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그러는데요... - 구운소금양치질, 감기, 독감, 신종플루, 바이러스, 면역, 건강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오늘 보니 “[건강] 의료.예방”방에 신종플루에 대한 것이 올라와 궁금하여 적어봅니다. 저의 경험담을 11월초에 이곳 아정포에 올렸습니다.
면역학자인 ‘빨간來福’님의 얘기에 의하면, 감기나 독감이나 플루나 신종플루나 모두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감기와 독감은 틀리고 신종플루는 다른 것이라는 그런 생각이 컸었는데...이런 생각이 보통사람들의 상식으로 굳어진 것이 아니던가요? 저만 그런가...^^;;) 그런데 감기로 단골로 가던 사람이 구운소금양치질을 하면서 감기로 병원에 가질 않았습니다. 저와 가족 그리고 조그마한 범위이지만 주변의 지인들도 감기로 병원에 가질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구운소금으로 바이러스가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를 떠나, 감기에 걸리지 않는 그 효과가 있다면 신종플루에도 그 예방효과가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궁금합니다.
이곳에 저의 글을 보고 혹시나 구운소금양치질 하시는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국내의 과학자분들이 모여있는 곳에 이러한 글을 올리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노벨상을 탔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그냥 (비웃는듯) 웃기만 하기에, 우리나라과학자들 세계의 분위기가 경직된 것이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지 궁금해서 그러합니다. 실제 감기로 병원에 가지 않는 경험을 한 입장에서...)
P.S
지난번 글에 적은 저의 글에 P.S로 추가로 덧붙여 그러한 생각이 든 논리를 더해놓은 제 블로그에 있는 저의 글(과학자들이 모여있다는 곳에 올린 글)을 아래에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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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루'가 사람들을 겁먹게 만드는 요즘에...소금양치질로 예방을!
저의 경험담을 얘기하고자 합니다.
2년여 전부터 치약 대신 ‘구운소금’으로 바꾸어 ‘잠자기 전 양치질’을 날마다 꾸준히 해 오고 있는데, 바꾼 후부터 감기(플루)로 병원을 찾은 기억이 없습니다. ‘구운소금’으로 바꾸기 전인 치약으로 양치질 하던 때는 환절기엔 거의 예외없이 한달에 2~3번정도 감기(플루)로 꼭 병원을 찾아갔어야 했었으니, 더욱 그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변화를 느끼고 나서 저의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에게 이러한 ‘구운소금’ 양치질의 좋은 점을 알려주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실제 저의 가족들의 경우 ‘잠자기 전 구운소금으로 양치질’을 하도록 하니 감기로 병원에 가는 것이 줄어들어 의료비부담이 확연히 줄어든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특히 당뇨약과 심장약을 장복하고 계시는 노모(老母)는 이틀에 한번꼴로 성당에 다녀오십니다. 이제껏 ‘잠자기 전 소금양치질’ 하는 것만 신경 썼지만, 신종플루로 세상이 시끄러운 요즘에는 그것과 더불어 성당 다녀오시거나 외출후엔 꼭 소금양치질과 손을 씻는 것을 점검합니다.(귀찮다고 하시면 ‘혼자 아프시는 것이라 생각하여 상관없다 할지 모르겠지만 주위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일’이라 설득하여, 꼭 지키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소금양치질 이후 감기(플루)로 병원에 가신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독감백신을 맞지 않아도...
더 좋은 얘기는, 주변에 구운소금 양치질을 권했는데 치아의 잇몸이 아프시던 분이 구운소금 양치질 후에 잇몸의 아픈 증상이 없어졌다고 하는 경험담을 들었던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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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을 ‘구운소금’으로 바꿔 양치질을 한다면 감기(플루)에 거의 걸리지 않는다고 얘기하면 대부분의 사람들 특히 배움이 많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은 솔직히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이것은, 법률가집단의 ‘불법도 법’이라 말하는 어이없음이나 광신도집단의 ‘믿으면 감기(플루)에 걸리지 않게 해준다’는 것이 아닌, 실제 경험에 의한 많은 실증사례가 있는 것입니다. 더구나 이것은 어떠한 부작용도 없고 또한 거의 경제적 부담이 없으며, 혹시 아프게 된다면 병원에 가면 되는 것입니다.
물론 몸을 피곤하게 만들지 않고 영양분의 충분한 섭취 적당한 운동 그리고 손을 자주 씻는 것은 아주 기본적인 얘기이니 더 말할 필요는 없겠지요. 더군다나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의사분들의 진찰을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얘기일 것입니다.
다만, 이것은 예방을 하는 데 전문가들이 잘 얘기하지 않는 그런 것(혹시 사람들이 적당히 아파 주어야 먹고사는 사람들의 문제가 있어서 얘기해주지 않는 그런 것?)을 얘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배움이 많다고 하여 전문가입네 하는 사람들이 ‘불법도 법’이라 말하는 어이없는 짓을 보면서, 저도 어이없는 짓을 해보았습니다. 왜 이렇게 구운소금양치질을 하니 감기(플루)에 걸리지 않는 것인지 추리해보는 여행 말입니다.^^
그러다가 연구소에서 박사후 연수과정중인 박사를 가르친다는 면역학자라 얘기하시는 분으로서 무언가를 만들어 팔아야 하는 비지니스와는 관계없는 순수과학을 한다는 분의 블로그(‘살포시 과학이야기’)를 접하고, ‘감기에 걸리면 병원에 가 처방받아 약을 먹는 게 당연한’ 우리 보통사람들로선 감기(플루)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얻게 되어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아마 사람들이 적당히 아파 주어야 하는 그것이 그들의 생계문제와 직결된 전문가들 이었다면 절대 해주지 않을 그런 얘기들이었습니다. 링크된 글을 잘 읽어보시면 감기(플루)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링크를 걸어봅니다.
도대체 면역이 뭐야???? http://leebok.tistory.com/356
독감예방하려면 손세정제를 과감히 버려라!!!!! http://leebok.tistory.com/360
독감이 독한 감기아냐? http://leebok.tistory.com/363
Flu 백신 얼마나 효과적일까? http://leebok.tistory.com/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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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플루)는 호흡기를 통해 전염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부와 전문가집단은 그 예방법으로 손을 ‘잘’ 그리고 ‘자주’ 씻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상한 일입니다. 손 씻기를 강조한다는 얘기는 코를 통한 전염도 있겠지만 입을 통해 전염되는 것을 더 염려하기 때문일 것입니다.(손가락으로 늘상 코를 후벼파는 것이 아니라면..^^)
그렇다면 지금 정부가 손씻기를 강조하는 예방법은 손씻기와 양치질을 동시에 강조하는 것이 되어져야 하는데도, 분명 언론을 통해 국민들에게 강조되어지는 것은 오직 손씻기의 강조입니다.
아마도 언젠가 TV에서 치약의 진실이 방영되었듯 치약에 (세제에 들어가는) 계면활성제가 포함되어 있고 미백제라든지 마모제란 것이 포함되어 있어 감기예방과는 별로 상관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 모를 일 이겠지요.
그러나 구운소금으로 양치질을 하면 감기가 예방되는 실제 사례가 있으니 이것에 대해 연구를 해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메카니즘을 밝히는 연구는 자연계의 현상에 대해 너무 모르는 것이 많은 우리 인간들로서는 난해한 일일 수 있겠지만, 보통 과학자라 자칭하는 분들의 그 연구라는 것 대부분이 대조군을 비교 연구하여 그 결과물을 발표하는 형식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바에야 이런 연구결과물조차 내놓지 못할 것 같지는 않는데도 말입니다.
어쨌든 입은 외부와 직접 통하는 소화기와 호흡기의 시작부위라는 점이 세균이나 바이러스 진균 등의 침입을 용이하게 하고 입안은 그것들이 살기에 적당한 환경이라는 것입니다. 적당한 온도(30-35℃), 풍부한 수분 그리고 끊임없이 영양분이 공급되는 우리입안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 미생물에게 최적의 서식지이기 때문에 300~500여 종류, 수백억~수천억만 마리의 미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입안의 세균들은 식염내성이 약해서 식염농도가 약 8% 정도만 되도 잡을 수 있다고 하는데, 비교적 식염내성이 강하다는 입속세균 중의 하나인 황색포도상구균도 7.5% 정도의 식염농도면 죽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감기(플루)의 원인인 바이러스에 대해선 세균(박테리아)과 다르다 합니다. 다만, 소금물의 삼투압현상으로 인해 바이러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추정할 뿐이더군요.
소금양치질이 감기(플루)예방에 효과가 있음에도 그 메카니즘을 밝히지 못하는 것은 자연의 신비에 감탄할 일이지, 밝혀지지 않는다고 해서 애써 무시할 일은 아니라 보여집니다.
‘빨간 來福’님이 재미있게 써준 링크된 면역이야기를 보면서, 감기(플루)바이러스가 입에 후방기지를 구축하여 병사들을 증식하다 점점 규모가 커져 우리의 면역능력을 넘어서면 아프게 되는 것으로 우리에게 보여지는 것은 아닌지,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렇다면 손에 묻은 바이러스를 비누로 깨끗이 씻어냄으로서 거의 대부분을 우리 몸(손)에서 분리할 수 있다는 플루예방법 홍보처럼, 우리가 소금양치질을 함으로서 입안에 들어와 서식하는 감기(플루)바이러스를 우리 몸 밖으로 대부분 분리해 내고 나머지는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이 작동하여 이기는 것이기에 감기에 쉽게 걸리지 않는, 그런 소금양치질 메카니즘이 작동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추정이 엉뚱하다구요? 비록 그렇게 생각이 들지라도 실제 소금양치질로 인해 감기로 병원에 가지 않는 사례를 경험하고 있으니, ‘불법도 법’이라 얘기하는 우리의 법률전문가들보다는 훨씬 덜 엉뚱한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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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필명 ‘빨간 來福’님의 링크된 글을 보았다면 감기(플루)에 대한 메카니즘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구운소금 양치질을 하니 감기(플루)에 걸리지 않는 것인지 그것이 궁금했습니다.
마치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지는 것처럼 응당 그런 것이라 뉴턴이 나오기 전까지는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아야 하는 일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최소한 과학자들이라면 그 원인을 찾아보려는 사람은 있어야 하지 않는가 묻고 싶어 이런 글을 적는지도 모릅니다. 그런 걸 연구해 봐야 돈이 생기지 않는 일이라 얘기하면 더 이상 얘기할 것은 없겠지만, 그런 얘기조차 하는 과학자들은 없었습니다.
(하다못해 국민건강관리공단에서 건강보험기금 절약차원에서라도 대조군 비교연구를 해야하지 않을지...그렇지 않으면 대조군 비교연구하는 건강관련 방송을 자주 내 보내는 TV방송에서 국민들을 위해 그러한 걸 해 보든지...)
어쨌든 부작용이 없고 큰 돈이 들지 않으니 해보아야겠다고 생각하신 분들을 위해 구운소금양치질 방법을 덧붙이자면, 그 양치질 마지막에는 혀를 내밀고 혀바닥을 2~3회 그 소금기 젖은 칫솔로 쓱쓱 쓸어내리는 걸 꼭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이것이 빠져서는 안될 중요한 과정인지도 모릅니다. 이것을 하면 입과 통해 있다는 코가 훨씬 시원한 느낌이 드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고, 다음날 아침 입안의 느낌이 다름을 스스로 느낄 수 있을 것이기에...더구나 우리가 감기라 하여 병원에 가면 의사선생님들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입을 벌리고 혀를 눌러 혀와 목구멍을 살피는 것이고, 한의사선생님들은 혀의 모습으로 병을 진단하는 것을 보면...)
(※ 구운소금이 치약처럼 칫솔에 잘 붙지 않아 어렵다고요? 칫솔을 물에 한번 적시고 떨어낸 후 칫솔을 구운소금에 찍으면 적당히 칫솔에 붙으니 그렇게 하시면 좋습니다.^^또한 습기에 약한 구운소금은 뚜껑이 있는 작은 통에 담아 세면장에 놓아두면, 빼먹지 않고 구운소금 양치질을 할 수 있습니다.)
(※ 일반천연소금을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마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구운소금’을 얘기하는 이유는
첫째 일반천연소금을 빻아 사용해 보면 쉽게 잇몸에서 피가 납니다. 아마 예리한 조각들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그러나 '구운소금'을 사용하면 그런 것을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그만큼 ‘구운소금’은 밀가루보다 조금 더 크다는 느낌밖에 들지 않는 고운 입자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구운소금’을 사용해 보면 일반천연소금과 비교하여 그 짠 맛이 훨씬 덜 느껴져 양치질의 거부감이 훨씬 적다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훨씬 비싼 죽염이나 다른 염을 얘기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돈이 아깝지 않다거나 혹은 좀 더 비싸야 뭔가 효과가 있다고 느끼는 분이시라면 비싼 죽염 등을 사용하시되, 죽염도 써 본 경험에 의하면 싸다고 해서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을 전혀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과학자들이 심장약을 목표로 개발했던 ‘비아그라’가 그들의 예상을 벗어나 엉뚱하게 발기부전치료제가 되어 모든 남성들의 관심을 끌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런 걸 보면 논리와 예측을 입에 달고 사는 과학자들도 완벽한 것은 아닌가 봅니다. 음식을 만드는데 쓰던 소금을 좀 더 몸에 좋은 것을 위해 소금을 구움에서 찾았던 ‘구운소금’이 양치질을 함으로써 감기예방에 탁월할 줄 누가 알고 상상하겠습니까? 과학자들이든 인간이든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은 것이 현실 아닐런지...
신종플루로 사망자가 5명이 또 생겼다는 뉴스가 나오고 점점 추워져서 신종플루환자가 늘어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예방백신을 맞으려 하여도 내년까진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 상황입니다.(그리고 약의 부작용을 얘기하는 것이 항상 따라다닙니다)
조금 번거럽더라도 '외출후'와 '잠자기 전'에 '구운소금양치질'이 '손을 씻는 것'과 더불어 행해져, 모든 분들의 건강에 기여하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2009.11.02
ⓒ 이가(利家)생각
P.S
잠자기 전 ‘구운소금 양치질’을 강조했던 이유는...
『 타액(침)의 효능은 동서의학에서 상세히 밝히고 있다. 침은 부은 임파선을 가라앉히고 웬만한 피부질환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뱀이나 벌레에게 물렸을 때도 바로 침을 바르면 독이 풀리는 경우가 많다. 잘 씹은 음식과 타액(침)이 섞인 경우는 음식이 위까지 미끄러져 내려가는 데 3초밖에 걸리지 않지만 침이 잘 섞이지 않은 딱딱하고 마른 음식은 15초나 걸린다. 또 밥을 오래 씹으면 단맛이 나는 것은 타액이 소화를 도와 당이 만들어진 증거다.
일본에서 나온 침에 대한 연구 결과를 보면 ‘실험관 안에 발암물질을 넣고 침을 섞은 뒤 30초 정도가 지나면 발암물질의 독성이 80∼100% 사라진다’고 되어 있다. 식품 첨가물, 농약, 유해 곰팡이 등 일상적으로 많이 접하는 유해물질의 실험에서도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침에 섞여 있는 파로틴이라는 호르몬은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음식물을 천천히 잘 씹으면 파로틴의 분비가 왕성해져 혈관의 노화를 막을 수 있고 피부가 젊어진다고 한다. 침에 들어 있는 파로틴은 25∼30세 정도를 정점으로 차차 감소하기 때문에 중년이 되면 의식적으로 침을 나오게 하는 것이 좋다. 즉 음식을 먹을 때뿐만 아니라 늘 침을 분비해 삼키는 습관을 기르면 전신 조직에 활력이 생겨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는 말이다. 이러한 침의 효능을 알고 나면 생명체가 현대 과학이 밝힌 것 이상으로 심오한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위와같은 내용의 자료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자지 않고 활동할 때는 침(타액)이 자연적으로 계속 나와 입에 고이는 것을 우리는 느낍니다. 그런데 위와같은 효능의 침이 우리가 잠자고 있을 때는 아무래도 잘 나오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대개 아침에 일어나보면 입이 바짝 말라있는 것을 흔히 보니까...그래서 혹시 입에 들어온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우리가 잠들었을 때 더 왕성하게 활동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그렇기 때문에 ‘잠자기 전의 소금양치질’을 중요하게 생각했었습니다.
P.S 2
소금양치질의 마지막에 그 칫솔로 혓바닥을 문지르는 걸 강조한 이유는...
『환자의 혀를 보고 질병을 진단하는 것을 한의학에서는 설진(舌診)이라 하는데 특히 혀의 상태와 혀에 끼는 이끼같은 설태(舌苔) 등을 관찰해 인체 정기(正氣)가 강하고 약한지, 질병이 발생한 부위가 어디며 어떤 성질인지, 질병이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 등을 판단한다.
혀는 심장 및 비장의 상태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또 혀의 부위에 따라 관련된 장기가 다르다. 예를들어 혀끝은 심장과 폐장, 혀의 중앙 부위는 비장과 위장, 혀의 양쪽 가장자리는 간장과 담, 혀의 안쪽 끝(舌根) 부위는 신장에 각각 해당된다.
설진은 설질(원래의 실질조직)과 설태(설질에 끼는 이물질)로 나누어서 살펴볼 수 있다.
설질은 장기의 허실과 한열(寒熱)을 나타내 질병상태나 앞으로의 치료가능성을 판단하는데 활용되는데, 설질의 색깔은 은은하게 붉고 윤기가 있어야 좋다. 만일 지나치게 붉거나 지나치게 창백하다면 이는 인체의 기능에 이상이 생겼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나치게 붉은 경우에는 인체에 필요 없는 화열(火熱)이 많이 축적되어 있다는 뜻이다.
혀의 앞쪽 끝만 유난히 빨갛다면 심장과 폐장의 열을 의심해봐야 한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예민한 상태의 환자나 감기를 앓고 있는 경우에 이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혀의 양쪽 가장자리에 톱니모양의 이빨자국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는 신장 등의 기능저하로 수분대사에 문제가 있는 경우며 혀를 내밀었을 때 한쪽으로 치우친다면 중풍을 의심할 수 있다. 혀끝이 바르르 떨리는 경우는 알코올중독이나 정신질환 환자 등에서 볼 수 있다.
소아의 경우 지나치게 설질이 붉으면 태독(胎毒)일 가능성이 많다. 태독은 태어날 때부터 지나치게 많은 화열을 지녔기 때문에 생기는 병이다. 혹은 열성병에 걸린 경우에도 설질의 색이 붉어지며 심하면 자색으로 되는데, 만일 자색이 흑색으로 변하면 목숨이 위태로워지므로 그전에 빨리 조치를 취해야 한다.
반대로 설질의 색깔이 지나치게 창백하다면 빈혈을 의심할 수 있는데, 이는 기혈이 부족하거나 몸이 냉(冷)하다는 것을 반영한다. 이러한 증상은 대개 쉽게 피로해 지며 비타민이 부족한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혀 표면이 자주 허는 사람 중에도 이처럼 기혈이 모자라거나 몸이 차가울 수 있는데 허열(虛熱)이 몸의 상부로 뜨기 때문으로 기혈을 보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한편 몸이 심하게 냉한 경우에는 설질이 청자색(靑紫色)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때는 선천성 심장기형을 의심할 수 있다. 몸에 열이 지나치게 많거나 반대로 없거나 하면 혀 색깔이 모두 자색이나 남색으로 변하므로 그에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
설태를 눈으로 관찰해 위장의 기능과 병의 원인, 성질 및 발생한 위치를 진찰할 수 있으며, 질병의 예후를 판단할 수도 있다.
설태가 하얀색으로 혀의 표면에 고루 덮여 있으면 위장의 기능이 원활히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한다. 하지만 설태가 지나치게 많이 덮여 있거나 아예 없는 경우 혹은 백색이 아닌 황색, 자색, 흑색으로 변색되는 경우에는 문제가 된다.
혀 표면에 낀 백태(白苔)는 허증이나 냉증에서 주로 보이고 병의 초기나 병이 가벼운 상태로 예후도 양호한 상황에서 생긴다. 황태(黃苔)는 주로 급성열병이나 염증성 질환에 나타나며 백태에 비해 병의 상태가 심한 경우다.
혀에 갈색 또는 암갈색의 이끼 같은 것이 달라붙으면 위장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다. 위염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만큼 병원을 찾아 정밀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항생제를 과다 복용하면 검은 설태 즉 흑태(黑苔)가 나타나는데, 가끔 감기가 낫지 않는다는 이유로 항생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흑태가 생길 수 있다.
정상적인 혀는 설질이 은은하게 붉고 윤기가 있으며 움직임 역시 부드럽고 긴장이 없어야 한다. 또한 설태의 색깔은 백색으로서 혀 표면에 고르게 분포해야 하며 지나치게 기름기가 있거나 건조해서도 안된다. 만일 이런 요소 중 하나라도 문제가 생기면 이는 인체의 기능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봐야 한다.』
이러한 의사들의 망진(望診)에 관한 자료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경혈이나 지압을 하여 몸의 상태를 좋게 만드는 것이 실생활에 이용되어 지고 있다면, 꼭 혀의 상태로 병의 유무를 판단하는 것(망진)으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혀를 소금기가 있는 칫솔로 맛사지를 함으로서 ‘적극적’으로 몸을 좋아지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사람들이 이런 적극적인 생각을 하지 못하거나 안한 것은 혹시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소금양치질의 마지막에 그 소금기 있는 칫솔로 혓바닥을 2~3회 문지르는 걸 특히 강조했던 것입니다. 실제 감기예방에 효과가 있었고...
(칫솔이란 개념도 없었던 허준이 살던 당시에 관찰하여 만들었던 한의학개념으로 지금도 그냥 답습하여 돈을 벌고 있는 우리 한의학계는 의문과 질문이 있어야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것인데 이런 점에서 반성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P.S (추가)
인간의 많은 좋은 점과 더불어 좋지 않은 점은 쉽게 선입견(先入見)으로 본다는 것이다.
특히 과학이란 이름으로 행하는 그런 선입견 말이다. 인간의 과학 자체가 100% 완벽한 것이 아님을 사람들은 잘 알면서도 그러한 과학적 인식으로 모든 걸 재단(裁斷)하려하는 그런 선입견 말이다.
구운소금으로 양치질하는 것이 감기(플루)에 걸리지 않는 실제 경험사례를 얘기함에도 인간의 완벽하지 못한 과학지식으로 ‘에잉 그렇게 쉬운 일이면 과학자들이 진작 말해 주지 않았겠어?’라면서, 선입견을 가지고 실행해 보려 하지 않는다. 그런 실험데이타가 없다면 그러한 데이터를 만드는 것은 과학자들이 하여야 하는데도, ‘너무 쉬운 얘기를 한다’는 선입견으로 인해 사람들이 그런 것에 의문을 가지고 실험해 보려 하지 않는다. (과학자들의 기존의 알려진 실험이란 것도 알고 보면 100% 완벽한 것이 아니었고, 다만 모르고 완벽한 것으로 인식하는 것일 수도 있는 그런 수많은 사례들이 있는데...)
그렇다면 부작용도 없고, 설령 감기(플루)에 걸린다면 기존에 과학자들이 만든 약으로 치료하면 되는 것 뿐인데, 감기(플루)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예방의 방법을 우리 과학자들이 의문과 질문을 던지는 연구자세를 가지지 않고 있다는 것은 우리의 과학계가 남(외국과학자)이 주는 것을 받아먹기만 하는 그런 안주하고 편함을 찾고자 하여 발전하지 못하는, 그런 커다란 문제점을 보여주는 것은 아닌지...
정부나 학계에서 얘기하고 홍보하는 감기(플루)를 예방하는 방법인, 충분한 영양의 섭취나 근로기준법을 준수하여 대체로 근로시간을 지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생활이 가능하고 또한 손을 잘 씻고 치약으로 구강청결을 지키는 그런 현대생활-사람들의 삶이 옛날과 비교하여 훨씬 더 위생적이고 과학적인 현대생활-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왜 감기(플루)는 이렇게 현대인을 공포로 몰아가는 것일까?
후진국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삶이니 충분한 휴식 충분한 영양섭취 충분한 위생상태가 안되는 그런 생활모습일 것이니 그렇다고 하더라도 서구 선진유럽국가를 위시한 소위 잘 산다고 하는 나라의 국민들은 감기(플루)예방을 위한 홍보 방법에 지극히 잘 따르고 있을 터인데 왜 그런 선진국조차 감기(플루)가 예방이 되지 않는 것일까? 그렇다면, 아무 의심없이 과학자들이나 정부에서 얘기하고 홍보하는 감기(플루)예방법에 따르는 것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바이러스에 의해 전염된다는 유명한 감기(플루)인 사스(SARS)는 조류(鳥類)인플루엔자이고 지금 신종플루라 얘기되는 것은 Swine(돼지)인플루엔자 라고 합니다.
감기인플루엔자라는 바이러스를 매개체로 전파하는 이런 동물들과 인간의 다른 점은, 인간은 동물과 달리 양치질을 할 수 있고 손을 비누로 씻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이런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는 것은 동물과는 다른 인간의 이런 속성(양치질과 손을 씻을 수 있는 것)에서 찾아야 하는 것은 아닐까?
‘한 방’에 모든 것을 예방하는 것은 인간을 편하게 하여 좋겠지만 세상을 살면서 보고 느껴지는 것은 ‘한 방’이란 실제 그리 흔한 것이 아니라면-실제 과학적으로 완벽하다는 것도 지나고 보면 밝혀지는 게 완벽하지 않았다- ‘구운소금양치질’을 ‘비누로 손 씻는 것’과 병행함으로써 감기(플루)에 걸리지 않게 하는,
동물이 아닌 인간이 할 수 있는 그런 것에 착안하여, 양치하지 않고 손도 씻지 않는 그런 게으름에 쉽게 빠져 감기(플루)를 예방할 수 있는 쉬운 길을 회피하는 인간의 게으름에 경각을 주어야 하지 않을까?
마치 담배가 어떻게 작용을 해서 병을 일으키게 한다는 그 기전을 과학적으로 밝히지 못하면서도 모든 병의 근원인 것처럼 말하며 금연(禁煙)을 주구장창 얘기하는 의사나 과학자들이라면, 실제 구운소금양치질로 감기(플루)를 걸리지 않는 사례에 대해 아무런 과학적 실험이나 검증을 하지 않고 그냥 비웃는다든지 코웃음을 칠 일은 아니리라...그런 비웃음이나 코웃음은 의사나 과학자들의 금연운동도 하나의 코메디가 될 뿐이기 때문이다.
2009.11.22
P.S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사과 재배를 하는 기무라 아키노리 씨는 농약과 비료를 전혀 치지 않는 사과 재배에 끈질기게 도전해 10년 만에 성공한 인물이다. 그의 사과밭은 농약과 비료 없이도 높은 생산성과 양질을 자랑해 일본에서 '기적의 사과'라는 별명을 붙였고, 기무라씨 역시 유명세를 얻어 자연 농법을 알리는 강연에 나서고 있다.
그는 말합니다. "자연 재배를 하려면 상식에 얽매여서는 안 됩니다. 자연이 우리를 살리는 것뿐 아니라 우리도 자연을 살릴 수 있다고 믿으면 됩니다."
기무라씨는 이 자리에서 질소 비료와 제초제, 농약의 유해성을 설명하면서 '자연의 힘'을 강조했다.
그는 비료와 농약을 자신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자연에는 자가 치유력과 생산력이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작물에 준 질소 비료의 반은 가스가 돼 대기권으로 날아가 지구 대기를 파괴합니다. 흙이 딱딱하면 풀이 잘 나지 않고 흙이 부드러우면 잡초도 크게 자라는데, 농약을 뿌리면 땅이 딱딱해져 식물의 뿌리가 땅을 뚫고 내려갈 수 없습니다."
그는 자연 재배 농법에서 중요한 요소로 '관찰'과 '흙'을 꼽았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11/21/0200000000AKR20091121064900005.HTML "'기적의 사과' 기무라 아키노리" 기사 中에서
그가 SBS 스페셜에 인터뷰하는 내용을 보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흙’을 위해 과수원의 풀(잡초)를 제거하지 않고 그냥 놔 두어 사과나무의 병을 스스로 고쳐나가는 자가치유력과 생산력을 높이도록 함으로써 맛도 뛰어나고 '썩지않은 사과'란 이름의 자연농법이 성공하게 되었다는 경험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http://tv.sbs.co.kr/sbsspecial/ SBS 스페셜 생명의 선택 2부-‘다음 천년을 위한 약속’
식물의 자가치유력을 얘기하고 그 경험담을 한 농부도 경험에 입각한 얘기하고 있는데,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이 마치 인간 스스로는 자가치유력이 없다는 듯 온갖 인공적인 화학제품과 인공적(화학적)으로 만든 약을 맹신하는 요즘의 신종플루 광풍이란, 혹시 웃기는 일이지 않을까...
감기(플루)에 걸리지 않도록 구운소금양치질을 게으름이라는 인간의 약점으로 인해 빼먹지 않으면 - 단지 인간의 자연치유력을 보태주는 것 만으로도 - 플루(감기)예방을 할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2009.11.23
P.S 추가(이런 것까진 얘기해 주지 않으려 했는데...)
감기(인플루엔자)에 걸린 경험을 ‘빨간 來福’님의 ‘면역이야기’와 연결하여 생각해 보자.
우리 몸의 방어체계가 그리 허술한 것은 아닐 것이다. 바이러스란 놈이 그냥 우리 몸에 들어오도록 인간의 몸이 그리 허술하게 되어있진 않을 것이다.
코를 통해서 들어온 놈은 코의 점액이란 방어막이, 입을 통해 들어온 바이러스란 놈은 입에 있는 침이란 놈의 방어막에서 일단 걸러지는 것이 아니겠는지...
그래서 우리가 감기기운이 있다고 하는 것은 먼저 코에서 콧물이 나오고 목구멍이 아프려고 하는 것으로 오묘한 우리 몸이 신호를 보내는 것이 아닐런지...그런 경험을 우리는 흔히 했으면서도 그냥 지나친다. 마치 바이러스란 놈이 직접(Direct) 폐에 들어가고 온 몸의 기관으로 들어가서 온 몸이 아픈 병인 것처럼 얘길한다.
가만히 기억을 되살려 보라! 어느 순간 갑자기 열이 나고 온 몸이 아프고 하는 것은 아니다. 제일 먼저 콧물이 나거나 재채기를 하거나 목구멍이 조금 이상하다는 신호를, 우리의 몸은 고맙게도 먼저 보낸다. 그런 다음 열이 나고 온 몸이 아프고 하는 것이다.
콧물이 나거나 재채기를 하거나 목구멍이 조금 이상하다는 신호를 보낼 때, 구운소금으로 양치질을 즉시 하라! (그런 신호를 보내는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런 신호를 무시하면 틀림없이 감기(플루)로 병원을 찾아야 된다.)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구운소금양치질을 한번 더 하라! 감기(인플루엔자)가 오려고 하다가 언제 나간 지 모르게 나가버릴 것이다.
이때 구운소금양치질의 제일 중요한 것은 마지막에 소금물에 젖어있는 칫솔로 혀바닥을 내밀고 혀를 2~3회 반드시 쓱쓱 문질러 주어야 한다. 아마 켁켁거리면서 자연스럽게(짠 기운 때문에) 혀바닥을 이빨로 쓸어내며 침을 뱄어내게 되는데, 이때 무척 끈적끈적한 타액이 뱄어내어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으며 그러면 스스로 코도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이것이 감기를 예방하는 소금양치질의 효용이라 할 수 있다.
2009.11.26
ⓒ 이가(利家)생각
P.S
어젯(28일)밤 KBS-1TV ‘과학카페’에서는 그 후반부에 ‘충치’에 대한 것을 방영했는데(38:10부터) http://www.kbs.co.kr/1tv/sisa/science/vod/index.html
“충치는 감기와 같은 감염성질환”이라고 합니다.
충치예방연구회 송학선 회장(의사)의 “스트렙토코커스 뮤탄스균(충치균)은 우리말로 하면 포도상구균입니다. 포도송이처럼 동글동글 달려있구요. 우리 치아표면 1mm1mm정도의 넓이면 균이 약7억5천만마리 정도의 균이 있다고 할 정도로 이게 굉장히 많은 양이 우리 몸에 살고 있습니다."라는 인터뷰를 방영하면서,
“뮤탄스균은 치아에 붙은 당분을 먹이로 번식하는 대표적인 충치균으로서 가장 큰 특징은 감염성세균이라는 점이다. 즉 충치의 시작은 누군가로부터 감염되었다는 것. 부모와 자녀와의 애정표현도 감염경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신생아는 뮤탄스균이 없는 상태로 태어나 결국은 감염을 통해 뮤탄스균을 갖게 된다.”는 해설을 하며, 의사나 전문가들이 얘기한 것을 전하는 것이겠지만 그 예방법으로 '불소를 이용'하는 것과 '자일리톨 껌을 이용'하는 예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궁금한 것은 “입안의 세균들은 식염내성이 약해서 식염농도가 약 8% 정도만 되도 잡을 수 있다고 하는데, 비교적 식염내성이 강하다는 입속세균 중의 하나인 황색포도상구균도 7.5% 정도의 식염농도면 죽는다”고 하는 것은 이미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치약대신에 구운소금 등으로 바꾸어 양치질 하도록 하는 것은 얘기하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왜 국민건강을 위한다는 전문가들이 포도상구균이 7.5% 정도의 식염농도면 죽는다는 과학적 결과가 있고 그들은 이것을 잘 알고 있음(일반 국민들은 잘 모름)에도, 왜 국민건강을 위해 치약대신에 구운소금 등으로 바꾸어 양치질 하도록 계몽과 홍보를 하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치약회사나 껌회사의 로비를 받아서 그런다거나, 충치가 생기지 않거나 이빨이 아픈 사람이 없어진다면 치과의사들의 먹고사는 문제가 생겨서 그런다고는 믿고 싶지 않습니다.
잘 팔리기 위해 가스 등으로 밀감을 노랗게 만들어 쉽게 부패하든 신선한 영양소가 파괴되든 어쨌든 그렇게 만들어 팔아왔음에도 그것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모르고 노란 것이 좋은 것으로 국민들이 사먹었었는데, 마치 그냥 아름답게 보이는 하얀치아를 위해 치약을 쓰라는 것처럼 얘기만 하고 있으니 치약보다 구운소금을 사용하라는 것은 절대 얘기해주지 않는, 국민들 구강건강을 위한 일을 하는 사람처럼 내세우고 있는 우리의 의사나 전문가들입니다.
구운소금으로 양치질 하는 것은 사람들이 낯설어 하거나 치약보다는 훨씬 덜 상쾌한 기분이기에 그냥 사람들에게 맡긴다고 말한다면,
(그렇다면 이러한 것을 의사나 전문가들이 국민들에게 잘 알려주어야 하지 않을까?.. 왜 불소라든지 자일리톨 껌만 홍보하는지..)
지금 의사들이 국민들의 건강을 위한다며 담배에 대한 홍보에 비춰보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2009.11.29
ⓒ 이가(利家)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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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소금으로 양치질을 하면 잇몸질환, 치과질환이 줄어들며 면역력도 강화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염분에 약해서 충치균이나 바이러스도 상당부분 막아주기에 충치와 감기 그리고 신종독감(신종플루)도 어느정도는 막아줄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신종플루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구운소금 양치질을 시작한 후 감기가 확실히 줄어들었고 감기에 걸리더라도 별로 고생하지않고 약을 며칠 먹으면 낫더군요. 그리고 노인분들이 70세를 넘어가면서 틀니를 하시게 되는데 구운소금으로 양치질을 하면 틀니를 하게 되는 나이가 늦추어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구운소금으로 양치질을 하는 것이 생소할 수도 있고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지만 우리 조상들은 예전부터 소금으로 양치질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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