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시국시사
통일복지` 반값폰, 한국에선 안 파는 이유 - 휴대폰, 스마트폰
행세성각
2012. 11. 21. 00:13
반값폰, 한국에선 안 파는 이유
MBN | 입력 2012.11.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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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이라도 싸야 할 텐데 한국 기업이 만드는 값싼 스마트폰은 정작 한국에서 살 수 없습니다.
LG전자의 넥서스4가 대표적입니다.
회장님폰 '옵티머스G'와 비교했을 때 사양도 비슷하고, 운영체제는 오히려 최신입니다.
하지만, 가격은 절반입니다.
삼성의 '넥서스10'도 '갤럭시노트10.1'보다 해상도가 뛰어나지만, 역시 '반값'입니다.
통신사와 제조사는 남탓만 합니다.
▶ 인터뷰 : 제조업체 관계자
- "한국 시장이 LTE로 맞춰져 있다 보니, 이통사 입장에서도 이익이 없다. 영업이익이 안 나오기 때문에…."
▶ 인터뷰 : 통신사 관계자
- "애초에 LG가 개발할 단계부터 국내에서 팔 계획이 없었다고 보는 게 맞죠. 옵티머스G를 팔아야 하는데…."
일부 소비자는 개인적으로 휴대폰을 수입해사다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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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이제는 3G에서 LTE로, 소비자는 비싼 폰 외에는 선택권이 없다는 지적입니다.
출처:
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ewsid=20121117171908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