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를 기억하며] 피해자에게 가해진 비난들             < 세계아고라정의포럼 가로등님의 글  원문보기 >



프레시안에 기고된 글인데, 지금도 우리사회에 현재진행형인 우리사회에 음미할만한 글이라 보여 펌합니다.

아래 "대한민국 상위 1% 장모님.. 그리고 전라디언인 나." 란 제목의 글을 보고난 후 이어서인지 더욱 그러함 입니다.

 

<펌>

 

 

DJ는 지역감정의 원인인가? 결과인가?

[DJ를 기억하며] 피해자에게 가해진 비난들


기사입력 2009-08-22 오전 9:38:02

 


"그는(김대중 전 대통령) 우리 사회의 고질인 지역주의의 희생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원인 제공자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한겨레 8월 19일자 사설, 큰 자취 남기고 떠난 우리 시대의 거인)


다음은 지역감정의 역사에 대한 김 전 대통령 생전의 말이다. "박정희 대통령도 전라도 표  덕에 대통령 됐고, 그 후 20여 년간 전라도에서 여당이 다수였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전라도 사람이 견디다 못해 내가 등장하고 하니까 전부 나에게 표를 주고 했습니다. 전라도와 경상도에 야당이 세니까 군사정권이 가르기 작전을 했습니다. 못 고칠 감정도 아니고 고질도 아닙니다. 양쪽이 이해관계가 없잖아요. 대통령 때 노력을 많이 했으나 가장 성공하지 못한 것이 이 분야입니다. 하지만 씨는 뿌렸고, 그 씨가 아직 말라죽지 않았습니다"(2005. 3. 1. <조선일보> 창간 85주년 특별회견)"


이는 최근 한국의 지역주의를 정치학적으로 분석한 후마니타스 박상훈 대표의 역저 『만들어진 현실』의 분석과 크게 다르지 않다. 박 대표는 '지역주의 망국론의 정치사'를 이렇게 정리한다.


'첫째, 지역주의 때문에 나라가 망하고 지역주의 극복 없이 정치발전 없다는 담론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71년 선거 직후였다. 선거에 나타난 시민의 의사를 민주화에 대한 요구로 해석되지 않게 하려는 박정희 등 군부집권세력의 전략적 의도였다.


둘째, 1980년 민주화의 봄 시기, 전두환 등 신군부세력은 민주화에 대한 기대가 컸던 당시의 정치 상황을 DJ 등이 지역감정을 불러일으키고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라고 왜곡했다. 따라서 나라가 망하지 않으려면 새로운 정치세력이 등장해야 한다는 논리였다.


셋째, 1987년 민주화 이후 선거에서 망국론은 다시 동원됐다. 민주화를 했더니 지역감정이 폭발해 사회불안만 심화되었다는 것이었다.


넷째, 1990년 3당 합당 당시 내건 정치적 알리바이가 지역감정이었다.


다섯째, 다시 대규모로 동원된 것은 1995년 지방선거와 1996년 총선, 1997년 대선으로 이어지는 정치적 재편 과정에서였다. 1993년 정계를 은퇴했던 DJ의 복귀가 몰고 온 폭풍이었다. 이때를 고비로 지역주의 망국론의 담론 생산자는 더 이상 보수적 정치세력과 주류 언론에 한정되지 않게 되었고, 상당부분 확대되었으며, 비로소 명실상부한 지배담론이 되었다.'


이것이 박 대표가 분석한 지역주의론의 정치사요, DJ와 지역주의가 어떻게 연계되어 있는지, 그리고 과연 DJ는 지역주의의 가해자인지 피해자인지를 말해 주는 역사적, 정치사적 논쟁이다. 과연 DJ는 지역주의의 원인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좀 더 살펴보자.


1971년 대선이 단초


지역감정이 정치적 지배구조로 자리잡기 시작한 1971년 당시, 박정희에게 중요한 사실은 야당 후보의 도전과 영향력이 매우 강력했다는 사실에 있었다.(박상훈, 50면) 따라서 박정희 등 군사적 권위주의 세력은 반호남주의와 반공산주의를 결합시켜 반호남주의를 일종의 이데올로기적 영역으로 승화시켰다.


당시 박 후보 측은 "이런 사람이 호남대통령은 될 수 있겠지만 어떻게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수 있느냐"(동아일보 1971년 4월 23일자 재인용)라고 공격했고, 한편 안보논쟁에서 DJ를 이적행위자로 몰아부쳤다. 당시 국방장관은 '예비군 폐지는 김일성의 남침을 촉진·유도하는 이적행위다'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때부터 DJ는 합리적인 민주주의자가 아니라 빨갱이요, 호남지역주의자로 고립됐다. 덧붙여 호남인의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민주화에 대한 염원과 투표 행태마저도 일종의 한풀이라는 지극히 전근대적 정서와 DJ에 대한 숭배의 영역으로 왜곡시켜버렸다.


영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태일 교수의 발표다. "사실 지역주의는 영남지역의 선행적이고 공세적이며 권위주의적인 것으로부터 비롯되었다. 호남지역의 그것은 수세적이고 방어적이며 저항적이라고 할 수 있다"(2009년 7월 15일 대구경북민주화교수협의회 토론회 발제문, 정치적 다양성의 도전과 실패)


적대적으로 확대 재생산되는 거울 이미지


문제는 이러한 지역주의가 두 개의 거울을 마주 놓는 것과 같아 서로가 서로에 대한 이미지를 끊임없이 적대적으로 확대, 재생산하는 데 있다 라는 것이다. 이른바 '거울효과'론이다. 거울효과를 인정하는 순간 "지역주의에 대한 해결은 반드시 역사적 선행요인을 거슬러 올라 그 순서대로 열쇠를 찾아야 한다거나 공세적 요인을 먼저 제거해야 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양쪽 거울을 동시에 깨야 한다"(김태일)라는 논리로 귀착될 수밖에 없다. 이른바 '저항적 지역주의론'도 설 자리를 잃는다. 박상훈 대표도 "정치이념화된 반지역주의 내지 거꾸로 전도된 저항적 지역주의로 다시 부추기고 자극할 일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원인과 결과라는 인과관계론이 무너지고 나면 정확한 책임소재와 범위를 따지기가 어렵게 된다. 거울의 스펙트럼을 따라가다 보면 책임의 경중을 분간할 수 없게 된다. 그 순간 지역주의는 '현존'이자 범접할 수 없는 이데올로기화 되고 만다.


그렇다면 지역주의는 어떻게 극복해야 하고 지역주의의 피해자들은 어떤 목소리를 통해 이를 피해나갈 수 있을까. 피해자의 입장에서 답답한 노릇이 아닐 수 없다.


DJ와 지역주의에 대한 비판 혹은 DJ가 갖는 지역주의의 한계가 바로 지극히 미묘한 이 점에 존재한다. DJ는 소수파의 입장, 혹은 피해자의 입장에 서서, 가해자가 먼저, 원인을 제공한 자가 먼저 이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만 한다고 주장한 적이 없다. 아니 주장할 수 없었을 것이다. 지역주의를 입에 담는 순간, 그 순간 DJ는 지역주의자로 더 가혹하게 낙인찍히고 말았을 것이다.


그래서일까. DJ는 그런 식의 해법이나 문책을 요구한 적이 없다. 물론 시민운동가라면 달랐을 것이다. 집권을 목표로 삼지 않는 순수운동가형 정당 정치가였다면 또 달랐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DJ는 지극히 현실주의자였고, 집권이라는 목표를 끊임없이 추구해 온 집요한 정치가였다. DJ는 정치적 수단과 연대를 통해 이를 우회하는 방법을 택했다고 평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지역등권론과 'DJP연합'의 등장 배경


1997년 대선의 중요한 논리였던 '지역등권론'이 이론적 기반이었다면, 현실적 정치연합이었지만 몰가치적 정책연합이었다고 비판받았던 이른바 'DJP 연합'이 바로 DJ의 방법론이었다. 지역주의에 정면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사실상 우회했다거나 도리어 지역주의를 이용했다는 비판은 바로 이 지점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


고려대 사회학과 정태환 교수는 DJP 연합은 지역주의라는 현실적 차원과 단순다수 대표제라는 제도적 차원이 결합되어 만들어낸 결과라고 분석한다. 그리고 이러한 동원이 결국 정권의 위기를 초래했기 때문에 김대중 정권의 성립과 위기 모두는 지역주의의 결과라고 평가한다.(정태환, 김대중 정권의 성립과 위기 : 지역주의 정치 동학을 중심으로) 8월 21일자 경향신문 김광호 기자의 기사도 같은 맥락에서 DJP 연합을 지역주의와 연계시켜 비판했다.


하지만 DJ 시대의 한계를 인정해야 한다. 당시 대한민국 정당의 한계요, 정치의 한계요, 풀뿌리 정치의 한계였음을 인정해야 한다. 정치적으로 가장 강력했던 민주화운동가요, 야당 지도자로서의 DJ 책임을 결코 부정하고자 하는 건 아니지만, 책임의 경중과 선후는 따질 필요가 있다.


가해자에 대한 비난이 피해자에 대한 비난만큼이나 적절했을까. 권위주의 세력의 지역주의 망국론에 대한 정치적 프레임을 깨트리기 위해 우리 사회는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가. 도리어 이러한 지배구조와 주류사회에 편승하지 않았던가. 그래서 김태일 교수는 양쪽 거울을 동시에 깨자고 한다. 대안은 선거제도다. (정태환 교수도 같은 입장이다.) 박상훈 대표도 이와 유사하다. 결국은 정당이 중심이 된 정치판이 제대로 작동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다시 강조하거니와 DJ에게 가해지는 지역주의의 한계가 바로 대한민국 정치의 한계다. 그렇다고 해서 결코 인과관계가 왜곡되어서는 안된다. DJ는 지역주의의 원인이라기 보다 결과이다. 그리고 지독스런 결과 책임에 시달리고 있다. 전근대적 책임구조다.


하지만 이러한 원인과 책임구조가 해체될 가능성이 쉬워 보이진 않는다. 집단주의와 연고주의, 여기에다 사적대통령제와 승자독식주의가 국민주권주의를 위협하고 있다. 여기에 지역주의가 똬리를 틀고 있다. 누구나 이상론으로 거론하지만 계층정당, 정책정당의 길은 멀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비판은 가능하다. 하지만 한계를 인정해야


DJ가 저항적 지역주의로부터 자유로운 정당, 좀 더 분권화되고 민주적 구조에 입각한 정당을 건설할 수는 없었는지에 대한 비판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 그런 민주적이고 정책지향적인 정당 구조를 통해 지역주의를 극복했더라면 하는 순수 논리적 아쉬움을 얘기할 수도 있다. 물론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현실정치 DJ, 집권을 목표로 했던 DJ를 반드시 고려해 놓고 평가해야 한다. 그랬더라면 좋았을 걸 하는 영역과 당시의 엄연히 존재했던 현실의 상황을 제대로 종합해야 한다. DJ의 한계와 DJ가 살았던 시대적 한계를 구별해야 한다.


DJ는 앞선 자신의 말대로 지역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이른바 '동진정책'을 햇볕정책만큼이나 중요시 했다. 결국 본인의 자인대로 성공하지 못했다. 김태일 교수는 대구경북 지역을 바탕으로 한 '동진정책'의 실패를 분석했다. 첫째, 밀라노 프로젝트로 대표되는 돈으로 지역보수기득권 세력과 제휴하려 했던 시도. 둘째, 특별예산 확보 등 민원 해결사적 방식으로 지지기반을 확대하려 한 점, 셋째,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이 없이 지역성장연합의 발전주의적 의제를 추종한 점, 넷째, 정당이라는 정치적 기제를 중심으로 추진되지 않고 대통령과 청와대 중심으로 밀어부쳤다는 점 등을 실패의 원인으로 삼았다.


물론 이 점도 DJ의 한계라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DJ 이후의 과제라 하는 게 더 옳을성 싶다.


대안은 결국 '민주주의'다


최근들어 지역주의가 강화되고 있는 조짐이 드러나고 있다. 지역적 일체감이 정당 일체감으로, 다시 특정 정당의 몰표로 이어지고, 여기에다 한나라당이 추구하는 보수이념과의 일체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특정 지역과 특정 정당과 특정 이념이 강고하게 결합되었을 때의 위험성은 또 다른 지역주의의 이데올로기성에 대한 탐구과제가 될 것이다.


DJ가 지역주의와 지역갈등의 원인이었다고 비판하는 것은 그리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게 내 생각이다. 물론 저항적 지역주의 요소가 전혀 없었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하지만 DJ는 현실정치가로서 현실정치를 통해 지역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사실상 실패로 돌아갔지만 대통령이 된 이후에도 '동진정책'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온 사실만큼은 분명하다.


문제는 DJ 이후다. "지역주의가 본질적으로 반이념적, 몰정책적, 한국적 정치지형의 불행한 결과이지 그 원인이 아니"(경북대 정치외교학과 채장수 교수의 토론문에서 인용)"라는 사실은 이제 누구나 인정하는 정도가 됐다. 그럼에도 지역주의를 정치적 이데올로기로 악용하는 집단이 분명하게 존재한다. 이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대안은? 그렇다 민주주의다. 강화된 민주주의다. 더 많은 민주주의다. 참여하는 민주주의다. 행동하는 양심에 기초한 민주주의다. 개인의 자유가 한없이 보장되고, 인권이 살아 숨쉬며, 개인의 자유만큼이나 공공성이 조화를 이루는 진정한 의미의 민주공화국, 그리고 이런 공화국을 만들기 위한 주권자들의 끊임없는 정치적 행위, 이 점이 바로 DJ의 유업아니겠는가.


추신: 이 시대의 위인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살아남은 자의 의무에 대해 끊임없이 묵상하고 행동하며 언제나 바른 양심의 편에 서도록 하겠습니다. 편히 쉬십시오. 고마웠습니다.


/최재천 법무법인 한강 대표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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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포노포노 -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하여 치유하고 문제를 해결하여 풍요와 자유를 누리는 방법



본문에서 글쓴이가 말하는 것이 100% 맞는다고 단정하지 않으며 만에 하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호오포노포노

호오포노포노를 하는 방법은 쉽고 간단합니다. 마음속으로 조용히 다음과 같이 말해보세요.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지속적으로 꾸준히 수시로 해야합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생각보다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모든 것을 덮고 무조건 용서하고 사랑합시다' 라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하고 치유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말을 하면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마음과 감정이 정화되고 치유되어 마음이 편안해지고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감정에서 벗어나면 문제의 원인을 볼 수 있게 되고 원인을 제거하여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호오포노포노는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 치유하고 문제의 원인을 제거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라는 것이지요.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서 마음속으로 자기 자신에게 조용히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사또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 내키지 않는다면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도 좋습니다.


호오포노포노와 함께 나사또를 추천합니다. 나사또는 마음 속으로 또는 소리를 내서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또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나사또를 하면 호오포노포노를 하는 것과 거의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수시로 끊임없이 해야하는 것 등 방법은 같습니다.

(나사또는 호오포노포노와 마찬가지로 글쓴이가 창안한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는 내면과의 연결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또는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라고 말할 때는 내면과의 연결이 다른 때보다 더 잘 이루어지는데 이때 집중하고 있으면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을 얻기가 훨씬 더 쉬워집니다.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에 집중하기 바랍니다.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영감은 어느 순간 번뜩이며 뇌리를 스치면서 떠오르는 생각, 영상 등으로 찾아오는데 내면의 소리와 느낌과 동시에 또는 연결되어 오기도 합니다. 또한 '양심의 소리'도 내면으로부터 나옵니다.

그렇지만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는 것에 집착하지는 않아야 합니다.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을 놓치지 않도록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집착하게 되면 오히려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을 수 없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이기심에서 나온 것을 내면의 소리와 느낌 또는 영감으로 오해하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는 것은 처음에는 쉽지 않고 분명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에 집중하면서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꾸준히 하면 어느 순간부터 점점 쉬워지고 분명해지게 될 것입니다.

내면의 소리를 듣고 그것을 용감하게 실천할 때 우리는 어떤 즐거움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진정한 '창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가슴(내면)에서 시키는 것을 실천할 때 의식이 더욱 성장하며 자신감이 더 커지고 마음이 더 크고 강해집니다. 단지 그것이 내면이 아닌 자신의 이기심에서 나온 것일 수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기 4342년(서기 2009년)~

행세성각




블로그 원문:

http://theworldeveryonehappy.tistory.com/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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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나무 열매가루 알아봅시다 - 건강, 면역력, 항암, 콜레스테롤, 노화방지, 혈액순환, 간질환, 질병예방 등


겨울철 감기와 환기 및 습도 - 건강, 면역력 약화, 천식, 폐렴, 염증, 집중력 저하, 만성피로 등 여러가지 질병에 노출

SBS 스페셜 물 한 잔의 기적(동영상) - 건강
SBS스페셜 옥수수의 습격 1,2부 - 다이어트 비만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알레르기 백혈병 항암 면역력 심장병 들깨 건강

만성질환을 부르는 달콤한 백색가루.. 설탕 - 건강

치약과 칫솔이 건강을 위협한다? / 소금 양치질의 좋은 점 - 치아, 잇몸질환, 치과질환, 틀니, 면역력, 감기, 신종플루(신종독감), 구강청결, 구내염, 입냄새, 위염, 위장장애
신장 기능을 회복하는 개다래 달이는 방법- 요산 수치를 낮추는 효과

SBS스페셜 마법 1도 당신의 체온이야기 - 건강 다이어트 피부 생존력 면역력 냉증 당뇨 암 고혈압 변비 만성피로 혈액순환 신진대사
우리 몸을 해치는 잘못된 식습관 BEST 7 - 건강, 음식, 식품

순간적으로 뇌졸증 증세 알아보는 법 - 건강
베개만 바꿨을 뿐인데… - 건강,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목디스크, 척추질환
암은 평범한 병, 심호흡만 잘해도 암세포 분열 저지 - 건강, 암치료법, 스트레스, 휴식, 생활방식
오래 앉아서 일하는 당신…유방암ㆍ대장암이 '기웃' - 건강, 좌식질환, 장기착석, 걷기의 운동효과 5가지
WHO "1주 5일 30분만 걸어도 암 예방 효과" - 건강, 운동, 걷기

치과 안 가는 자연 치료법 *산초

들기름의 효능(폐, 항암, 혈압, 변비, 위장, 노화방지, 피부건강등)
당연히 착용하는 브래지어가 유방암 발병 원인? - 여성건강, 혈류를 막음
운동마니아가 웬 동맥경화? 내몸에 맞는 운동 - 운동 양보단 '세기'에 주목, 중강도 운동, 건강

골다공증, 전립선암, 유방암의 주범이라네요 - 알루미늄 포일(호일), 건강

장수촌 어르신들의 장수 비밀은 '장내 미생물' - 건강, 야채와 발효식품
허리 펴고 가슴 열면 무병장수 문제 없죠 <몸살림운동본부> - 건강, 척추운동, 맨손체조, 당뇨/피부/자궁근종/어깨통증/디스크/생리통/생리불순/무생리/요통/파킨슨병/암/비만/시력/변비 등
유전자조작 GMO 농산물 경보(동영상4) - 건강
맨발로 땅을 밟을때 정확히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 건강, Earthing/Grounding, 항산화제/항산화 방어시스템, 대부분 질병의 주 원인인 만성염증/노화 방지/혈액순환/심혈관 질환/고혈압/심장병 등
젊은 뇌와 시력을 갖게 한 건강비법 '단월드 발끝부딪히기'



일본은 일본에 거주하는 일본인들과 재일 외국인들을 모두 신속하게 이주시켜야 합니다 - 방사능, 후쿠시마 원전사고, 안전, 건강

"명태·다시마·고등어·대구 등 6.7% 세슘-137 검출"(종합) - 안전, 건강, 수산물, 방사능

(펌)일본으로 방사능 악성 쓰레기를 돌려보낸 훌륭한 한국인 - 안전, 건강

일본산 수산물 불안 여전한데..세관검색 '느슨' - 안전, 원전, 방사능

[인포그래픽] 복부 CT 촬영으로 방사선 노출 10배 더 - 안전, 건강

환경운동연합 "원전 주변에서 10~20여종 방사성물질 일상적으로 방출" - 안전

"일본과 우리나라 수산물 방사능 검사결과 불일치" - 안전, 건강


 

복지 사각지대의 비극..정부는 '부정수급 찾기'만 바빠 - 사회안전망

시험대 오른 '박근혜표 복지', 체감온도 높이려면..
'눈덩이 빚'에 짓눌린 삶, '주빌리은행' 빚탕감으로 새출발

"대부업체 소멸시효 악용 채권 추심 성행..법원 방치"

공짜 돈의 위력 - 다른 복지 접근방법 제시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 초청 강연회 <독일의 사회민주주의 현황과 개혁논의> 녹취록 전문 <진보정의당>
이런 댓글 받는게 또 글쓴이의 기쁨 아니겠니? - 현 정치 상황에서 당장 뭘 해야 되느냐?
국정원의 부정적 이미지 전 세계로 확산 - 간첩 증거조작, 대선개입
뉴스타파 17회 - 국정원의 맨 얼굴 (2013.8.23) / 대선개입
노무현의 이적행위, 새누리의 이적행위!! - 북방한계선(NLL), 국정원 대선 개입
대한민국(세상)을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
<투표는 정치를 바꾸고 우리나라(세상)를 바꾸는 가장 강력한 방법> - 국민투표제도, 국민들의 열망과 요구
깨어있는 시민 / 좋은 세상 / 대한민국(세상)을 바꾸는 방법 / 올바른 판단과 지혜로운 표현 방법
토론, 논의, 논쟁 그리고 느린 민주주의의 가치
지금까지 5개의 당적을 가졌습니다. <통합진보당> - 경선부정 사태, 진성당원제(기간당원제)
유시민입니다. 당의 혁신을 원하는 당원이 생각해 볼 문제들 <통합진보당> - 경선부정 사태, 대중적 진보정당, 혁신


[보도자료] 천호선 대표 “철도파업 자초, 정말 미래 없는 것은 오히려 朴” <정의당> - 철도민영화
종묘공원의 박카스 아줌마들 이야기 - 그런 쓸쓸한 모습, 보편적 복지의 필요성
다시 뜨거워진 촛불 열기 "국정원 대선 개입 박근혜 책임져야"
대화록의 진실5 “북의 체제붕괴는 우리에게 좋은 일인가?” - 남북통일
대화록의 진실7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살려야 한다” - 남북관계, 남북평화, 남북통일
대화록의 진실4 “친미(親美)국가도 자주(自主)를 할 수 있는가?” - 2007 남북정상회담, 친미와 친미주의, 반미와 반미주의
[논평] 이정미 대변인, 국정원의 선거개입과 여론조작 의혹,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진보정의당> - 2012 대선
세종시는 충청도만의 문제가 아닌 모든 국민을 위한 것 - 국민참여당, 행정중심복합도시, 국가균형발전, 수도권과밀화해소
세종시 필사적으로 막는 이유 - 수도권 부동산 폭락(버블붕괴)
■독일 거주 한인학자의 4대강사업 비판■ - 대운하, 환경파괴, 생태계파괴, 홍수와 지하수고갈, 수질악화
4대강 사업의 5대 허구를 밝힌다! - 홍수, 물부족, 수질, 일자리, 죽은강
추모사업회, 민주통합시민행동, 시민주권모임에 대하여(야권대연합-후보단일화, 범국민정치참여)
MB의 미디어법 바로 알기
다문화 선동의 본질 - 외국인 노동자
우리 소통위!! 충격 애국동지 여러분 이거 봐주세요
장자연 리스트를 살포한 네티즌들을 잡아들이겠단다.
정말 명문입니다 (언소주, 조중동절독/광고주불매/삼성불매)
대한민국<100년 국부> 일본에 넘기려하네! (핵융합기술 인공태양 핵융합로 ITER 토카막 KSTAR)
국가생명윤리위 승인은 ‘편파적’ (황우석의 줄기세포)
경찰의 불법적 단속과 폭력진압에 대한 대응책(행정소송)
전라도 혐오증이 문제다 - 지역감정 문제의 핵심은 보수(?)정권의 경상도와 전라도 등의 지역차별
깨달음의 민족 - 한민족의 역사와 정신 (한국, 배달국, 단군조선-고조선 등)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나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합니다

나는 인류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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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세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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