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좌절) - 조직의 좌절: 지역감정과 한반도의 참 힘                          < 세계아고라정의포럼 꿈꾸는 돌님의 글  원문보기 >



80(좌절) - 조직의 좌절: 지역감정과 한반도의 참 힘                                    bizlink biz**** bizlink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737778 | 09.07.30 13:09 IP 61.3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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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야, 나, 비즈럭비공..^^

 

 

 



어제 올린 글, '개인의 좌절'에서 뭐 건질 게 있었어?

있었다면 다행이야.


엇, 근데, 저~~ 아래 어떤 아름다운 분께서 '얻을 게 없다.'는 댓글을 주셨네.

뭐, 그래도 좋아. 그도 또 다른 마음이니까......

하지만, readme님의 안부를 내게 물으면 어떻게 해...

원래 안부는 당사자에게 직접 묻는 게 예의잖아.


biz는 문장이나 행간에서 글쓴이의 심리상태나 저변에 깐 의중을

조금은 읽을 수 있다는 거..., 이거 늘 잊지 마시기 바래요.^^


자, 이제 좌절 얘기 계속해야지.


오늘 처음 biz의 글을 접한 분들에게 해드릴 이야기가 있어요.


'biz의 글은 머리로 읽으면 아니되어요.

마음으로 읽어야 해요. 그래야 무수히 등장하는 저열한 욕지거리들이

달콤하게 느껴질 거니까요.^^'






80(좌절) - 경제, 삶, 마음의 큰 그림(좌절이 내게)





2. 조직의 좌절


무슨 얘기부터 할까...

조직의 좌절은 가정을 비롯해서 기업, 종교단체, 크게는 민주(民主)의 여정,

더 크게는 이 지구(mother nature)의 좌절에 이르기까지

할 얘기가 너무 많아서 말이야......


흐음... 그렇지. 좀 민감한 부분인 의료계 이야기부터 잠깐 해야겠네.


전에도 말했지만, bizlink는 덜 떨어진 기계 같은 의사들,

자동차 수리 전문가 같은 의사들을 정말 싫어한다.

그러나 그런 의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암울한 현실이다.


그럼, 이 현실은 왜 히포크라테스 앞에서 엄숙히 봉사와 헌신할 것을 선언한

많은 의사들을 기계 같은 의사의 길로 내모는 걸까?

결론부터 말하면, 원칙과 본질 중심의 의학을 추구하는 의사들은

돈을 못 번다는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한 이유다.


많은 의학도들이 상업적으로 성공하는 과목을 택한다.

돈이 된다는 대체의학이나 성형 등 미용의학, 비만치료 클리닉 등이 그런 것들이다.

심지어 수의학과에서 전공을 결정할 때, 소, 돼지 등 축산분야나

생명공학에 헌신할 수 있는 분야를 고르기보다는

애완견을 고르는 의학도들이 압도적으로 많기도 한데, 이것도 하나의 방증이다.


돈에 의술의 가치를 두는 이런 현상 말고도 의료계의 좌절 상황은 비일비재하다.

제약회사 영업팀의 골프 접대, 케케묵어 더 이상은 비밀도 아닌 리베이트 관행,

병원 실적을 감춘 탈세, 사기 쳐서 국가 돈 호주머니에 넣기 등등등......


이 모든 현상의 기저에 병원의 경영상황이나 의사의 수입을 악화시키기 딱 좋은

'낮은 병원 수가'가 있다. 결국 국민건강보험이 문제가 된다는 소리다.


가난한 이들이 그나마 믿고 의지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

이 국민건강보험이 의료계를 좌절의 수렁으로 몰아넣고 있는 중요한 원인인 거다.





그럼, 고쳐야지.

이런 구조적인 모순은 하루빨리 고쳐야 마땅하지. 암!(cancer)^^

그런데 어떻게 고쳐야 할까?

불행하게도 배부른 의사집단, 즉 의료계에서도 기득권에 속하는 계층은

이 문제를 별로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니 문제다.


의사집단이야말로 올바른 처방을 내놓을 수 있는 전문가집단이다.

그들 문제는 그들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일부 뜻 있는 의사들을 제외하고는 이 문제에 대해 별다른 행동을

취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면서 고작 소소한 밥숟가락만 더 챙기려고 약사, 한의사들과 싸운다.

어떤 덜 떨어진 의사들은 리베이트 액수 문제로 제약회사 과장이랑

점잖고 치졸하게 싸우기도 한다.

그리고 배고픈 의사들이 아무리 씨부려봤자, 아무도 콧방귀조차 끼지 않는다.


히포크라테스 앞에 참으로 거짓된 삶이고,

아픈 이들 앞에 더없이 저열한 자기만족에 안분자족(安分自足)이다.


칫, 그러니 정부가 나설밖에.

하지만, 정부는 전문가가 아니다.

제 아무리 보건복지여성남성아이부에서 난다 긴다 하는 전문가라 하더라도,

그리고 그들이 아무리 설레발을 치고 다녀도,

그들에게는 정책적인 마인드밖에 없다.

병원에 대한 정책에 정작 그 수혜자인 환자의 입장은 배제되기 십상이란 소리다.


그래서 손쉽게 신자유주의의 Zot 같은 유산들 중,

그 대표주자격인 '개인 영리보험회사'를 끌어들이려 하고 있다.

80만 달러 이상을 챙긴 부시 전 대통령처럼 말이다.





정부 인사들은 '식코' 같은 명화는 왜 보지 않는가?

봤는가? 근데, 보고도 아무것도 가슴에 와 닿는 것이 없었단 말인가?

아니면, 보고 마음이 아팠음에도 정치적인 현 주소가 당신들을 좌절로 이끌게 하는가?

그래서 국회의원 개인의 힘거대한 정치현실 앞에 너무도 나약하다 싶은가?


그럼...... 내려와라.

전노조(전 세계 노숙조합) 환태평양 지부장인 나,

bizlink가 해볼 테니까, 당장 국회의원 때려치우란 소리다!!


국회의원이라는 국민을 대표하는 기관이 최대 수혜자인 '국민'을 생각하지 않으니,

최대 수혜자인 '환자'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그따위 기계 같은 의사 새끼들이

양산되는 거 아니냔 말이다, 이놈의 덜 떨어진 거수기들,

대리투표 의혹에 정신을 못 차리는 협잡꾼 기관들아!!!





개인영리보험회사가 싫다거나 국영의료보험만 옳다는 따위의

극단으로 치우친 소리를 하려는 게 아니다.

환자의 입장은 배제된 채 섣불리 의사들의 수입을 보장하는 쪽으로만 정책이 흐른다면,

더 많은 기계 같은 의사들만 양산할 뿐이라는 것,

그리고 그 정책의 그늘진 곳에 있는 의료 소외자들의 신음만

더 깊어질 거란 걸 말하고 싶어서 하는 소리다.


의료보험이 주식에 투자해서 손실을 봤느니 하는 핑계 아닌 핑계보다는

이제야말로 보다 본질적인 자세로 의료문제에 접근해야 할 때다.

그리고 그 본질적인 문제의 가장 중심에는 '환자의 입장'이 있어야만 한다.

그나마 돈이 있어서 병원 문턱이라도 넘을 수 있는 환자뿐 아니라,

환자처럼 보이지도 않는 노숙자, 일부러 찾아다니지 않으면 세상의 한쪽 구석에서

찍소리도 못 내고 죽어버릴 수밖에 없는 모든 의료 소외자들까지

몽땅 고려해야 한단 소리다!!!!!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다시 한 번 얘기해준다.


'병원과 의사의 존재 이유는

시스템이나 정책 따위 변죽이 아니라, 환자에게 있다.'


더는 얘기 안 할란다.





이제, 이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잘 아는 골 깊은 좌절 얘기를 해야겠다.

골...? 무슨 얘기냐고?

감정에 따른 좌절, 거국적인 좌절에 관한 얘기다.


감정~~하면 우리나라의 지역감정이 파박팍팍 떠오른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동서 간의 지역감정, 즉 전라도와 경상도의 대립이다.

이 말... 맞지?

오늘 또 bizlink 특성 살려서 더럽게 예민한 얘기 한번 들춰봐야겠다.


bizlink는 맨날 욕을 얻어먹으면서도 누구나 건드리기 힘들어하는 문제를

아무 생각 없이 툭 건드리지...

큭큭큭... 그래도 좋아.

개.쌍.욕을 바가지로 얻어먹더라도

내 글에서 뭔가를 깨닫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그걸로 난 대만족이거든.^^





자, 들어간다.

전라도 시.빨 새퀴들이랑 경상도 조오.빨 새퀴들, 똥꼬 열고 잘 들어라!


지역감정이 언제부터 생긴 거 같아?

3김 시대 때? 아니지. 그전부터지.

그럼, 전두환 시대 때? 흐음... 그것도 아니야.


아, 알았다. 박정희 시대 때로구나!


흐흐흐... 중학교 때 역사점수 50점 이상 맞았던 사람이라면

턱도 없는 소리라는 거 이미 알고 있을 거다.


아하~~, 맞다! 고려시대다! 그치, 그치?

태조 왕건이 만들었던 훈요십조에 보면,

'호남인은 등용하지 말라.'라는 문구가 명시되어 있거든.

하하하, 그러니 지역감정이라는 괴물은

왕건 시대 때부터 이 나라를 쪼개기 시작했던 거야! 하하하!


크크크크크...... 미안하지만, 그것도 아니거등요.





그럼, 도대체 언제야?

그리고 그 엿 같은 지역감정 조장한 새퀴가 도대체 누구란 말이야!?


bizlink, 옛날에 요 문제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연구 조금 한 적 있다.

그 연구를 하면서 정말 깜딱 놀랐던 사실이 하나 있는데, 그게 열쇠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어느 새퀴가 지역감정을 조장했냐고?

빨리 말 하라고?


그래, 알았다, 알았어. 어느 새퀴나 하면 말이야...,

바로...... 사기꾼에 도둑놈 개.새.퀴들이다!!


지역감정 얘기하다가 무슨 얼토당토 않는 사기꾼 얘기가 나오나 싶을 거다.

이야기 들어간다.


옛날, 고구려가 성립되기 전, 해모수가 어떻고 저떻고,

부여가 동부여, 북부여로 갈라지고 어쩌고 할 때,

한반도 한강 인근에 꽤 큰 '정주세력'이 하나 있었다.

이름하야 '마한'이다.


고구려가 조선의 유민들을 흡수하면서 세력을 키웠다는 거, 다들 알지?

우리 조선의 유민들 중에서 고구려로 들어가는 사람들도 있었고,

또 이것도 저것도 싫다고 계속 남하한 유민들도 상당히 많았다.


계속 남하하던 유민들은 대동강을 지나 마한 땅에 들어서게 되고,

마한에서는 그들을 처리하는 일이 국사의 거의 절반 이상이 될 정도였다.

하지만, 마한 사람들은 같은 민족인 조선의 유민들을 내치지 않았다.


소부족 단위로 무리를 지어 내려오는 그들에게 땅을 주어 정착하도록 도왔던 거다.


그 소부족들 중 일부는 셔벌(서라벌. 지금의 경주) 방면으로,

또 일부는 나주평원 방면으로 가서 마한에 공물을 바치면서 자리를 잡는다.

셔벌 방면으로 간 사람들이 살던 곳, 그곳을 우리는 '진한'이라 부르는데,

이들이 나중에 신라를 건국하는 세력이다.

진한에서 나온 인물로는 김춘추, 김유신부터 박정희, 노무현 전 대통령,

그리고 이명박 현 대통령까지 이루 셀 수 없다.

가만..., 이명박 대통령은 포함시키기가 좀...-_-;


그리고 나주평원 아래로 간 사람들이 살던 곳, 그곳을 우리는 '변한'이라 부른다.

변한에서는 예로부터 충신들, 걸출한 학자들이 많이 배출되었고,

후에 저 동남아까지 진출하는 대해양제국, 백제가 된다.

그래서 비로소 고대 삼한이 성립되는 거다.


변한에서 나온 인물~~ 하면 너무도 많지만,

오늘 이 시각, 우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떠올려야만 한다.

좌냐 우냐를 비롯한 모든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그의 건강이 신체의 좌절을 이겨낼 수 있을지 너무도 걱정되기 때문이다.

(그의 환우를 걱정하는 내 마음을 정치적으로 곡해한다면

그는 한반도 백성의 유순한 마음을 가지지 못한 악마일 것이다.)





그리고 또 일부는 고령, 김해, 창녕 등지로 가서 세력을 키우는데,

이들이 후에 가야연합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가야에서도 인물이 많이 나온다.

가장 유명한 인물이 김수로 대왕이다.


아무튼, 무식한 땅따먹기쟁이들이 사는 저 무림 중원을 떠나온 조선 유민들은

이 아름다운 땅 한반도에서 그때껏 가지지 못했던 자유와 평온을 누리면서 살았다.

그래서 그 당시 한반도 백성들은 온순 그 자체였다.

얼마나 온순했느냐 하면, 넓은 길을 가다 마주 오는 사람을 발견하면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서로 옆으로 비켜서서 길을 내주었을 정도다.

그렇게 서로 한참을 길옆에 서 있다 눈치를 슬금슬금 본 뒤에

한 사람이 마지못해 먼저 지나가고 나면, 나머지 사람도 길을 갔을 정도였다.

이런 건 삼국사기, 삼국지위지동이전 등에 무수하게 나와 있다.


이렇게 온순한 사람들이니 음주, 가무를 즐길 수밖에.

쫓겨나와 겨우 정착한 터라 영토 욕심 없으니 싸움이 없고,

따뜻한 남쪽이라 먹을 것 많으니 다툴 일 없고......





그런데, 어느 날, 진한에서 한바탕 소란이 일어난다.


'엇, 우리 집에 누가 들어와서 이런 거 저런 걸 가져갔는데?'


'옆집 봉팔이가 가져갔나......?'


'아냐, 봉팔이는 오늘 아침부터 저자거리에서 해피랑 그짓거리(응응...^^) 하고 있던데.

그게 잘 안 되는지 지금도 그러고 있더란 말이지...'


'그럼, 누구 필요한 사람이 가져갔겠지... 자, 신경 쓰지 말고 술이나 마시세.'


'허허... 뭐, 그럼세.'


당시 사람들은 다 이랬다.

내 것, 네 것 구분이 없었다는 말이다.


그런데, 다음날도 문제가 생겼다. 다른 집에서 똑같은 일이 생겼던 거다.

그리고 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촌장들이 모였고,

그 자리에서 유력한 용의자 한 사람이 거론되었다.

그 용의자는 그 지역 사람이 아니라, 다른 곳 사람이었다.


'에헤엠~~, 그러니까, 그놈이 일주일 전에 들어왔는데,

그때부터 물건이 없어지는 일이 생긴 거거든.'


'그래...? 그럼 그놈이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있을까?'


'그짓거리 하던 봉팔이놈한테 물어보니까,

말투가 저기 저~~~쪽 놈인 거 같다 그러더라고.'


'에헤이, 이 사람이... 개가 어떻게 말을 하나, 이 사람아!'


'어허! 이 친구가 이렇게 뭘 모른다니까...

아, 평소에는 왈왈 하고 짖던 놈이 그놈에 대해서 물으니까,

왈이제이~~, 왈이랑께. 그러더라니까!

정말이라고! 정 못 믿겠으믄 해피한테 가서 물어보등가...'


'그래? 흐음... 그럼 저~어~쪽에서 온 놈이 틀림없군......'


'저~~쪽이면 어디 변한?'


'아니, 변한이 아니라...'


'아, 그럼 가야라는 곳......?'


'가야는 무슨..., 마한이라 그랬어, 마아~~한!'


가만히 듣고 있던 대장촌장이 무릎을 탁 치면서 말했다.


'그래! 그놈이 틀림없군. 그놈을 잡아야겠어.

에이~~ 못된 마한놈 같으니라고!!'





자, 당신들, 어르신들이 쓰시는 애교 섞인 욕들 중에


'에잉~~ 저 망할 놈!' 이라는 욕, 들어봤지?


그 어르신들도 자세한 내막은 잘 모르고 그런 욕을 쓰시는 거거든.


지금도 경상도 산골 어르신들 사이에서는


'에잉~~ 저 마한놈!' 이라는 욕이 통용되고 있어.


'망할 놈'이 아니라, '마한 놈'이라는 걸 그 어르신들은 구전으로 알고 계신 건데,

이게 정확한 거라고.


마한 놈...... 마한에서 와서 사기에 도둑질을 한 뒤에 사라진 놈!

이놈이 바로 마한 놈이라~아~~~ 이 말이야.

이 욕을 지금의 언어로 바꾸면


'에잉~~ 저 전라도 새.끼!'


뭐, 이렇게 되는 거라고.





지금 전라도 새.끼들 조온나리 열 받지? 크크크...

그래서 또 준비했다. 경상도 10탱이들, 각오해라.


그 숭악한 '마한 놈' 사건이 있고 난 뒤에,

마한 지방에서도 똑같은 일이 발생했어.

(솔직히 어느 일이 먼저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름.)


역시 촌장회의가 소집되었고, 유력한 용의자가 지목되었지.

마찬가지로 다른 지역 사람이었어.

크크크... 어디~~~~~게?

그래, 진한 사람이었지.


대장촌장이 역시 무릎을 탁 치면서 소리쳤어.


'에잉~~~ 이런 진한놈을 봤나, 그래!'


지금 전라도 모든 지역에서 하는 욕이 있어.


'워따매~(워미~~, 흐미~~) 저 징~~~~한 거......'


헐헐헐... 이 욕이 바로 그거거등......


이 욕을 지금 언어로 바꾸면


'에잉~~ 저 경상도 새.끼!'


이렇게 되는 거라고.





자, 정리하자.

지역감정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다? 그래, 삼한시대 때부터.

어느 놈들이 이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조장했다?

그래, 사기꾼 개.잡.도둑 새끼들이......


지금 아고라에 보니까, 아직도 그 Zot 같은 혈통을 못 잊어서

푼돈 좀 벌어보려고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조장하면서

개.사.기를 치고 있는 새퀴들이 있더라고...... 아직도 말이야.

그놈들한테 bizlink가 친히 애정 어린 욕 한마디 안 해줄 수 없지.





'에잉~~~, 지잉~한 마한 노무 새끼들, 이 매국노 같은 새끼들아!!!'


배 아파 네놈 낳고 미역국 맛있게 드셨던 네놈 어머님께서

지금 네놈의 매국노 같은 짓거리 때문에 얼마나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고 계실지... 쯧쯧......

어머님 살아실 제 제발 효도해라, 이 불쌍한 인생들아!!





하려던 말이 이게 아닌데, 어쩌다가 또 삼한시대까지 튀어가 버렸을까나...

하여간, 이놈의 럭비공 근성은 도무지 지치지도 않으니 원. 쩝...

하지만 꽤 재미있었지?

그래, 그럼, 됐어.

(역사적인 고찰로 이 문제에 접근하려는 모든 어설픈 시도는 반사!^^)


자, 본격적으로 조직의 좌절에 대한 얘기를 하려면

다시 타임머신을 타고 현대로 넘어와야지.


그럼, 날아가 보자고! 후울~~~쩍!


왔다! 어랏? 여(here)가 어데(where)고?

뭐시라...? 어......무......에......리......카? 아, 어뭬리카......





우리나라에서 치열하게 전개되었고, 선거철만 되면 지금도 펄떡펄떡 살아 숨 쉬는

전라도 개.새.퀴들이랑 경상도 10탱이들 간의 지역감정은

어뭬리카에서 만연한 조직적인 어떤 감정에 비하면 코끼리 비스킷이다.

그 감정은 바로 인종간의 감정, 더 정확히 흑백 간의 갈등이다.


아프리카계 흑인들이 얼마나 비참하게 살아왔는지는 모든 미국인이 다 알고 있다.

백색 미국인들뿐 아니라, 히스패닉계, 아시아계 등 모두가 절절히 체험하고 있다.


그들의 좌절은 그 본질에서 백인이나 아시아계의 좌절과는 깊이가 전혀 다르다.

무지 깊단 소리다.

실제로 흑인들이 사는 지역의 교회에 가면,

목사들은 공공연히 백인들을 씹어댄다. 그것도 섬뜩할 정도로......

백인 지역의 목사들은 그렇지 않지만, 흑인 목사들은 정말로 독을 품고 씹어댄다.

아버지 부시나 아들 부시가 대통령 하던 때,

또는 더 멀리 봐서 케네디 대통령 이전 등 예전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했다.


그렇게 힘을 얻어 세상으로 나온 사람이 바로 마틴 루터 킹 목사였다.

그리고 그 출세간(出世間)의 루트는 마치 빛바랜 훈장처럼 오늘날에도 유용하다.

흑인 지역에서 성장한 교회집단인 Trinity UCC(트리니티-삼위일체- UCC)라는 게 있는데,

이런 독특한 종교적 배경에서 성장한 정치적인 인사가 하나 있다.

그 역시 마틴 루터 킹 목사와 유사한 기독교적 전통을 걸어오면서 세상으로 나왔다.


누구냐고...? 

응, 이 사람 이름 알려줘도 당신은 잘 모를 수도 있는데...

거시기, 그... 오바마......라고 알랑가 모르것네이......^^





그는 지금 대수술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결의를 후보 때에도 밝혔고, 취임사에서도 밝혔다.

그 수술은 바로 인종문제라는 갈등 때문에 야기된 흑인들의 분노와 좌절,

그리고 그 암울한 현실을 외면해왔던 백인들,

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참으로 큰 포부가 아닐 수 없다.


오바마 대통령은 흑인 사회에서 분노와 좌절이라는 괴물이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그 본질을 체험을 통해 제대로 꿰뚫고 있다.

또한, 백인들의 무관심이 또 어떤 자양분을 먹고 자라왔는지도 잘 알고 있다.

그는 흑인계도 잘 알고 백인계도 잘 아는 중간계 어디쯤에서 살고 있다는 소리다.


그리고 그렇게 미국을 갈라놓았던 분노와 좌절, 무관심이 앞으로도 계속된다면,

그것이 돈뿐 아니라, 마음과 삶이 바탕이 되어야 할 국가적인 미래에

얼마나 큰 걸림돌이 될 지도 아주 잘 인식하고 있다.


그가 원하는 수술은 바로 흑백 간, 더 확장해서 모든 인종, 즉 조직 간의 화해다.





자, 오바마 후보가 준비해왔고, 대통령이 된 지금 펼쳐 보이려는 조직에 대한 수술,

이명박 대통령이 걸어왔던 길과 포부랑 비슷해,

아니면 노무현 대통령의 그것들과 비슷해?


이명박 대통령이 추구하는 대한민국의 진정한 화해는 뭘까......?

부자와 부자의 화해? 돈과 돈의 화해? 시멘트와 강물의 화해?

거대자본과 지상파방송의 화해......?

미디어법과 대리투표의 화해......?


난 아무리 뒤져봐도 그게 안 보여...

뭔가 분명 있기는 할 텐데, 아마 내가 멍청한 가봐.

아니, 딱 한 가지 보이기는 보여.

내가 가장 싫어하는 '자본과 비민주의 화해'!!


이런 점에서 볼 때, bizlink는 역대 그 어느 대통령보다

노무현 대통령이 더 위대하다 여기고 있어.

그는 조직적인 동서간의 불화,

그리고 더러운 얼룩으로 점철되었던 '한반도의 과거사'와 '현재' 간의 불화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통 큰 여정에 크나큰 벽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으니까 말이야.

그리고 그런 맥락에서 그의 과거사 정리 작업의 기초는

분명 삼한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있으니까 말이야.


이런 게 일국의 대통령이 가져봄직한 올바른 화해, 화합의 가치 아냐!?

이런 게 바로 조직의 좌절을 다스리려는 거국적인 가치 아니겠어!!??


대통령에 당선된 후,

노무현 대통령은 두 지역에 만연해 있는 분노와 좌절을 그냥 둘 수도 있었겠지만,

일제 잔존세력들에 의해 더럽혀진 과거사를 그냥 한반도의 슬픈 기억에 묻어둔 채

'거짓 희망에 기초한 거짓 국민대통합'이라는 사상누각(沙上樓閣)을 세우는 일에만

매달릴 수도 있었겠지만,

그리고 '권력 분산'이라는 민주 발전의 필수 과정을 외면하고,

공고한 권력 집중의 실루엣 뒤에서 비민주적인 권력을 만끽할 수도 있었겠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막아설 그 나쁜 것들을 없애고,

두 지역을 화해시킬 수 있는 길, 과거사와 현재를 화해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과감히, 그러나 홀로 '선택'했어.

'선택'했단 말이다!


근데, 뭐? 박연차로부터 100만 달러......?

후우~~~, 우리, 제발 '되풀이되는 권력의 생리'라는 닳고 닳은 구태를 벗고,

도덕이라는 거, 예의라는 거, 그거 이제 관심 좀 갖자고.





똥더미에 푹 빠져 온몸에 똥 범벅이 된 개가

겨 한 톨 묻은 개 나무라는 꼴이라니......





한반도를 더럽게 수놓았던 과거사가

삼권의 진정한 분립, 권력의 분산을 바탕으로

더 나은 곳을 향해 나아가려던 현재를 악령처럼 집어삼키고 있는

이 수치의 악다구니가 bizlink는 한스럽기 그지없다.





뭐...? 뭐야!? 너, 지금 뭐라고 했어?

일단 돈을 받았다는 포괄적 거시기가 있으니, 오십 보 백보라고?

이 새.끼가 미쳤나...

입에서 튀어나온다고 씨부리면 다 말이 되는 줄 아나......


야, 이 개.잡.보X 시.빨아!

'오십 보 백 보'라는 따위의 말은 그나마 비슷할 때 쓸 수 있는 말이라는 거,

꼭 일개 아고리언의 입에서 나와야 깨닫겠어!?

그런 거야!!??





어휴~~, bizlink 입 또 더러워진다.

나 정말 착하게 말하면서 살고 싶거든.

그러니까, 제발 그 Zot 썩은 내 나는 것 같은 냄새는 입에서 좀 풍기지 말아줘.

아, 이따위 허접한 욕 자꾸하면 안 되는데......

일단, 욕한 건 미안해. 내, 사과할게.

그치만, 내가 생각할 때, 방금 포괄적 거시기를 두둔한 네놈은...

음......, 에이~~~, 참고 말지, 내가 참고 말아...





뭔 소리를 하다가... 이 봐라, 이 신발넘아,

네놈 때문에 또 내가 어디로 튀어버렸는지 까먹었잖아!!


우리, 무슨 소릴 하고 있었지?

아..., 생각났다.

'누가 좌절 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지.

개인의 좌절에 대해서 말했고, 또 조직의 좌절에 대해서 얘기하는 중이고...

맞아, 계속 가자.





조직의 좌절~~~하면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국가가 하나 있지.

전 국토의 95%가 사막과 악산으로 이루어진 곳,

돈 되는 자원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도무지 보이지 않는 곳,

바로 아프가니스탄!

(이 이야기는 예전에 어떤 분 블로근가 카페에서 읽었던 건데, 내용이 너무 좋았어.

기억나는 대로 써 볼게. 내 흐릿한 기억이 아마 자동으로 각색을 하게 만들어줄 거야.-_-;)





땅도 척박하고 돈 되는 자원도 없는, 이 불쌍한 아프가니스탄이라는 나라를

왜 러시아와 미국은 못 잡아먹어서 안달일까?


1,000년 전 아프가니스탄은 동서양이 만나는 교통의 요지였어.

실크로드가 이 나라를 통과할 정도였으니까.

내 흐릿한 기억이 맞다면, 아마 이 지역이 그 옛날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원정한 뒤에

건국했던 고대 박트리아 인근 지방이 아닌가 싶어.


박트리아~~~ 하면, 얼핏 떠오르는 게 불교를 중국에 전했던, 그, 거시기...

아~~, 또 까묵어뿟다. 죽으믄 늙어야 하는 거인디, 쩝...

뭐, 그건 그렇고, 그때 이야기도 꽤 흥미진진한데,

그 왜 선비족이랑 흉노족이랑 북인도 제국들이랑 땅 따먹으려고

서로 치고받고 아주 생난리를 피우는 이야기 말이야.

아, 또 샜다. 미안, 다시 이야기의 본류로 돌아가자.





그런데 지금 러시아, 인도, 파키스탄, 중국, 이란에 빙 둘러싸여 있는 이 나라는

각 국가에서 나는 에너지를 수송하는 중심지에 놓여 있어.

과거의 영화는 잊어버린 지 오랜 채 말이야.


러시아는 자신의 에너지를 팔아먹는 통로로 이용하기 위해서,

미국은 중국이나 러시아를 통하지 않고 정의(?)의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서,

이 아프가니스탄이라는 나라를 가만히 두지 않는 거거든.

숩게 말하자면, 통로 확보!


노가다 하는 양반들이 현장에서 버릇처럼 되뇌이는 말이 있지.

'뭔 일을 하려면 길부터 터놔야해!' 바로 이거거등......


얼마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때문에 골치를 얼마나 썩었는지 생각하면

금방 이해될 거야.


미국에 UNOCAL(유노칼)이라는 메이저 석유회사가 있는데,

이놈들의 석유, 가스 수송용 파이프라인이 아프가니스탄을 지나고 있어.

근데,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을 포함한 정치인들 중에는 예전에 UNOCAL에서

근무한 사람들이 꽤 있어. 물론, 현 대통령은 그 회사 고문이었고.





당신, 탈레반 잘 알지? 미국이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 났던 탈레반.

이라크 전쟁의 단초 중 하나를 제공했던 탈레반.

그 탈레반의 본거지가 이라크도, 이란도 아닌,

바로 이 아프가니스탄이거든.


하나 물어보자.


당신은 탈레반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 테러 단체?


허허허... 만약 그렇다면, 나, bizlink, 당신 다시 봐야겠는걸......


우리나라 백성들이 조헌 등 의병을 어떻게 생각하지?

우리나라 백성들이 윤봉길 의사를 어떻게 생각하지?

우리나라 백성들이 김좌진 장군을 어떻게 생각하지?

우리나라 백성들이 7,80년대 민주화 운동의 주역이었던 노동자, 학생을 어떻게 생각하지?


탈레반이라는 말은 아랍말로 '학생'이라는 뜻이야.

1989년, 동유럽에서 동독이 무너지던 해,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무자헤딘이라는 단체에 의해 소련군이 쫓겨나.

그때, 마지막 탱크가 철교를 넘어 철수하던 모습이 지금도 뇌리에 생생해.


하지만, 소련군이 철수한 이후부터 아프가니스탄은 무장 세력들의 난장판이 돼.

그러다 5년 뒤에 이슬람 수니파 신학생들이 중심이 되어서 국가재건활동을 시작하지.


다음에 '종교의 분화'에 대해 얘기할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슬람에 대해 잠깐만 설명해 줄게.

불교에는 조계종, 태고종, 진각종, 또 원불교, 세모불교, 네모불교, 등등...

종파가 엄청 많지?

기독교...... 이건 얘기 안 할란다. 너무 너무 너어~~~~무 많아서리.


이런 것처럼, 이슬람에도 가장 강력한 두 세력이 있는데, 수니파와 시아파야.

둘 다 이슬람이니까, 그나마 친하겠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야.

이 둘은 오랜 싸움을 거쳐 거의 다른 국가를 성립했을 만큼 이젠 앙숙이거든.


그런데 그들이 왜 같은 이슬람이면서도 갈라졌을까... 모르지? 헤헤......

병.신 같은 인간들이 갈라놨어.


천주교의 대장님이 교황이듯, 이슬람의 대장은 '칼리프'라 그러는데,

마호메트 죽고 난 뒤에 대를 잇는 과정에서 2대 칼리픈가 3대 칼리프가 암살당해.

아마 2대, 3대는 사위, 친구 이렇게 될 거야.

(정확한 건 스스로 찾아보기 바래요~~^^)


그래서 한 파벌이 칼리프를 세우는데, 그놈의 정당성 여부가 문제가 되었거든.

그래서 그때부터 죽자 살자 서로 싸우기 시작했던 거야.

누구의 이름으로...? 그래, 유일신인 알라의 이름으로!

그렇게 갈라진 게 지금의 시아파, 수니파로 굳어진 거라고.


기독교, 천주교, 불교, 당신들, 이슬람한테 뭐라 그러지 마라.

그 나물에 그 밥이다, 인간적인 욕심으로 뭐든 쪼개기 좋아하는 이 불쌍한 양반들아!!

뭉치라고 있는 교리를 제 나름대로 해석해서, 그놈의 교리 때문에 흩어지다니... 쯧쯧......

하나만 묻자. 부처님이 그렇게 찢어놓으라고 그러셨어? 아님, 뭐, 예수님께서!?


엇, 또 샜다. 다시 돌아가야지~~~^^





아무튼, 2년 뒤, 수니파 신학생들이 만든 조직인 탈레반은

수도에 무혈입성하고, 오랜 내전에 고통 받았던 백성들과

이웃 파키스탄, 사우디 및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정권을 잡는 거야.

이때는 미국이랑 얼마나 친했는데...


근데, 정권 잡은 지 딱 4년 뒤, 탈레반은 미국 놈들에 의해서 축출돼.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미국의 이익에 반했기 때문이야.

미국은 너무 무리한 요구를 줄기차게 했고,

탈레반은 미국의 요구를 더럽게도 안 들어줬거든.

개 같은 미국...... 개 같은 신자유제국의 돈(money)주의......


그때부터 탈레반은 미국을 아프가니스탄에서 완전히 쫓아내기 위해서

음지를 찾아다니면서 활동하지.

마치 2차 대전 당시 암약했던 프랑스의 레지스탕스처럼 말이야.

자, 아프가니스탄 백성들이 탈레반을 어떻게 생각할까?

응? 뭐라고...?

그렇지... 흐음~~, 이제야 말이 좀 통하는구먼......


그럼, 지금 미국은 왜 탈레반을 잡으려고 '칸자르작전'인지 Ziral인지 내세우면서

아프가니스탄 구석구석을 뒤지고 있지?

뻔 하지 뭐... 911테러 문제 등 여러 가지 오랜 갈등들이 있지만,

에너지 통로확보에 탈레반이 여전히 엄청난 장애물이거등......

그래서 그런 거야.





우리는 지금 TV나 매체를 통해서 미국의 소리만 들을 수 있을 뿐,

아프가니스탄의 소리는 거의 들을 수가 없어.

그런 당신을 위해서 아프가니스탄 내부 사정을 잠깐 얘기해 줄게.


2009년 이 침울한 시절,

아프가니스탄에서는 공직을 제외하면, 일반 남성이 가질 수 있는 직업이 딱 두 개 뿐이야.

난민과 용병... 이 둘 중에 선택해야만 해. 안 그러면 굶어죽어.

하지만, 사지 멀쩡한 남성이라면 난민 수용소 생활은 거의 죽기보다 싫겠지.

그래서 다들 용병을 선택해. 무슨 용병이냐고? 탈레반 용병......


난민은 봉급이 아예 없고, 아프가니스탄 경찰 봉급은 한 달에 30달러,

탈레반 용병 봉급은 150달러.

당신 같으면 어떤 직업을 택하겠어?

아프가니스탄 백성들에게 탈레반이 어떤 존재인지 생각해보면 금세 답 나오지?


그래서 이 나라에서 탈레반 용병이냐 경찰이냐 하는 건 별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단지 끼니를 때울 수 있는 돈을 누구한테서 받느냐 하는 문제일 뿐이야.


아버지랑 형은 탈레반이고 동생은 경찰...... 후후... 다들 이래.

완벽한 문명 좌절의 현장, 인간성 좌절의 현장, 기본 생존권 좌절의 현장이지.


촛불을 들고 있던 어머니가 전경 아들을 우연히 만나고,

허기와 갈증에 지친 쌍용 노동자 아들을 보려는 어머니는 정문에 매달려 울고......

7,80년대에 이미 거쳤던, 그래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거라 여겼던 일들이

2009년 오늘 다시 또 벌어지고 있는 이곳, 대한민국도

인간성 좌절과 기본 생존권 좌절이라는 점에서는 별반 다르지 않지......-_-;

백번 양보해서 쌍용 노동자가 간첩이라 치자.

하지만, 그들... 그들도 사람이다.

그리고 사람에게는 물과 먹을 것이 필요하다.

제발 더 이상 그들을 사지로 몰아넣지는 마라!!!!!!!!!!!!!!!!!!!!!!!!





bizlink는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도 이라크 파병을 반대했어.

그리고 지금도 어떤 종류건 파병은 반대해.

어떤 평화적이고 전 인류적인 미사여구를 들이댄다 해도

결국 신(God)의 지상명령을 빙자한 제국주의 놈들의

돈 놀음, 전쟁 놀음에 들러리 서는 꼴이기 때문이지.


대한제국시절,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오만 깝죽 다 떨었던

'식민지 개척에 혈안이 되어 있던' 나라들,

당시 우리나라 백성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 뻐~언~~~하지?

그러니 아프가니스탄에서 샘물(샘물교회)이 똥물이 된 거 아니겠어?

내가 탈레반이라도 그렇게 했겠다. 으이그......


이완용처럼 매국노 딱지가 붙을 인간들이

지금 아프가니스탄에서 대장질을 하고 있다니까.

나중에 봐봐. 이 새.끼들 부귀영화를 누리면서 얼마나 잘들 살지......


그때 그 사건, 배목사의 죽음으로 일단락되었던 그 사건은 종교문제가 아니었어.

지금 샘물교회 구상권 문제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

난 알아. 하지만, 관심들 좀 가지라고 이렇게 다시 일껏 써주는 거야.

제발, 부르르르 끓었다가 팍 식어버리고, 이러는 거 이제 좀 하지마.

당신..., 냄비야?


하여간, 샘물교회 사건은 식민지 개척이나 별반 다를 거 없는 제국주의에 영합한

힘없는 대한민국이 아프가니스탄의 불타는 애국심에 당한 대가였던 거라고.

이번에 또 아프가니스탄 파병 문제가 슬슬 불거지고 있지?

이거, 어떻게 대처하는지 내,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볼 거야.





당신, '천민'이라는 말 알지?

당신과 나 같은 '하늘이 내린 백성(天民)'이 아니라,

말 그대로 국제사회의 애물단지인 천민(賤民)!


아프가니스탄은 지금 국제사회에서 천민이나 마찬가지야.

북한, 체첸, 쿠르드반군, 미얀마군정, 팔레스타인, 레바논 같은 나라도 천민국가지.

우리나라도 한 때 그런 시절이 있었어.

그리고 헤이그밀사사건처럼 그 사실을 국제사회에 알리려고 많이도 노력했었고.


자, 제국주의와 신자유주의가 판을 치고 있는 이 밝디 밝은(-_-) 세상에서,

이 사람들의 목소리는 누가 들려주지?

지금 이 천민국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이 지구상에 얼마나 될까?


우린 평균수명이 70이 넘어가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43세란다.

그들은 문명, 삶의 질, 진정한 독립국가에의 꿈, 기본적인 인권,

그리고 수명으로부터도 좌절을 경험하고 있어.


옛날, 누군가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했지만,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은 이런 말을 해.


'꽃 한 송이가 핀 것만으로는 봄이 왔다고 할 수 없다!'


난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때, 꼭 아프리카 마사이뭐라 부족 얘기처럼 들리더라.-_-

돈의 꽃 한 송이, 망울 겨우 맺힌 거 갖고,

거짓 희망의 찬가를 한껏 불러재끼고 있는 꼬락서니라니......


눈깔 있으면 대부분의 중소기업이나 영세상인들과 노동자, 서민,

그리고 허울뿐이고 질 낮은 일인 '청년 인턴'을 무시하면 이미 18%를 넘어선 지

오래된 실질청년실업, 노숙과 독거노인들을 좀 돌아봐라! 돌아보란 말이다!!





어느 나라나 좌절은 늘 있었고, 또 앞으로도 있을 거야.

하지만, 아프가니스탄처럼 참으로 오랜 시간 좌절로 피폐해진 나라,

이제는 그런 좌절의 깊은 수렁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신(이슬람의 신)의 가호가 정말 있었으면 해...... -_-;


알라뿐 아니라, 우리 인간을 살피시는 하느님, 하나님,

성모님, 시방삼세 관찰하시는 여러 부처님들, 그리고 예수님,

이제는 그들을 잘 보살펴주시고 이제껏 누리지 못했던

편안함과 행복함과 평온함으로 그들의 삶을 인도해 주시기를

이 작은 가슴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기도는 당연히 해야 해.

하지만, 우리는 또 우리 나름대로 그들을 돕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야만 해.


이런 맥락에서, 다시 당신한테 물어볼게.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의 목소리, 그 비통한 좌절의 외침은

도대체 누가 들어주고, 그 아픔을 보살펴줘야 할까?


UN? 뭐...? 안전보장이사회...!?


어허~~, 그런 거 말고, 당신 마음 저 안쪽에 있는 양심에다 대고 말을 해 봐.

그렇지! 바로 우리, '대한의 백성들'이 해야지!

평화유지군 같은 허울 좋은 명분에 따라 보살펴 주는 게 아니라,

진정 아프가니스탄 백성을 위하는 마음, 그 마음으로 말이야.


하지만, 솔직히 국제사회의 역학구도로 볼 때,

대한민국 홀로 국제사회의 그 치밀한 역학관계를 외면하고

독자적으로 공자, 맹자, 예수, 부처인 척 할 수는 없다......

당신, 이렇게 여기고 있지?

그래, 당신 생각에 biz도 100% 동의해.


그러나 어떤 일을 추진할 때, 특히 국제적인 역학구도를 흔드는 것과 같은

큰일을 도모할 때는 반드시 필요한 게 있고, 그건 바로 명분인데,

그 명분이라는 놈은 누가 언제부터 쌓아 가느냐 하는 것에 따라서

자신의 주인을 알아보고 찾아온다는 거, 이건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해.

이 말, 인정되지?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정도(正道)'를 향한, 그리고 '정도의 실현'을 향한 명분을

하나하나 쌓아가는 길이 곧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이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첩경이 될 거야.

높아질 위상을 위해서 도움을 주는 게 아니라,

간절히 원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줌으로써 높아진 위상도 덤으로 얻는 거지.





다 좋은데, 그럼, 대한민국이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까......


흠, 당신, 입으로는 반만년 유구한 역사를 가진 대한의~~~ 어쩌고 저쩌고 씨부리지만,

정작 당신의 마음은 수천 번의 크고 작은 외침을 받으며

굴곡진 삶을 살아왔던 한반도가 가진 '좌절의 습관'으로 가득 차 있구먼.


내, 그런 당신에게 해 줄 이야기가 있어.

이건 대한민국 백성들의 우수성을 한상(기업을 경영하는 재외동포)들을 비롯한

재외동포들에게 끊임없이 알리려 노력하고 계시는 어느 아름다운 분에게서 배운 거야.


그분의 함자가 어떻게 되냐고?

에헤이~~, 그걸 여기서 알려주기는 좀 그렇고,

정 원하면 여기로 들어가 봐.


www.dongponews.net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서슴지 말고 그 도움을 행동으로

표현도 하고 그러셔들...^^ 응원의 메시지도 많이들 보내고......





자, 이야기 시작한다.


이 세상에서 누가 그럴싸한 비행물체를 처음 그렸지?

그렇지, 네오나르도다빙치......


그럼, 누가 비행물체를 처음 만들었지?

으잉...? 라, 라이.....타......!?

흐이그, 담배는 몸에 안 좋답니다.


라이타가 아니라, 라이트 형제잖아.

이 말에는 전 세계 사람들이 다 동의하고, 그 누구도 이견을 제시하지

않는다...... 라고 할 줄 알았지?


아니다.

세계 최초의 비행물체는 이 땅, 한반도에서 만들어졌다.

그것도 1900년대 언저리가 아닌, 무려 350여 년 전에 말이다.

타임머신을 타고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으로 가보자.


'와, 와~~! 저놈의 조센징 시키들이노 모조리노 죽여노 버려라노!!'


'활을 쏘아라! 사다리를 내쳐라! 성을 사수하라!!'


'와~, 와~아~~! 푸슉, 퍽, 으윽... 깰꼬닥!'


'여기로 공격이노 해라~아~~! 푸슉, 퍽, 아욱... 깰꼬노 닥!'


벌써 한 달... 왜놈들의 집요한 공성전이 계속이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미 물도 식량도 모두 떨어진 진주성의 조선 군사들은

성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 아니라, 자신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허기, 갈증과의 처절한 싸움에 돌입해 있었다.


그런 군사들을 위해서, 그러나 장수들, 대장장이들, 목수들은 그동안

뭔가 열심히 만들고 있었다.

가장 시급한 것이 식량과 물이었고, 철통같은 왜구들의 포위작전, 고립작전에

앉은 자리에서 고사당하지는 않아야 했기 때문이다.





허기진 보름달이 처연하게 성 안 땅으로 내려앉은 어느 밤,

성안에서 이상하게 생긴 물체 하나가 튕겨져 올랐다.

이제 갓 처녀비행을 시도하는 대붕(大鵬)처럼,

그 이상한 비행체는 보름달을 두 쪽으로 나누면서 포위망 저 너머로 사라졌다.


'빠.가.야.로~~데스! 저것이노... 무엇인가노?'


'모르겠스므니다... 토리(새)가 아니겠으므니까?'


'음... 토리? 토리~~하니~~까, 고도리가 생각이노 난다노.'


'하이, 쏘오데스. 준비노 하겠스므니다노!'


다음날 저녁, 이상하게 생긴 물체가 다시 나타나 한참동안 하늘을 헤매다

성안으로 기우뚱 내려앉았다.


'쿠당탕... 와그르르... 철퍼덕!'


그리고 그 시각, 성 밖 왜놈들의 진지에서는 술판이 벌어지고 있었다.


'엇, 이것이노 또 무슨 소리노?'


'모르겠스므니다노......'


'니놈이노 아는 게 뭐노?'


'그것도 잘... 모르겠스므니다노. 하지만, 토리가 성안으로 떨어진 거 같스므니다노.'


'흠... 조선에는 큰 새들이노 많이노 있는 가보다노...

부어라! 마셔라노! 조선의 기생이노 어디노 있는가노!!??'


그날 밤 늦게, 성안에서는 밥 짓는 연기가 피어올랐다.





당신은 '비차'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는가?

그날, 진주성에 내려앉았던 이상한 비행체는

진주성 내에 있던 한반도 백성들이 궁리 끝에

식량과 물을 구해오기 위해 발명해냈던 인류 최초의 비행기,

'나는 수레'라 명명했던 바로 '비차(飛車)'였다.





자아~~, 이 이야기는 지역명이나 표현의 각색을 제외하면

사실에 있어서는 한 치의 거짓도 없는 역사다.

그리고 한반도 백성들의 창의성과 적극성은 이 정도다.

한반도의 참 힘은 우리, 이 우매한 후손들의 머리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단 말이다.


이제 한반도를 짓눌러왔던, 그리고 당신의 마음에 수치로 각인되어 있던

'좌절의 습관'을 몰아내고, 우리들의 가슴과 피와 머리에 본능처럼 아로새겨져 있는

그 창의성과 적극성, 선조들이 물려준 그 참다운 힘을 유감없이 발휘하자!

그래서 돈(money)만이 판을 치는 이 그릇된 세상,

제국주의와 그릇된 자유와 기만과 협잡이 마치 진리인 양 행세하며

버젓이 횡행하고 있는 이 지구를,

한반도 백성들의 참다운 마음과 모든 인간을 사랑하는 전 인류애적 애민사상의 힘,

그리고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창의적인 삶으로

쎄리, 때리, 마... 덮어뿌자!!






비즈링크 패밀리여,

모두 일어나 '참 힘'을 봉기하라!!!

O.K?

.

.

.

.

.

ok...


어허~~, 이거 목소리 바라, 목소리 바...


다시 강호동이나 김태현 버전으로 묻는다!


비즈링크 패밀리여,

모두 올곧은 마음으로 떨쳐 일어나

돈만 아는 외계인들로부터 지구를 구하라!!!!!

행님아, 댔나?

.

.

.

.

.

.

댔다!!!


좋았어!!





후우, 이제 다 썼다.~~~~~





                                                                      (아름다운 님, 재외동포신문 강성봉 편집국장님께

                                                                      모든 아고리언의 감사를 대신 전합니다. 아저씨, 땡땡큐~~^^)



 

 

 




오늘 글은 급히 쓰느라 문장이 좀 엉성한 것이나

오탈자가 있었는지 모르겠다. 이해해주기 바래요.


다음에는 '젊은이들의 좌절' 들어갈 겁니다.

나중에 봐요들!

그리고 내내 얘기하지만, 이 이야기 혼자만 읽지 말고,

주변에다 많이들 좀 퍼뜨려 줘.

그래야 한 놈이라도 더 용기를 가질 거 아니냐고.^^


그리고 삼계탕 모임... 그것도 많이들 신청하고.

아 참, 천칭저울님, 근데, 그거 어떻게 되는 겁니까?

나도 어딘지, 뭘 준비하는지 뭐 그런 걸 좀 알아야 하는 거 아닙네까?

저울님은 biz한테 너무 소홀하신 거 같아... 메일 좀 보내주세요.^^





bizlink.

 

 

 

 

 

 

 

 

천칭저울 mak****
※※ 삶계백 준비모임 공지 ※※ 안녕하세요 천칭저울 입니다. 정식 모임에 앞서, 8월 8일 서울 도심에서 먼저 준비모임을 갖기로 햇습니다. Bizlink님과 여러님들이 조촐하게 저녁식사 하시면서 좋은 의견 나누고 앞으로 정식모임에 대한 준비와 더불어 나아가야 할 방향에 얘기 나누고자 합니다. 준비모임에 참석 해주실 분들은 제메일 makeng2@dreamwiz.com 로 메일 보내주시고 자세한 내용은 답변 메일을 통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겟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날 보내시길 바라겟습니다 감사합니다. 09.07.29 12:00 IP 116.47.***.17

 

 

 

 

 

 


  • 태그 한반도의참힘은위대하다!좌절따위는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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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포노포노 -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하여 치유하고 문제를 해결하여 풍요와 자유를 누리는 방법



본문에서 글쓴이가 말하는 것이 100% 맞는다고 단정하지 않으며 만에 하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호오포노포노

호오포노포노를 하는 방법은 쉽고 간단합니다. 마음속으로 조용히 다음과 같이 말해보세요.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지속적으로 꾸준히 수시로 해야합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생각보다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모든 것을 덮고 무조건 용서하고 사랑합시다' 라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하고 치유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말을 하면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마음과 감정이 정화되고 치유되어 마음이 편안해지고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감정에서 벗어나면 문제의 원인을 볼 수 있게 되고 원인을 제거하여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호오포노포노는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 치유하고 문제의 원인을 제거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라는 것이지요.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서 마음속으로 자기 자신에게 조용히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사또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 내키지 않는다면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도 좋습니다.


호오포노포노와 함께 나사또를 추천합니다. 나사또는 마음 속으로 또는 소리를 내서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또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나사또를 하면 호오포노포노를 하는 것과 거의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수시로 끊임없이 해야하는 것 등 방법은 같습니다.

(나사또는 호오포노포노와 마찬가지로 글쓴이가 창안한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는 내면과의 연결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또는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라고 말할 때는 내면과의 연결이 다른 때보다 더 잘 이루어지는데 이때 집중하고 있으면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을 얻기가 훨씬 더 쉬워집니다.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에 집중하기 바랍니다.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영감은 어느 순간 번뜩이며 뇌리를 스치면서 떠오르는 생각, 영상 등으로 찾아오는데 내면의 소리와 느낌과 동시에 또는 연결되어 오기도 합니다. 또한 '양심의 소리'도 내면으로부터 나옵니다.

그렇지만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는 것에 집착하지는 않아야 합니다.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을 놓치지 않도록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집착하게 되면 오히려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을 수 없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이기심에서 나온 것을 내면의 소리와 느낌 또는 영감으로 오해하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는 것은 처음에는 쉽지 않고 분명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에 집중하면서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꾸준히 하면 어느 순간부터 점점 쉬워지고 분명해지게 될 것입니다.

내면의 소리를 듣고 그것을 용감하게 실천할 때 우리는 어떤 즐거움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진정한 '창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가슴(내면)에서 시키는 것을 실천할 때 의식이 더욱 성장하며 자신감이 더 커지고 마음이 더 크고 강해집니다. 단지 그것이 내면이 아닌 자신의 이기심에서 나온 것일 수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기 4342년(서기 2009년)~

행세성각




블로그 원문:

http://theworldeveryonehappy.tistory.com/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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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세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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