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Re:<슬픈한국> 노무현의 유산 4부



  • 번호 1002784 | 10.05.2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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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forever!

-그는 국민 가슴속에 영원한 대통령이다.

  

어린 시절 어머니는 나에게 있어 늘 자비로운 분이었다. 옛날에는 서울에도 어느 집에나 벌레가 많았다. 귀뚜라미,집게벌레,쥐며느리,거미,돈벌레 등. 

 

그러나 어머니는 한번도 그것을 죽인 적이 없다. 마당을 걸어가다 흙위를 걸어가는 벌레를 발견하면 피해서 걸어 가셨고 집안에 들어오면 빗자루로 쓰레받이에 곱게 쓸어받아 바깥에다 놓아주셨다. 난 그게 답답해 견딜 수가 없었다. 심지어 어머니가 바보같이 보이기까지 했다.

 

"어머니 그렇게 놓아주면 다시 방안으로 들어올텐데 그냥 죽여버려요"

"생명이 있는 것은 그 어느 것이든 절대로 함부로 죽여선 안된단다. 지들도 얼마나 살고 싶겠니"

 

  어머니의 이해할수 없는 행동은 그것 뿐만이 아니었다. 오래 전에는 밥을 하루에 세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집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 

 

나 역시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늘 배가 고팠다. 그러나 배부르게 밥을 먹을 수 있는 날은 흔하지 않았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밥그릇에 언제나 먼저 밥을 한가득 꼭꼭 눌러서 주셨고 나머지 자식들 에게는 남은 밥을 누르지않고 그냥 담아 주셨다. 나는 어쩌다가 아버지가 밥을 남긴 날만 아침을 운좋게 조금 더 먹을 수 있었는데 그런 날은 흔치 않았다.

 

아버지는 거의 언제나 밥을 한 숟가락은 커녕 한톨도 남기지 않고 다 드셨기 때문이다. 그런 아버지가 어쩌다 밥을 남기는 날은 바쁜 날이어서 빨리 출근해야하는 날뿐이었다. 그럴때면 나는 마치 큰 행운을 얻은 것처럼 기뻐하면서 그 남은 밥을 내앞으로 가져다 놓고 재빨리 먹어치우곤 했다.

 

그리고 어머니는 아버지와 자식들에게 퍼주고 남은 밥과 누룽지를 섞어서 맨마지막에 드시곤 했다. 따라서 집안식구중 가장 배가 고픈 사람은 어머니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어머니는 늘상 거지에게 밥을 퍼주셨다.

 

요즘 어린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집집마다 바가지나 비닐봉지 같은 것을 들고 다니며 밥이나 반찬을 구걸하는 거지가 많았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열린 문으로 살금살금 들어와 부엌으로 가서 몰래 밥과 반찬을 꺼내먹다 걸리는 일도 흔했다. 그때마다 어머니는 모자라는 살림에도 밥과 반찬을 조금이라도 더 나눠주시려고 했던 것이다. 나는 그런 어머니가 답답해서 견딜 수 없었다.

 

"어머니 제발 거지에게 밥을 주지 마세요. 우리 먹을 것도 모자라잖아요"

"그러지 마렴, 사람은 누구나 존귀하단다. 얼마나 배가 고프면 남의 집을 돌아다니며 저렇게 구걸을 하겠니"

 

어머니는 거기서 그치지않고 동네의 가난한 몇분에게 정기적으로 쌀을 주셨다. 예전에는 쌀도 빌렸다 갚는 일이 흔했다. 그러나 갚기 벅찬 집이 많았는데 그런 집에는 그냥 가져다 주었던 것이다.

 

이것도 아마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식구가 밥을 배불리 먹을 형편도 아닌데 거지에게도 밥을 나눠주고 어려운 이웃에게도 나눠주고. 그럼 밥이 더 모자랄 것 아닌가. 아니 그래서 밥이 모자랐던 거 아닌가. 그러나 예전에는 다 그렇게 살았다.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형편이 조금 더 나으면 나은대로 서로 도와가며 살았던 것이다. 난 그때 어머니에게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것은 형편과 무관하게 늘 양립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과 생명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존중은 시기와 대상을 망라해 보편적으로 관통해야할 가치임을 배울 수 있었다. 한때는 어린 마음에 한없이 바보같아 보였던 어머니가 커가면서 한없이 그립고 정겨워진 이유가 바로 그것이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2009년 5월23일 노무현이 죽었다. 내가 그 사실을 알았던것은 잠을 자다가 쉴새 없이 울려대는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통해서였다.

 

그러나 난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전날 과음을 해서 일어나기 힘든 상황 이었지만 고작 그것 때문에 일어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내게 그런 문자를 보낸 사람들은 그런것 가지고 허언을 할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TV를 켜고 확인을 해본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내가 할수있는일이라곤 그저 자리에 누워 지긋이 눈을 감고 노무현이 그럴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되새겨 보는것뿐이었다.

 

그가 부엉이 바위 아래로 몸을 던진 이유는 그가 죽어주길 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가 죽음으로서 지켜주고 싶은 것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언론,검찰,재벌들은 너나할것없이 노무현이 죽어 사라지길 바랬다. 언론이 정권으로부터 반대급부를 얻는 대신 사실정보를 차단하고, 검찰이 정권의 입맛대로 칼을 휘둘러 가며 실체적진실을 난도질해주는 대신 권력을 구가하고,재벌이 기여하는바 이상으로 늘 얻어가려 하는 행태를 노무현이 용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국민들에게 그 댓가를 분명히 보여줄 필요가 있었고 댓가로 원하는것이  바로 전직 대통령의 목숨이었던 것이다. 노무현은 이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기에,측근 가족 자신을 거쳐 김대중에게로도 끝없이 이어질것을 알고 있었기에,피할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자신의 몸을 부엉이 바위 아래로 던졌던 것이다. 

 

그는 그렇게 바보였다. 재임중에도 그는 대통령으로서의 권력을 휘둘러 그냥 지시하면 될것을 그러지 않고 평검사와 토론을 하고,신문에 중재신청을 하고,선관위에 자문을 요청했다.

 

대통령이란 옥상옥의 지시를 받아 국민을 깔아 뭉개던 권력기관들은 당황했다. 노무현이 자신들을 자꾸만 국민 아래로 내려놓으려 했기 때문이다. 사람이 아닌 절차로, 위치가 아닌 법규로,관례가 아닌 상식 속으로 자신들을 밀어넣으려 들었기 때문이다.

 

"복지비 그냥 올해까지 30% 내년까지 40%로 올려. 그냥 색연필 들고 쫙 그어버렸어야 했는데. 그냥 앉아서 이거 몇프로 올랐어요 저거 몇프로 올랐어요하며 물어봤으니..무식하게 할걸 바보같이 해서.."

 

그는 복지를 국가재정의 7~15%에서 28%수준까지 끌어 올렸다. 그러나 지시하지 앉았다. 경제부처에서 예산부처를 따로 떼어낸뒤 그 곳에서 합리적으로 조정해 달라고 "부탁"했다. 덕분에 경제부처는 복지부처를 깔아뭉개고 재벌은 경제부처와 결탁하던 구조가 무너졌다.

 

보건복지부 농림부등 경제부처에 눌려지내던 힘이 약하던 부처는 신바람이 나서 기획예산처로 달려가 사회적약자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해가면서 예산을 따냈다. 고환율정책요구도 먹히지 않았고,종부세신설 금지 요청도 먹히지 않았다. 환율은 시장이 결정하고,세금은 부자가 더 많이 내는 상식이 요구되었다.

 

당연히 경제 마피아와 이들을 떡값으로 조정하던 재벌은 당황했다. 권력으로부터 유리된 수구들의 분노는 도를 더해갔다. 계획된것이 아닌 이상 노무현이 벌이는 일마다 철저하게 자신들의 앞길을 가로막을수는 없었다.따라서 노무현의 바보스러움에 위선과 기만 그리고 치밀한 계산이 도사리고 있다라고 확신했다. 결국 이것들이 모여 노무현을 죽이자는 담론도출로 연결된것이다.  

 

그러나 노무현의 바보스러움 그 이면에 그런 것은 없었다. 다만 그의 재임 기간 전반을 수구들이 부당하게 누리는 특혜와 반칙이 다른사람의 생명과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훼손 하는데서 시작되어 그런 가치와 다른 가치의 양립이 늘 외면받고 포기되는것으로 완성되는것에 대한 윤리적 성찰이 관통했을 뿐이다. 

   

  외할머니의 임종때였다. 어린 나를 끔찍히 귀여워 해주셨던 분인데 어느날 자리에 누워 일어나지를 못하게 되셨다. 가족과 친척이 모두 모였고 어머니와 나는 할머니 곁에서 잠을 자며 지켰다.

 

어머니는 할머니 곁에서 늘 손발과 얼굴을 어루만지며 가끔씩 실을 코에 가져다대 미세하게 흔들리는 것으로 살아 계신것을 확인하곤 했다.

 

그러던 눈이 내리던 어느날 밤 어머니가 갑자기 잠을 자던 나를 급하게 흔들어 깨웠다. 울면서 몹시 떨고 계셨는데 손이 떨려서 확인할수 없으니 나보고 실을 대보라는것이었다.

 

실은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았다. 잠을 자던 도중 몇일 째 손끝하나 미동 못하던 할머니가 갑자기 어머니의 손을 꽉 움켜잡았고,그것에 놀라깬 어머니가 할머니와 누은채로 한참을 눈을 맞대 응시하다 다시 할머니의 눈이 감겼던것이다. 어머니는 장례식내내 그리고 그이후에도 틈만나면 그 찰나의 순간에 "어머니를 사랑한다"는 말을 못한것을 뼈저리게 후회한다는 말씀을 하셨다.

 

할머니가 손을 잡는순간 눈을 떴지만 가위에 눌린것처럼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저 하염없이 눈물만 흘렀다고 한다. 그런 눈물 흘리는 딸의 모습을 보면서 할머니는 입가에 엷은미소를 띄우며 희미하게 머리를 한번 끄떡이고는 임종을 하신것이다.

 

노무현이 서거했을때 난 그때를 떠올리며 죽는순간"사랑한다"라는 말을 해줄수 있는것도 큰 행복이란 생각을 했었다. 어머니가 벌레조차 죽이지 않았던것도 모두 할머니의 가르침 때문이었다.

 

할머니는 어머니에게 늘"내가 죽어 미물이 되어 다시 태어날수도 있으니 살아있는것을 함부로 죽이지마라. 그게 아니라도 생명을 함부로 죽여서는 절대로 안된다." 라는 말씀을 하셨다고 한다. "어려운 사람들을 외면하지 마라. 쌀한톨이라도 나눠 먹으며 살아라. 그리고 절대로 남과 원수지으며 살지 말라" 라는 말씀도 하셨다고 한다. 어머니는 평생 할머니의 그런 가르침을 소중히 받드는 삶을 사셨다.

 

그것은 논리적인것도 아니고 과학적인것도 아닌것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적어도 어머니에게는 그런것을 초월하는 삶의 철학이자 윤리였다. 세상을 살아 나가기 위해 필요한 합리적인 사고 이전에 사람 그 자체를 의미있게 만드는 가치이기도 했다.

 

이런 윤리적 성찰없이 훌륭한 삶뿐 아니라 훌륭한 정치 역시 시작될수조차 없다. 노무현을 죽음 그 마지막 순간까지 고민하게 만들었던것은 바로 이러한 가치 사이의 고민이었을것이다. 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너무나 큰 고통과 슬픔이 존재한다. 세상을 사랑하는 그에게 이러한 고통과 슬픔은 크나 큰 분노로 연결 되었을것이다.

 

그러나 그 분노를 표출하려 든 순간부터 너무나 많은 척을 지게 되었다. 노무현은 인생의 말년에 주위의 가까운 사람들에게 "정치하지 마라. 뒤끝이 너무 좋지 않다. 많은 가까운 사람들에게 감당할수 없는 고통을 안겨주게 된다" 라는 회한을 남겼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이 그가 걸어온 일생을 후회하거나 한다라는 뜻은 아니였을 것이다. 다만 기득권에 집착하는 자들이 자신이 가진것을 양보하지 않기 위해 만들어 내는 광기가 선량한 사람들에게 끼치는 해악정도가 너무나 지대했기에 속도와 방법론을 놓고 고민했던것 뿐이다. 결국 노무현도 양식의 번뇌를 벗어날수 없었던 것이다. 

 

좋은삶과 정치란 결코 한 순간에 이루어 지지 않는다. 물과 공기처럼 긴시간 늘 옆에 있어야하며 온몸으로 베어들어야 한다.

 

그러기위해서는 결국 그런것들이 국민적 삶 속에서 문화와 가치 그리고 철학으로 녹아 들어갈 지리한 시간을 필요로 하게 되는것이다.

 

쾌도난마식은 독재와 보수의 양식이지 민주와 진보의 양식은 결코 아니기 때문이다. 진보는 결국 토론과 논리,합의와 연대 그리고 문화와 일체의 힘으로 성장하게 되는것이다. 

 

"새시대의 첫차가 되고 싶었지만 구시대의 막차가 되어 버렸다" 이런 인식은 집권후반기와 퇴임이후를 지나가면서 계속 커져나갔다. 국가와 국민전체가 일순간에 구시대의 첫차수준으로 회귀해 버렸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직 박정희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그의 정치적 지배에 대한 평이 어떠하던 간에 그의 통치는 18년 간이나 국민적 삶을 지배했다. 따라서 정치적 극복은 적어도 단기간에는 어떠한 논리와 합리로도 불가능하다. 이것에 대한 섣부른 공격은 상당수 국민들에게 있어 단지 정치가 아닌 그 정치에 숱하게 얽혀 들어가 있는 당시 자신들의 수많은 삶의 유산들 역시 부정되는것으로 받아 들여지기 때문이다. 

 

이런 곤혹스러움은 수구들에게 있어서도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 김대중,노무현 정부 십년집권은 이제 그들에게서 더이상의 우월적 여지를 앗아갔다. 그동안은 진보가 집권하면 나라 망한다는 논리로 국민을 제압해왔다. 그러나 나라는 망하지 않았고 그런 논리가 먹힐 여지가 사라져 버린 것이다. 대신 김대중 노무현을 그리워 하는 국민적 그리움의 유산이 온사회 곳곳을 짙게 드리우고 있다.

 

이것 역시 정치로서 단기간에 없애 버릴수 있는 것이 아니다. 부동산부양,부자특혜등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정책변화로서 없애버릴수 있는것도 아니다. 이것 역시도 시간과의 싸움인것이다. 결국 논리와 합리,삶과 정치를 초월하는 가치에 관계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노무현이 지난 삶 동안 우리에게 보여주고 남겨 주고 간 유산은 바로 가끔씩 그리워하고 떠올리는 추억의 소재로서가 아니라 그것을 기반으로 우리곁에 늘존재하는 물과 공기,흙과 나무 그리고 비와 바람처럼 언제나 민주주의를 삶과 유리시키지 않고 결부시켜 나아갈수 있는 국민들의 민주적 역량 제고일것이다. 그래야 결국 우리의 삶이 아름다워질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생전 늘 국민들에게 요구했다. "살짝 미치면 인생이 즐겁다" 이세상의 고통과 슬픔을 완전히 외면하지도 말아 달라. 그럼 지나치게 세상이 각박해 진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분노 하지도 말아 달라. 그럼 지나치게 자신과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의 삶이 각박해 진다. 살짝만 미쳐달라. 그리고 그 길을 유쾌한 마음으로 포기하지 말고 걸어 나가달라. 그래야 우리의 인생이 즐거워질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이다. 

 

그렇게 몸에 베인 윤리적 성찰이 국민적 문화로 승화될수 있을때 세상은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인식하지 못하는 어느 순간부터 아름답고 즐거운 삶으로 변화될수 있을것이라 그는 본것이다. 그것이 노무현이 세상을 떠나 가면서 국민과 세상에 바랬던 진정한 꿈과희망이 아니었을까라고 그의 서거일주기를 맞이하여 나는 생각해본다.

 

어머니는 초등학교 밖에 나온지 못했다. 그러나 평생 누구에게도 부끄럽고 죄짓고 고통주는 삶을 살지 않으셨던 어머니는 나에게 있어 언제나 늘 최고의 스승이었다. 그어머니를 모시고 오늘 처음으로 온가족이 함께 서울광장 나들이를 갈 생각이다. "노무현 forever" 그는 국민 가슴 속에서 언제나 영원한 대통령이다란 구호를 마음 속으로 외치면서 말이다. 

 

  


가져온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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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포노포노 -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하여 치유하고 문제를 해결하여 풍요와 자유를 누리는 방법



본문에서 글쓴이가 말하는 것이 100% 맞는다고 단정하지 않으며 만에 하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호오포노포노

호오포노포노를 하는 방법은 쉽고 간단합니다. 마음속으로 조용히 다음과 같이 말해보세요.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지속적으로 꾸준히 수시로 해야합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생각보다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모든 것을 덮고 무조건 용서하고 사랑합시다' 라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하고 치유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말을 하면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마음과 감정이 정화되고 치유되어 마음이 편안해지고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감정에서 벗어나면 문제의 원인을 볼 수 있게 되고 원인을 제거하여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호오포노포노는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 치유하고 문제의 원인을 제거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라는 것이지요.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서 마음속으로 자기 자신에게 조용히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사또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 내키지 않는다면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도 좋습니다.


호오포노포노와 함께 나사또를 추천합니다. 나사또는 마음 속으로 또는 소리를 내서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또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나사또를 하면 호오포노포노를 하는 것과 거의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수시로 끊임없이 해야하는 것 등 방법은 같습니다.

(나사또는 호오포노포노와 마찬가지로 글쓴이가 창안한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는 내면과의 연결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또는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라고 말할 때는 내면과의 연결이 다른 때보다 더 잘 이루어지는데 이때 집중하고 있으면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을 얻기가 훨씬 더 쉬워집니다.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에 집중하기 바랍니다.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영감은 어느 순간 번뜩이며 뇌리를 스치면서 떠오르는 생각, 영상 등으로 찾아오는데 내면의 소리와 느낌과 동시에 또는 연결되어 오기도 합니다. 또한 '양심의 소리'도 내면으로부터 나옵니다.

그렇지만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는 것에 집착하지는 않아야 합니다.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을 놓치지 않도록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집착하게 되면 오히려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을 수 없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이기심에서 나온 것을 내면의 소리와 느낌 또는 영감으로 오해하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는 것은 처음에는 쉽지 않고 분명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에 집중하면서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꾸준히 하면 어느 순간부터 점점 쉬워지고 분명해지게 될 것입니다.

내면의 소리를 듣고 그것을 용감하게 실천할 때 우리는 어떤 즐거움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진정한 '창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가슴(내면)에서 시키는 것을 실천할 때 의식이 더욱 성장하며 자신감이 더 커지고 마음이 더 크고 강해집니다. 단지 그것이 내면이 아닌 자신의 이기심에서 나온 것일 수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기 4342년(서기 2009년)~

행세성각




블로그 원문:

http://theworldeveryonehappy.tistory.com/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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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을 부르는 달콤한 백색가루.. 설탕 - 건강

치약과 칫솔이 건강을 위협한다? / 소금 양치질의 좋은 점 - 치아, 잇몸질환, 치과질환, 틀니, 면역력, 감기, 신종플루(신종독감), 구강청결, 구내염, 입냄새, 위염, 위장장애
신장 기능을 회복하는 개다래 달이는 방법- 요산 수치를 낮추는 효과

SBS스페셜 마법 1도 당신의 체온이야기 - 건강 다이어트 피부 생존력 면역력 냉증 당뇨 암 고혈압 변비 만성피로 혈액순환 신진대사
우리 몸을 해치는 잘못된 식습관 BEST 7 - 건강, 음식, 식품

순간적으로 뇌졸증 증세 알아보는 법 - 건강
베개만 바꿨을 뿐인데… - 건강,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목디스크, 척추질환
암은 평범한 병, 심호흡만 잘해도 암세포 분열 저지 - 건강, 암치료법, 스트레스, 휴식, 생활방식
오래 앉아서 일하는 당신…유방암ㆍ대장암이 '기웃' - 건강, 좌식질환, 장기착석, 걷기의 운동효과 5가지
WHO "1주 5일 30분만 걸어도 암 예방 효과" - 건강, 운동, 걷기

치과 안 가는 자연 치료법 *산초

들기름의 효능(폐, 항암, 혈압, 변비, 위장, 노화방지, 피부건강등)
당연히 착용하는 브래지어가 유방암 발병 원인? - 여성건강, 혈류를 막음
운동마니아가 웬 동맥경화? 내몸에 맞는 운동 - 운동 양보단 '세기'에 주목, 중강도 운동, 건강

골다공증, 전립선암, 유방암의 주범이라네요 - 알루미늄 포일(호일), 건강

장수촌 어르신들의 장수 비밀은 '장내 미생물' - 건강, 야채와 발효식품
허리 펴고 가슴 열면 무병장수 문제 없죠 <몸살림운동본부> - 건강, 척추운동, 맨손체조, 당뇨/피부/자궁근종/어깨통증/디스크/생리통/생리불순/무생리/요통/파킨슨병/암/비만/시력/변비 등
유전자조작 GMO 농산물 경보(동영상4) - 건강
맨발로 땅을 밟을때 정확히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 건강, Earthing/Grounding, 항산화제/항산화 방어시스템, 대부분 질병의 주 원인인 만성염증/노화 방지/혈액순환/심혈관 질환/고혈압/심장병 등
젊은 뇌와 시력을 갖게 한 건강비법 '단월드 발끝부딪히기'



일본은 일본에 거주하는 일본인들과 재일 외국인들을 모두 신속하게 이주시켜야 합니다 - 방사능, 후쿠시마 원전사고, 안전, 건강

"명태·다시마·고등어·대구 등 6.7% 세슘-137 검출"(종합) - 안전, 건강, 수산물, 방사능

(펌)일본으로 방사능 악성 쓰레기를 돌려보낸 훌륭한 한국인 - 안전, 건강

일본산 수산물 불안 여전한데..세관검색 '느슨' - 안전, 원전, 방사능

[인포그래픽] 복부 CT 촬영으로 방사선 노출 10배 더 - 안전, 건강

환경운동연합 "원전 주변에서 10~20여종 방사성물질 일상적으로 방출" - 안전

"일본과 우리나라 수산물 방사능 검사결과 불일치" - 안전, 건강


 

복지 사각지대의 비극..정부는 '부정수급 찾기'만 바빠 - 사회안전망

시험대 오른 '박근혜표 복지', 체감온도 높이려면..
'눈덩이 빚'에 짓눌린 삶, '주빌리은행' 빚탕감으로 새출발

"대부업체 소멸시효 악용 채권 추심 성행..법원 방치"

공짜 돈의 위력 - 다른 복지 접근방법 제시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 초청 강연회 <독일의 사회민주주의 현황과 개혁논의> 녹취록 전문 <진보정의당>
이런 댓글 받는게 또 글쓴이의 기쁨 아니겠니? - 현 정치 상황에서 당장 뭘 해야 되느냐?
국정원의 부정적 이미지 전 세계로 확산 - 간첩 증거조작, 대선개입
뉴스타파 17회 - 국정원의 맨 얼굴 (2013.8.23) / 대선개입
노무현의 이적행위, 새누리의 이적행위!! - 북방한계선(NLL), 국정원 대선 개입
대한민국(세상)을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
<투표는 정치를 바꾸고 우리나라(세상)를 바꾸는 가장 강력한 방법> - 국민투표제도, 국민들의 열망과 요구
깨어있는 시민 / 좋은 세상 / 대한민국(세상)을 바꾸는 방법 / 올바른 판단과 지혜로운 표현 방법
토론, 논의, 논쟁 그리고 느린 민주주의의 가치
지금까지 5개의 당적을 가졌습니다. <통합진보당> - 경선부정 사태, 진성당원제(기간당원제)
유시민입니다. 당의 혁신을 원하는 당원이 생각해 볼 문제들 <통합진보당> - 경선부정 사태, 대중적 진보정당, 혁신


[보도자료] 천호선 대표 “철도파업 자초, 정말 미래 없는 것은 오히려 朴” <정의당> - 철도민영화
종묘공원의 박카스 아줌마들 이야기 - 그런 쓸쓸한 모습, 보편적 복지의 필요성
다시 뜨거워진 촛불 열기 "국정원 대선 개입 박근혜 책임져야"
대화록의 진실5 “북의 체제붕괴는 우리에게 좋은 일인가?” - 남북통일
대화록의 진실7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살려야 한다” - 남북관계, 남북평화, 남북통일
대화록의 진실4 “친미(親美)국가도 자주(自主)를 할 수 있는가?” - 2007 남북정상회담, 친미와 친미주의, 반미와 반미주의
[논평] 이정미 대변인, 국정원의 선거개입과 여론조작 의혹,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진보정의당> - 2012 대선
세종시는 충청도만의 문제가 아닌 모든 국민을 위한 것 - 국민참여당, 행정중심복합도시, 국가균형발전, 수도권과밀화해소
세종시 필사적으로 막는 이유 - 수도권 부동산 폭락(버블붕괴)
■독일 거주 한인학자의 4대강사업 비판■ - 대운하, 환경파괴, 생태계파괴, 홍수와 지하수고갈, 수질악화
4대강 사업의 5대 허구를 밝힌다! - 홍수, 물부족, 수질, 일자리, 죽은강
추모사업회, 민주통합시민행동, 시민주권모임에 대하여(야권대연합-후보단일화, 범국민정치참여)
MB의 미디어법 바로 알기
다문화 선동의 본질 - 외국인 노동자
우리 소통위!! 충격 애국동지 여러분 이거 봐주세요
장자연 리스트를 살포한 네티즌들을 잡아들이겠단다.
정말 명문입니다 (언소주, 조중동절독/광고주불매/삼성불매)
대한민국<100년 국부> 일본에 넘기려하네! (핵융합기술 인공태양 핵융합로 ITER 토카막 KSTAR)
국가생명윤리위 승인은 ‘편파적’ (황우석의 줄기세포)
경찰의 불법적 단속과 폭력진압에 대한 대응책(행정소송)
전라도 혐오증이 문제다 - 지역감정 문제의 핵심은 보수(?)정권의 경상도와 전라도 등의 지역차별
깨달음의 민족 - 한민족의 역사와 정신 (한국, 배달국, 단군조선-고조선 등)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나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합니다

나는 인류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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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세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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