약을 섭취하고 ㅋㅋㅋ길거리와 버스에서 여인네들의 젖은 머릿결과 일순간 정신줄을 놓으면 나도 모르게 손이 다가가 무슨 샴푸 쓰세요?라며 머릿결을 쓰다듬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며 계수기를 누르며 미용감사를 하고 있었다..

또 한번의 깨달음이 나를 찾아왔다..

아...이래서 남자들은 아침에 출근하는구나...ㅋㅋㅋ

그렇게 혜안을 얻은 나는 밤과 다른 낮의 신비로운 세계에 두 눈길을 뗄수 없었다..

내려야할곳에서 내린 나는 이대로 가게 가면 분명히 엄마는 항상 이 시간에 맞추어서 오라고 할거야..

그럼 계획해야 하니까 안돼..난 영감으로 살테야! ㅋㅋㅋ

시계를 보니 08시를 향하고 있었다..

순간 나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 잠시 두 눈을 감고 고민하다 영감을 얻기위해 미용감사를 하였으나 영감은

노인장에 갔는지 오지 않았다..

두 눈을 뜬 나는 내 앞에 펼쳐진 곳을 살펴보다 한곳에 두눈이 멈추어졌다..

휴먼 PC방..

오옷!

그래..지금 나에게 필요한건 휴먼 이었어..라며 휴먼의 뜻도 모르면서 발걸음을 재촉했다..

그렇게 밤이 아닌..대낮의 비흡연석 자리에 앉은 나..주위를 훑어보니 휴먼 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피시방도 매우 청결했다..

잘은 모르겠지만,웬지 이곳에 단골이 될듯한 강한 느낌이 들어,카드번호가 아닌 귀차니즘이 약간 느껴지는 회원가입을 하고 이곳 까페에 들러 좋은 에너지를 듬뿍 4시간 동안 받고 가게에 가니 엄마가 놀라는 눈치 이시다..

후후..낄낄낄..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현재시간 19:25분..

기진맥진했던 어제와는 다르게 가게에 설치한 철봉도 하고 아령도 들었지만 기운이 남았다..

다시 한번 블루솔라워러의 힘이 느껴지는듯 하다..

마치 정화된 병속의 물이 나를 향해 --V 를 그리고 있는듯 하다..

그래그래..넌 충분히 자격이 있어..아이스 블루~

............

이상입니다..

이 정도이면 저 블루솔라워러 홍보대사 해도 괜찮겠지여?

우헤헤

끝으로...

휴렌할아버지 사랑합니다..

그리고 죠바이텔 아저씨도 사랑합니다..(머리에 숱만 좀 메꾸면 더 멋있어지실듯 ㅎㅎ 호포+EFT 확언하고 계실지도? ㅋㅋ 내 머리는 숲입니다..푸르게 푸르게...이런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사랑합니다~ 톡톡톡)

 

회원여러분님들도 사랑합니다~ 

그리고 잠시나마 내 몸을 의심해서 미안합니다~

따라서 용서해주세요~

이유없이 감사합니다~

한정할수 없는 나의 평화~

아이스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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