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경제위기 상황, 정부의 대북강경

심각한 경제위기 상황, 정부의 대북강경                             < 다음 아고라 무진(필자)(행세성각)의 글  원문보기 >

남북관계가 한국경제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이것은 고도의 경제 지식이 없어도 쉽게 알수 있는 일이다.

남북관계가 긴장되고 전쟁 분위기가 고조되면 외국인은 한국의 주식을 사지 않는다.

가지고 있는 한국의 주식을 팔아서 달러로 바꿔서 자국으로 송금하게 된다.

내가 외국인이라도 이렇게 할수 밖에 없을 것이다.

내국인 투자자 및 기관들도 별로 다르지 않지 싶다.

 

 

당연히 주가는 떨어지고 환율은 오른다. 국가신인도 이런 것도 떨어질수 밖에 없다.

한국의 경제는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보통 때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지금처럼 심각한 경제 상황에서는

엄청난 충격파로 작용하게 된다. 

 

 

지금의 이런시기에 정부가 우리경제를 살리려고 한다면

북한을 자극하고 대치하는 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이다.

그런데도 정부는 계속 대북강경이다.

아니 오히려 북한을 자극하며 한번 붙어 보자 이런식이다.

 

 

정부가 남북관계와 경제의 상관관계를 몰라서 그런 것일까?

그렇다면 이 정부는 너무나 무능하다고 밖에 볼수가 없다.

정부는 남북의 전쟁 분위기를 조성해서 국민들이 정부를 의지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즉 지지도를 올려보겠다는 것이다. 남북관계를 이용해서 국민들의 지지를

유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것이지만 지금 시점에 한번 짚고 넘어가자는 것이다.

 

 

남북대화와 남북경협은 이미 지난 10년동안 많이 진행이 됐었고

그 효과는 이미 검증이 되었다. 북한에 퍼준 돈이 얼마나 되는지는 잘 모르지만

우리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경제적 이득을 봤다.

북한도 지금 무척 어려운 상황이다. 남한이 손을 내밀면 못이기는 척 손을 내밀거라고 본다.

아니 먼저 북한이 재촉을 했는데 현 정부가 무시로 일관한 것이다.

 

 

남북대화는 현 상황에서 경제위기를 헤쳐나갈 최선의 선택인 것이다.

정부는 더 이상 고통당하는 국민들을 외면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정부는 당장 남북대화를 시작해야 한다.

 

 

 

 

 

                정부는 당장 남북대화를 시작해야 할것이다!



행세성각 {모바일} 4342년(서기 2009년)~

행세성각의 블로그 원문:
http://theworldeveryonehappy.tistory.com/18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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