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개혁] 오늘은 세월호 참사 49재, 정치권은?..
오늘은 세월호 참사 49재, 정치권은?..
단언컨대, 그들에게 변화란 어불성설입니다...
국민은 네거티브를 지양하고 정책을 통한 포지티브 선거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6.4 지방선거 운동을 보면 영 아닙니다. 국가의 비젼은 오간데 없고 한탕주의 일색입니다. 감투만 붙잡으면 그만이다는 막무가내식입니다. 더 이상 국민을 속이며 뒤 집기 한판승을 거두어 재미를 봤던 공작정치는 먹혀들지 않습니다. 모든 것은 후에 들통이 났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후안무치한 작자들에게는 그저 우이독경에 불과할 뿐, 어제도 오늘도 변함이 없습니다.하기에 민심의 이반을 눈치채지 못하는 정치권의 뻔뻔 스러움이 가증스럽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세월호 참사 49재 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열여섯분들이 맹골수로 차디찬 바다속에 갇혀 있습니다. 정부는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원론적인 말로 얼버무리지만 벌써 며칠 째 수색은 제자리 걸음입니다. 요행이 살아남은 분들이나, 이미 주검으로 돌아온 분들의 가족들이나, 이번 세월호 참사를 남의 일로 여기지 않고 고통과 슬픔을 같이했던 온국민들의 한결같은 바람은, 비록 싸늘한 주검일 망정 단 한분이라도 그 괴물같은 세월호에 남아있지 않는 것일 겁니다. 하지만 벌써 관심은 식어가는 것만 같고, 또 그렇게 우리들 기억속에서 멀어지는 것은 아닌지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어제부터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글 벗님네들도 이미 아시다시피 새누리당의 불참으로 반쪽짜리 특위가 되고 말았습니다. 정치적으로 세월호를 이용하지 말라더니 정작 자신들의 정치적 유불리를 따져 국정조사 마저 파행으로 몰고가는 새누리당의 후안무치함에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금할 길 없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선거를 앞두고 부각되는 것이 껄그러워 바로 들통 날 거짓말까지 서슴치 않는 새누리당, 이 무리들에게 세월호 참사는 단순히 자신들의 안위에 악재였을 뿐, 책임도 반성도 재발방지에 대한 대안도 허튼소리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한표줍쇼" 하는 낯간지러운 읍소가 가증스럽다는 것이구요...
요즘 여의도 정치판은 꼴 불견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새누리당이 하는 짓이나 겉 모습은 차마 볼수 없을 정도로 우습고 거슬리기만 합니다. 하늘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치는 하늘의 보복을 받고 백성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치는 백성의 벌을 받는다는 단순한 진리마저 무색해질 지경입니다. 공자는 아비가 죄를 지어도 자식은 모른 척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맹자는 달랐습니다. 맹자는 인의를 실천하지 못하는 임금은 물리쳐도 좋다는 역성혁명을 주장하기도 했으니까요. 하물며 "임금은 배와 같고 백성은 물과 같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뒤엎기도 한다"고 경계하였고, 이는 유가의 도리는 언제나 백성에게 있었지 임금에게 있지 않았다는 이야기와 맥을 같이 합니다. 이 파렴치한 정권이 새겨들을 만한 말 일겁니다...
무더위를 잠시나마 식혀 줄 이 비 조차 달갑지가 않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이나 유가족들의 애닲은 심정을 조금이나마 알고 있기 때문이겠죠.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유가족들이나 팽목항에서 아이들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에게 이 비가 더더욱 가슴을 아리게 하지나 않을까 하는 마음 뿐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가만히 있지 않겠다" "잊지 않겠다" 며 아이들에게 이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수없이 다짐해왔습니다. 물론 아직도 변함없으실테구요. 아이들의 죽음 앞에 상제 노릇 조차 할 수 없을 만큼 망가진 부끄러운 어른들, 이 참담함을 잊지 마십시요. 고개숙여 사죄한다 해서 세월호 비극이 끝난 것은 결코 아닙니다. 여전히 재앙은 우리 곁에 머물러 있고, 언제라도 그 흉칙함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피해자가 바로 우리가 될 수도 있다는 것, 주지의 사실이니까요...
고작 아이들의 명복을 빌어 줄 수밖에 없었던 부끄러운 어른,
아무 것도 해 줄 수 없어 비참했고 허탈했던 어른,
그 초라한 어른은 오늘도 아픔니다...
출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782581&RIGHT_DEBATE=R10
두타선생 (enxktj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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