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시국시사

[문제는정치다] 이재명 “박근혜 정부가 지자체 밥줄 끊겠다면, 나도 끊겠다”

행세성각 2016. 6. 17. 21:56

이재명 “박근혜 정부가 지자체 밥줄 끊겠다면, 나도 끊겠다”

 

 

 

등록 :2016-06-15 21:25수정 :2016-06-16 10:28

 

(원문에서 발췌)

 

단식농성 중인 이재명 성남시장 인터뷰

 

이재명 성남시장에게선 ‘타고난 싸움꾼’의 체취가 느껴진다. 226곳 기초단체장 가운데 한명일 뿐인데도, 우리 사회 주요 현안에 끼지 않는 곳이 없다. 도전을 하고 응전을 피하지 않는다. ‘선방’을 날릴 줄 알고 약점을 파고들어 되치기 하는 데 선수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링’은 주로 인터넷의 가상공간이었다. 이번은 실전이다. “박근혜 정부가 지자체 밥줄을 끊으려 한다면, 나도 끊겠다!”는 깃발을 내걸고 서울 광화문광장 한복판에서 9일째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다. 굵은 빗줄기가 농성장 천막을 때리는 15일 오후 이 시장을 만났다.

 

-왜 단식을 하나?

 

“그동안 정부가 지자체들에 교육비니 기초연금제니를 떠넘기고 약 4조7천억원을 뺏어갔다. 정부도 인정하는 액수고 돌려주겠다고 했었다. 하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 그러니 전국의 226곳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220곳이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으면 바로 부도가 나는 상황이다. 남아 있는 6곳이 경기도의 수원, 화성, 고양, 용인, 과천, 성남이다. 여기는 정부 보조를 전혀 받지 않고 자체 세입만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그런데 정부가 6곳에서 5천억원을 뺏어서 다른 지역에 나눠주겠다고 한다.”

 

-부자 도시가 가난한 도시에 나눠주면 좋은 것 아닌가?

 

“그게 바로 정부의 프레임이다. 지방 재정이 어려워진 근본적 이유는 정부의 무차별적인 융단폭격 때문이다. 돈은 안 주고 일만 떠넘겨 생긴 문제이니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하는데, 지자체끼리 싸우게 하는 거다. 6개 도시는 잘 먹고 잘살면서 다른 데는 내버려두고 있는 것처럼 호도하는 거다. 그동안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박근혜 정부의 체계적이고 집요한 공격이 있었는데 지금 마지막 총공세가 벌어지고 있다. 특히 성남시처럼 말 안 듣는 곳은 근본적으로 손을 보자는 거다.”

 

-지방재정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뭔가?

 

“응급 대책으로는 가난한 지자체에서 뺏어간 4조7천억원을 원상복구해야 한다. 근본적으로는 지자체가 나랏일 40%를 처리하는데 지방세 비중이 20%밖에 안 되니까 결국 재정자립도는 50%밖에 안 된다. 나머지는 정부가 대주면서 맘대로 통제한다. 그러니 국세로 가져가서 나눠주는 게 아니라 지자체가 직접 세금을 걷는 방식으로 해야 한다. 여당도 정부도 말로는 다 인정하는데 절대로 안 한다. 통제권을 상실하니까.”

 

-행정자치부가 이 시장의 일정을 제출하라고 하자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일정을 내놓으면 내 90일의 일정도 내놓지요’라고 반박했다. 박 대통령을 끌어들인 건 전략적 의도가 있는 건가?

 

“국민들이 이해하기 제일 쉬우니까. 대의민주주의 아래에서는 대통령이나 나나 머슴인 건 똑같다. 그런데 머슴계급에 대한 오해가 있다. 중앙정부는 위대하고 지방정부는 졸이라고 하는…. 이걸 깨야 한다. 내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하는 건 아니다. 사건의 본질을 이해시키는 데는 대통령의 예를 들면 분명해진다.”

 

-최근 <한겨레> 지면을 통해 대선 경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대선 경선은 꼭 당선되는 데 의미가 있는 게 아니라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 공정한 질서, 공평한 기회를 누리는 상식적인 세상을 만들겠다는 내 뜻을 제시하고 알리는 기회이기도 하다. 그런 뜻이 다른 주자들에게도 받아들여지고 국가 의제로 채택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미국의 버니 샌더스도 ‘민주당 후보가 안 되면 의미가 없다’ 이런 것 아니었잖나. ‘99대1’ 어젠다를 선명하게 제시하는 것만로도 엄청난 효과를 발휘했다. 버니 샌더스와 내가 비슷한 점이 많이 있다. 버니 샌더스 책의 추천사도 썼다.”

 

 

 

출처: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748385.html?_ns=t0




[건강 3650]마늘·김치·된장..메르스 면역력 높여줘요 - 건강/안전


겨울철 감기와 환기 및 습도 - 건강, 면역력 약화, 천식, 폐렴, 염증, 집중력 저하, 만성피로 등 여러가지 질병에 노출
치약과 칫솔이 건강을 위협한다? / 소금 양치질의 좋은 점 - 치아, 잇몸질환, 치과질환, 틀니, 면역력, 감기, 신종플루(신종독감), 구강청결, 구내염, 입냄새, 위염, 위장장애

“암은 평범한 병, 심호흡만 잘해도 암세포 분열 저지” - 건강, 암치료법, 스트레스, 휴식, 생활방식
WHO "1주 5일 30분만 걸어도 암 예방 효과" - 건강, 운동, 걷기
허리 펴고 가슴 열면 무병장수 문제 없죠 <몸살림운동본부> - 건강, 척추운동, 맨손체조, 당뇨/피부/자궁근종/어깨통증/디스크/생리통/생리불순/무생리/요통/파킨슨병/암/비만/시력/변비 등
유전자조작 GMO 농산물 경보(동영상4) - 건강

일본은 일본에 거주하는 일본인들과 재일 외국인들을 모두 신속하게 이주시켜야 합니다 - 방사능, 후쿠시마 원전사고, 안전, 건강
(펌)일본으로 방사능 악성 쓰레기를 돌려보낸 훌륭한 한국인 - 안전, 건강
"일본과 우리나라 수산물 방사능 검사결과 불일치" - 안전, 건강

혜안을 얻는 방법: 단정하는 것을 멈추면 더욱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되고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것이 더 쉬워집니다(고정관념, 극단적인, 통찰력-진실을 보는 힘, 깨달음)
호오포노포노 - 정화와 치유, 문제해결, 풍요와 자유를 누리는 방법 (휴렌박사)
일상에서 찾은 명상법 (브레인 Vol. 23) - 몸과 마음의 건강, 기역력 증진, 맑은 의식
가장 빨리 깨어나는 법(일반인이 실천하기 좋은) - 차원상승, 도, 깨어나기, 차크라 열림, 사랑으로 사는 것

복지 사각지대의 비극..정부는 '부정수급 찾기'만 바빠 - 사회안전망
시험대 오른 '박근혜표 복지', 체감온도 높이려면..
공짜 돈의 위력 - 다른 복지 접근방법 제시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 초청 강연회 <독일의 사회민주주의 현황과 개혁논의> 녹취록 전문 <진보정의당>
이런 댓글 받는게 또 글쓴이의 기쁨 아니겠니? - 현 정치 상황에서 당장 뭘 해야 되느냐?
대한민국(세상)을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
<투표는 정치를 바꾸고 우리나라(세상)를 바꾸는 가장 강력한 방법> - 국민투표제도, 국민들의 열망과 요구
국민들의 "대한민국(세상)을 바꾸기"가 시작되었습니다. - 6.2지방선거, 후보단일화

세상을 바꾸려면
시민정치참여: 정당을 지지하는 방법
2015년 남한 경제환란 - 서민과 취약계층 상당부분, 중산층 일부, 상류층 소수

[2015.12.27 기자회견] 지금, 다음 세대를 위해 담대한 변화를 시작할 때입니다 <안철수의 새정치>

뉴스타파 신년기획 – 최초분석 ‘이게 아파트 가격이다’(2015.1.6)
"가축에 사용된 항생제, 인체에 치명적 결과 초래"
세월호참사 48일째...우리는 정말 미개하지 않은가?
유가족 "朴대통령 분향 보면서..아, 이건 아니다" - 세월호 대참사
변화의 출발점 - 세상이 바뀌기를 바란다면

[성명]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여러분과 안철수의 동행> - 국정원 개혁
노무현의 이적행위, 새누리의 이적행위!! - 북방한계선(NLL), 국정원 대선 개입
종묘공원의 박카스 아줌마들 이야기 - 그런 쓸쓸한 모습, 보편적 복지의 필요성
다시 뜨거워진 촛불 열기 "국정원 대선 개입 박근혜 책임져야"
[논평] 이정미 대변인, 국정원의 선거개입과 여론조작 의혹,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진보정의당> - 2012 대선
'정권교체'와 '정치개혁', 문재인과 안철수의 간격 - 2012 대선, 야권단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