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안전

절대 물려받으면 안 되는 아기용품 7가지 - 아기 건강, 세균 서식 가능성 높은 제품들은 새로 구입해야

행세성각 2012. 12. 1. 01:48

절대 물려받으면 안 되는 아기용품 7가지



세균 서식 가능성 높은 제품들은 새로 구입해야
 
베이비뉴스 | 강샘 기자 | 입력 2012.11.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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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멧 = 아이에게 머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다. 그 소중한 머리를 보호하는 헬멧을 이웃이 아이가 커서 더 이상 필요 없다며 건너 줄 때 정중하게 거절하거나 받더라도 그 자리에서 쓰레기통에 넣어야 한다. 헬멧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금이 있을 수 있고 사고 시 금간 부분이 깨어져 아기가 크게 다칠 수가 있다. 다쳐도 보상 받을 길이 없다는 것도 불리한 점 중의 하나다.

◇ 카시트 = 카시트는 지속적으로 안전장치가 개발이 되고 있다. 어제 구입한 제품이 오늘 생산된 제품보다 안전도가 훨씬 떨어질 수가 있다. 하물며 하루가 다를 수가 있는데 몇 달 몇 년이 지난 카시트를 사용한다는 것은 위험하기 이를 데가 없다. 또한 카시트는 특성상 쉽게 부서진다. 영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열 개의 카시트 중에 한 개는 부서진 카시트라는 연구 조사가 발표됐다.

◇ 수영복 = 다이제스트는 몸에 착 달라붙는 물건들은 중고 구입을 절대로 삼가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전 사용자의 건강 상태가 어땠는지 모르고 특히 수영복 같은 경우에는 물에 대한 압력을 이미 많이 받았기 때문에 쉽게 뜯어질 수가 있어 잘못하면 아이가 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당하는 일이 생길 수가 있다.

◇ 아기 침대 = 침대를 중고로 구입하지 말아야 하는 제일 큰 이유는 미국의 경우 베드버그로 불리는 빈대의 서식지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베드버그가 붙어 있는 경우에는 밤중에 무는 베드버그의 특성상 아기가 밤잠을 못자 심각한 정신적 장애를 입을 수도 있다.

실제로 애난데일에 거주한 아이 엄마는 아이가 매일 밤 베드버그에 물려 정신 감정까지 받을 정도로 심각해 주인을 상대로 고소를 해 500만 달러의 배상금을 받은 일도 있다. 뿐만 아니라 침대는 각종 세균의 서식지이다 시피하고 전의 아기가 흘렸을 수많은 오물들을 생각하면 절대로 받지 말아야 하는 물품 중의 하나다.

◇ 베이비 크립(baby crib) = 베이비 크립은 매년 안전 기준이 바뀔 정도로 안전이 중요한 도구다. 안전도뿐만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이곳저곳 부서지는 곳이 많아서 절대로 구입하면 안 된다.

◇ 신발 = 우리가 주변으로부터 제일 많이 물려받는 것이 신발일 것이다. 아기가 성장이 빨라 미처 헤어지기도 전에 못쓰게 버리기가 아까워 보통 이웃에게 전해 주는 일이 많은 데 절대 주어서도 받아서도 안 되는 물건이다. 신발에는 곰팡이가 있을 수 있고 자기에게 꼭 맞지를 않아 아픔을 주거나 건강상 문제를 발생시킬 수가 있다.

◇ 모자 = 모자는 세탁을 제일 게을리 하는 제품 중의 하나다. 전에 사용하던 아기의 땀이나 머리에 뿌렸던 것들이 남아 있어 두피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출처:
http://media.daum.net/life/living/wedding/newsview?newsId=2012113009371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