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안전

[취재파일] 車 창문 열어? 말어?..'꽉 막힌 귀성길' 환기법 - 건강

행세성각 2016. 9. 16. 20:17

[취재파일] 車 창문 열어? 말어?..'꽉 막힌 귀성길' 환기법

 

 

 

SBS | 손승욱 기자 | 입력 2016.09.14. 14:25 | 수정 2016.09.14. 17:45

 

(원문에서 발췌)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서 실험을 했습니다.

 

승용차에 4명을 태우고, 창문을 닫아 환기를 하지 않으면 이산화탄소 농도가 얼마나 높아지는지를 알아본 겁니다.

 

처음에 285ppm이던 이산화탄소 농도는 1시간 반 뒤에 3,422ppm까지 올랐습니다. 6,000ppm을 넘긴 실험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통상 2,000ppm을 넘기면 피로가 극심해지면서 졸음이 쏟아지는데, 실제로 운전자가 갑자기 피로를 호소하는 아찔한 장면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3* 이 실험은 연구원들이 동승해서 안전을 체크하면서 트랙 위에서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만약 추석을 맞아 실제로 고향길에 나선 '4인 가족의 고속도로 주행기'였다면 얼마나 아찔했을까요?

 

 

 ● 장거리 운전 + 부족한 잠 = 평소 주말보다 졸음운전 부상자 2.8배 ↑


  실제 추석 당일을 전후해 졸음운전 사고도 평소보다 늘어납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집계를 해봤더니 추석 당일 교통사고 부상자가 평균 50명을 넘어, 평소 주말보다 2.8배 많았습니다. 명확하게 졸음운전으로 확인된 경우만 집계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졸음운전 사고는 더 많을 수 있습니다.

 

[2016.09.13 8뉴스 관련기사]▶ 환기로 '졸음 쫓기'…귀성길 안전운전하세요

 

● 車창문 닫고 운전하면 '이산화탄소 농도' 급증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장거리 운전에 잠이 부족한 상황에서 '차량 환기'까지 소홀한 경우에 발생합니다. 통상 명절 귀성길, 귀경길은 가족들이 함께 타는 경우가 많아 평소 출퇴근 때보다 이산화탄소가 더 많이, 더 빨리 발생합니다.

 

 트랙위에서 진행된 실험에서, 1시간 반동안 전혀 환기를 하지 않은 실험이긴 하지만, 한때 이산화탄소 농도가 6,000ppm까지 나온 경우도 있었다고 하니 환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특히 "장거리 운전시에는 30분 간격으로 창문을 열고 실내 환기를 해야 졸음 운전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생각날 때마다 실내 공기를 한번 씩 바꿔줄 필요가 있는 겁니다.

 

● 꽉 막힌 고속도로, 앞차의 '검은 매연'…車창문 열어도 되나?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물었습니다. "열까요? 말까요?"
 
연구원 3명이 함께 내놓은 대답은 "고속도로 정체 구간에서는 잠깐 환기를 미루고 차량이 달릴 때 열어라"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물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빠르게 달릴 때 車 창문을 열기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대신 조금만, 잠깐 열어도 환기가 빠르게 됩니다. 매연이 부담스러우면 달릴 때 환기를 시키는 것도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관한 공식 인터뷰입니다. "정체구간에서 매연으로 인해 창문을 열기가 곤란하신 경우에는 주행 중에 창문을 살짝 열어서 그래도 차내의 실내를 환기시키는 것이 졸음운전예방에 좋습니다"였습니다.

 

이 밖에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2시간마다 쉬어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옆에서 졸면 운전자도 졸음에 둔해질 수 있으니 '운전석 옆자리 탑승자'도 함께 운전한다는 생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옆자리 운전자가 "모르겠다. 잠이나 자야지"라고 그냥 쓰러져 자는 건 피해달라는 겁니다.

 

 

 

출처:

http://media.daum.net/series/112285/newsview?newsId=20160914142504698&seriesId=112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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