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안전

깡마른 여자들, 자신은 물론 태아 건강도 위협 - 저체중

행세성각 2014. 10. 17. 20:33

깡마른 여자들, 자신은 물론 태아 건강도 위협



코메디닷컴|배민철|입력2014.10.14 10:55

(원문에서 발췌)

외모가 경쟁력인 시대를 살다보니 젊은 여성들의 저체중은 두드러진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19~24세 여성의 18%는 저체중이었다. 서울시 조사에서도 이와 비슷했다. 서울에 사는 20대 여성의 22%는 저체중이었고, 이런 비율은 고학력, 사무직 여성일수록 높았다.

젊은 여성의 저체중은 보건학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자신의 건강도 해치지만, 임산부가 될 경우 태아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저체중은 체질량 지수인 BMI(Body Mass Index) 계산법으로 간단히 계산할 수 있다.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지수가 18.5 이하면 저체중에 해당된다.

전문가들은 가임기인 젊은 여성의 저체중이 태아의 저체중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연구본부 이상림 부연구위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저체중아와 조산아가 느는 이유를 "산모들의 나이가 많아지는 고령화의 영향도 있지만, 여성의 건강이 전반적으로 나빠진 결과"라고 했다.



출처:
http://media.daum.net/life/health/wellness/newsview?newsId=2014101410550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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