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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토론과 논쟁] 바람직한 토론을 위한 제안

행세성각 2010. 6. 11. 14:50

[인터넷 토론과 논쟁] 바람직한 토론을 위한 제안



본문의 내용이 100% 맞는다고 단정하지 않으며 만에 하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상대방의 올바른 판단을 위해

논쟁이 있을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인터넷 토론에 참여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나라와 민족을 생각하시는 좋은 분들인데도 불구하고 논쟁을 하게되면 반말이나 상대를 비하하는 말, 폄하하는 말 등을 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반말, 비하하는 말, 폄하하는 말 등을 하는 것은 아무런 득이 없고 실만 있다고 봅니다. 반말, 비하하는 말, 폄하하는 말 등을 하는 것이 내가 주장하는 것을 상대방에게 설득시키는데 도움이 될까요? 이런 말들은 오히려 상대방에게 반감을 주게되어 올바른 주장을 하더라도 동의를 받아내기가 더 어려워진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니 나의 주장을 설득시키려면 상대방의 감정을 건드리는 말은 배제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사실 상대방의 주장과 반대되는 주장을 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상대방은 나에게 반감을 가지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것은 상대방의 반감을 더욱 키우고 결국 적대감을 가지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나의 주장이 올바르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이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상대방이 먼저 반말을 하거나 나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말을 하더라도 이에 대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못들은 걸로 생각하고(무시하고) 내가 주장하는 바를 사실과 논리, 명분 등을 근거로 하여 이해시키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상대방이 나에게 반말을 하고 감정을 상하게 했는데도 그걸 무시하고 나는 상대방에게 존대말을 하고 비하하는 말, 폄하하는 말을 하지않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는 것이 상대방이 올바른 판단을 하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논쟁이 끝나고 마음이 가라앉은 후 상대방이 나에게 반말이나 감정을 상하게 한 것에 대해서 기분이 나빴다고 말한다면 상대방도 그 부분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설사 나의 주장을 설득시키지 못하더라도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말은 배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론이 끝난 후 서로에게 좋지않은 감정을 가지게 되는 일이 없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떤 문제를 올바르게 판단하려면 최대한 감정이 개입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이 문제를 올바르게 판단하기를 바란다면 상대방의 감정을 건드리지 않는 것을 권합니다. 물론 자신도 감정이 개입되지 않도록 해야겠지요.

'상대방의 올바른 판단'을 위해 감정을 건드리지 않는 것을 제안합니다.


만일 도저히 설득이 불가능하고 양보하거나 결론을 유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승부를 내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승부를 내야한다면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적과 방법이 올바르고 정당한 것인지 신중하게 심사숙고해야 하고 가급적 자신과 상대방이 받는 타격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해야 합니다.


자신의 올바른 판단을 위해

'자신의 올바른 판단'을 위해 최소한 확실한 증거가 없는 경우 섣불리 단정하지 않는 것을 제안합니다.

확실한 증거가 없는 추측을 사실로 단정하게 되면 단정한 것을 가지고 어떤 판단을 할 때 현실과는 거리가 먼
판단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이런 단정과 판단이 누적되면 그후 내리게 되는 판단은 확실하게 현실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됩니다.

충분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여 검토하고 고찰한 후 판단하되 확실한 증거가 없을 경우에는 가능한 판단을 유보해야 하고 잘 알 수 없는 부분은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확실한 증거'가 상대방과 제3자 등 누가 보더라도 확실한 증거가 될 수 있는지 진지하게 숙고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만에하나 내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고 전제하는 것'을 권합니다. 이런 전제가 없다면 자신이 잘못 알고 있을 경우 이것을 자신이 알아차리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신이 아닌 이상 누구나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단기 4343년(서기 2010년)~

행세성각




블로그 원문:
http://theworldeveryonehappy.tistory.com/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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