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시국시사

[새정치개혁] 이런 댓글 받는게 또 글쓴이의 기쁨 아니겠니? - 현 정치 상황에서 당장 뭘 해야 되느냐?

행세성각 2013. 10. 30. 01:20

이런 댓글 받는게 또 글쓴이의 기쁨 아니겠니?



전 글 댓글 중에 뭐 이런 댓글이 있더만...


일단 내 글에 카타르시스가 있대.
그러니까 일종의 칭찬인데... 
이런게 필요해, 이런게. 
누구랑 대화를 할려면 일단 비위도 좀 맞춰주고... 원래 그럭하고 시작하는거쟈나?

그 다음... 자신의 감상이 있다. 
<머가 어떻다> 이런게 아니라... <내가 어떻다...>


에릭님은 좀 성격이 온화하신 분 같애. 그리고 합리적인 분일거야.

암튼 근데 <내가 어떻다>도 화난다 분하다 여기에 그치는게 아니라... 
거기서 더 나아가서 <당장 뭘 해야 되느냐?> 구체적인 것까지 묻는다.

물어도 그냥 묻냐? 
아니지. 자신이 했던 것을 먼저 알려준다... 촛불집회도 가고 서명도 갔었다.

컴퓨터도 그래.
그냥 <컴퓨터 안 되는데 어떡해야 되요?> 이러면 난들 어쩌라고?
컴퓨터가 그렇게 안 되어서 자신이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먼저 써줘야 돼.
그래야 무슨 진단이 나오지. 암튼...

그렇게 자신이 했던 일을 먼저 쓴 다음 묻는게 예의.
자, 요구사항... 그 이상의 행동을 하고 싶다.... 내가 뭘 하면 되겠느냐?


이런 댓글을 받으면 일단 기쁘고... 또 그만큼 답변에 신경쓰지 않을 수가 없지.

음... 


에릭님한테는 이런 걸 한번 권해보고 싶다.

그러니까 취~는 현재 아산에 사는데...
그래서 아산시 의회를 가 보았다.

http://www.asansicouncil.go.kr/


조기 상단 보면 <시민광장>이란 메뉴가 보일텐데...
거길 찍으면 <방청신청안내> <신청하기> 뭐 이런 메뉴도 보인다.

즉, 아산시민인 취~가 신청만 하면 취~는 아산시 의회의 의정활동을 볼 수가 있다.
예산 같은거 심의 하고 하는걸 볼 수 있단 말이다.

그냥 거기 한번 가보는거다. 펜하고 종이 챙겨 가지고.
이왕이면 혼자 가지 말고 몇명이서 같이 가는거다.

저런데 가는 사람이 많겠냐 하면... 아마 한명도 없을걸~

그러니까 만약 에릭님이 가시게 된다면 최초가 될 것이다.

가서 그거 방청하고 앉았는거야.
필기도구 가져갔으니까 가끔 뭐 쓰는 척도 하면서.

국회 정도라면 뭐 TV 도 항상 와있고 하니까 방청객 의식까지는 잘 안 하는데...
저런 시청의회나 그러면... 누가 와서 자기들을 봐준다는 자체만으로 엄청난 부담이다.

그냥 시민이 왔지만 요즘 인터넷 있고...
그 시민이 돌아가서 도대체 무슨 짓을 할 지 알 수가 없쟈나?

즉, 날로 대충 먹으려는 의원들은 찔끔하게 되고
또 잘해보려는 의원들도 있어. 이 사람들은 이제 끼가 발동되는거지.
평소엔 뛰었는데 누구라도 봐주는 사람이 있으면 이 사람들은 이제 펄펄 난다.

지방의회가 완전히 새누리당에 장악되었다 하더라도 그거 관계없어.


사실 지방에서는 새누리당이든 민주당이든 뭐 별 차이 없다.
그냥 지방 유지 정도인거고... 그냥 당선가능성 보고 당을 골랐던 사람들이라...
새누리당이라고 해서 완전히 인간 개차반 이런거 아니다.

암튼 거기 가서 의정활동 하는거.. 좀 봐주고...
그리고 혹시 뭐 모르는거, 궁금한거 있으면 의회 홈피라든지에 글 올려봐봐라.
완전히 칙사 대접 받는다.

취~가 전에 당 만들려고 했었거덩.
당 만드는 절차 때문에 선거관리위원회 찾아간 적이 있는데
그때도 물론 아산시 선거관리위원회 찾아갔지.

선거관리위원회가 뒤집혔어.

시민이 묻는데 공무원으로서 대답을 해줘야 하쟈나?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사람 찾을 때까지 커피 내오고...
그리고 그 담당자와 같이 법조문 찾아가면서, 전화해 가면서... 연구했었다.




세상이 아주 미쳐서 돌아가는 것 절대 아니다.
완전히 돌아버린 애들은 소수.

다음은 한겨레 기사인데...

고래싸움에 터진 초선의 눈물

새누리당에서 조차도 제대로 하려는 사람은 있어.
뭔가 올바른 욕심을 가진 사람들이 있단 말이야.

그런데 그걸 아무도 안 봐주는거지.
오직 새누리 썩어빠진 색끼들만 그걸 보니까...
결국 그네들과 같이 썩어나가는거야.

그러니까 새누리당의 썩어빠진 애들은 물론 욕해야 하겠지만...
우리들의 태도에서도 문제가 좀 있어.

솔직히 신경 안 썼쟈나?

노통도 뽑아놓고는 그냥 <나 몰라라... 알아서 잘 하겠지...> 했었쟈나?
죽고나서야 <지못미> 울었던거고.


노통 죽인 놈은 분명히 이명박이지만... 

우리들도 그 책임에서 일부 벗어날 수 없는거다.


에릭님에게 뭔가 답변같은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댓글이 너무 고마웠고...  








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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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썼지만 이 글 너무 마음에 든다.  


저기 운영자님.  

내 이런 부탁 한 적 없쟎아요?


이 글만은 좀 옆댕이에 걸어줘요.


장난글 말고... 이 글을 좀 걸어죠요.

최근 쓴 것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데...


아 좀, 마음에 드는 글을 옆댕이에 걸어죠요... ㅠㅠ



출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555135&RIGHT_DEBATE=R8
(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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