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동물원 시대는 갔다”
ㆍ취임 5개월 서울시의 변화 박원순 서울시장
경향신문 | 글 신동호 선임기자 | 입력 2012.03.24 18:37 | 수정 2012.03.27 17:28
[신동호가 만난사람] 불과 6개월 전이다. 시민운동가, 소셜디자이너,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인 그를 인터뷰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앞두고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퇴임식을 갖기 이틀 전이었다. 따져보니 서울시장 직을 수행한 지가 5개월도 채 되지 않았는데, 마치 몇 년이나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느껴지는 게 이상했다.
"그렇죠? 한 10년은 되는 것 같죠?"
박원순 서울시장도 이상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되물었다. 그만큼 빠르게 달려온 것 같다. 세계가, 우리 사회가, 그리고 박원순 시장의 서울시가…. 6개월 전 서울시의 모습은 어디론가 사라졌다. 시정 슬로건이라든가 이슈, 쟁점 같은 것이 확연하게 달라졌다. 그런데 시민이나 공무원은 거기에 이미 익숙해져 있다.
박원순 서울시 시장/ 김석구 기자지난 3월 17일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박 시장을 만났다. 오세훈 전 시장과 그 자리에서 인터뷰한 지 8개월 만이다. 장소도 실무진도 인터뷰어도 그대로이고 달라진 것은 시장 한 사람이다. 사람 한 명 바꾼 것이 서울시와 우리 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흥미로운 탐색이 아닐 수 없다.
- 서울대공원 돌고래 '제돌이'의 야생 복귀는 시장으로서 쉽게 내리기 어려운 결정이었을 것 같은데요.
"예, 그럼요. 제가 동물권에 대한 이해가 꽤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제돌이의 귀환은 단순히 그것이 불법포획됐기 때문에 본래의 바다로 돌려주는 것이 맞는다는 차원을 넘어서서 근본적으로 동물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문제라고 봅니다. 우리가 1960년대 이후의 개발과 성장 패러다임에서 보다 인간적이고 소프트웨어적이고 문화·예술이 기반이 되는 창조적 사회로 가야 하잖아요. 진정한 선진국, 품격 있는 사회에 대해 우리가 성찰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했다고 봅니다."
박 시장은 1991년 영국 런던대(LSE) 유학 시절 대학에서 활발하게 일어난 동물보호운동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동물권 이론의 전개와 인식'이라는 원고지 300장짜리 논문도 발표하고, 동물보호단체인 카라(KARA)의 명예이사를 맡기도 했다. 그는 폐장 위기에서 일본 최고의 동물원으로 탈바꿈한 아사히야마(旭山) 동물원의 개혁 사례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옛날 제국주의 시대처럼 신기한 동물을 잡아다가 구경시켜주는 기능의 동물원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동물원을 폐기하자는 것이 아니라 동물을 통해서 인간이 어떻게 세상과 우주와 생명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새로운 비전이 있는 동물원 정책이 나와야 한다는 거죠. 아직은 동물원까지 제가 고민할 단계는 아니지만 앞으로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진정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는 동물원이 되도록 비전을 새롭게 만들 생각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최대 난제라고 할 수 있는 뉴타운 사업에 대한 정책을 발표했다. 박 시장 취임 후 내놓은 정책 가운데 가장 큰 논란과 갈등의 소지를 안고 있는 것이 바로 '뉴타운 출구전략'이 아닌가 싶다.
-뉴타운 출구전략에 대해 여러 가지 얘기가 있고 저항도 만만찮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제가 취임하기 전에 이미 뉴타운이 과도하게 지정돼 있었고, 그것 때문에 지나친 사회적 갈등이 이미 존재했고, 그 해결 방법이 정말 난망한 상황이었죠. 취임 후 100일 정도 기간에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었습니다. 제가 발표했던 뉴타운 출구전략 외에는 길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정책이라기보다는 국회에서 통과된 도정법(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기초한 것이기도 하고요. 제가 농담으로 하는 얘긴데요, 제갈공명이 나타나도 이 정도 이상의 선택은 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 부동산 경기가 침체하고 값이 하락하는 현상을 일부 언론이 '박원순 효과'라고까지 표현하면서 그 원인을 박 시장에게 돌리고 있잖습니까.
"그런 부분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지나친 과장이라고 봅니다. 반대 견해도 많잖아요. 이미 이명박 정부 내내 가격이 떨어져온 것이죠. 그렇다고 계속 가격이 오르는 것도, 중앙정부가 그렇게 정책을 펴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거품이 꺼지면 더 치명적인 상황이 되잖아요. 바로 일본이 경험한 것 아닙니까."
-지난 2월 민주통합당에 입당하면서 야권연대와 공천혁명이라는 두 가지를 강조했는데, 이제까지 과정을 보면 실망스럽지 않습니까
.
"야권연대는 정말 제가 강력하게 얘기했습니다. 그 후에도 여러 차례 주문했고요. 공천혁명은 물론 국민이 느끼듯이 최선으로 됐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그게 잘 안 되는 것도 정치인가 보죠.(웃음)"
- 이번 총선에 시민사회 쪽 인사들이 많이 참여했습니다. 시민사회의 정치참여에 대해서는 그동안 많은 논의가 이루어졌고, 박 시장께서도 오랜 고민 끝에 나서지 않았습니까. 이번처럼 대거 정치에 참여하게 되면 남아 있는 사람들의 활동을 어렵게 하는 측면이 있지 않을까요.
"그동안 시민사회는 정치적 중립이나 초정파성, 비당파성(non-partisan) 등을 강조하면서 가급적 정치참여를 안 했을 뿐 아니라 여·야 정치권과도 등거리를 유지하려고 했죠. 그런데 이명박 정부 들어서면서 그 신화가 완전히 깨져버렸어요. 모든 분야가 거꾸로 가고 시민사회가 금과옥조처럼 여기던 가치가 전부 짓밟히는 상황에서 정치참여를 해서 이 정권을 바꾸는 것이 시민사회운동의 전제라고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안 그랬으면 제가 보기에는 이렇게 많은 사람이 참여하지 않았을 것 같거든요. 물론 저도 그랬고요."
박 시장은 이런 '상황 논리'를 떠나서도 시민사회의 정치참여는 자연스럽다는 주장을 펼쳤다. 국회의원뿐 아니라 앞으로 지방의원이라든가 지방자치단체장으로도 많이 나가야 한다는 얘기다.
"제가 일을 해보면 시민사회에서 활동가로 일하는 것은 가장 행정을 잘 할 수 있는 조건이기도 합니다. 공적 어젠다를 갖고 주민을 '조직(organize)'해서 모금도 하고 그야말로 황무지에서 사회적 변화를 만들어내는 거잖아요. 다만 그러면 시민사회는 어떻게 되느냐는 문제가 있는데, 새 살은 또 돋아나지 않겠습니까."
- 예전에 시민운동가로서 서울시와 거버넌스를 했는데, 지금은 시장으로서 시민사회를 대하지 않습니까. 입장이 바뀌면서 시민사회에 대해 너무하다, 야속하다는 생각이 들 때는 혹시 없습니까.
"당연히 있죠. 반대로 제가 공무원 품에서 순치당하는 거 아니냐,(웃음) 이렇게 시민사회 쪽에서 생각할 수도 있을 겁니다. 소통 과정에서 그런 오해 같은 건 많이 해소될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서울시만큼 시민사회나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는 채널을 많이 만들고 그것을 빈번하게 제도화해놓고 있는 곳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가락시영아파트의) 종상향 문제를 가지고 우석훈·선대인씨가 아주 세게 공격했잖아요. 제가 그분들 다 모시고 충분히 얘기 듣고 또 우리가 고민하는 것도 말씀드렸고요. 청계천의 생태적·역사적 복원 문제라든지 다른 여러 가지 개발 현안에 대해서도 반대하는 분의 얘기를 다 듣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들도 우리가 고민하는 부분을 이해하게 되고 우리도 다른 대안은 없을까 생각하게 되는 거죠. 그래야 정책이 더 세련되고 성숙해지고 훨씬 실수를 방지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청와대와 정부, 보수진영과의 소통은 어떨까. 용산사태 관련자 사면 건의는 청와대가 거부했다. 뉴타운 출구전략은 국토해양부와 갈등을 빚고 있다. 제돌이 방사를 놓고 일부 보수논객은 '돌고래 보호가 탈북자 인권보다 앞서느냐'고 비판한다.
- 보수진영에서 사사건건 비판하고 시비를 거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응합니까.
"아니 저는… 제가 보수 아닌가요?(웃음) 나이가 이 정도 들면 다 보수가 되죠. 아까 용산 말씀하셨는데, 어느 문명국가에서 이런 절차로 주민들을 내쫓습니까. 그건 보수·진보의 가치가 아니라 양식과 비양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경우에 저는 그렇다고 생각해요. 제돌이 귀환이 무슨 진보·보수의 문제입니까. 아까 말씀드린 품격 있는 사회와 그렇지 못 한 사회의 차이 아닙니까."
박 시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에 엄존하고 있는 보수적 단체나 세력과 충분히 교류하고 함께 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제가 지난번에는 서울시 치안협의회에 갔어요. 바르기살기운동협의회·자유총연맹·교원단체총연합회 등의 대표님들이 와 계시더라고요. 너무 다정하게 인사를 주고받았고요. 그 단체에 주는 일정한 보조금이 있더라고요. 지원을 없앨 생각 없습니다. 물론 프로그램은 제대로 해야 된다는 전제 하에 말이죠. 지금까지 소외됐던 다른 많은 주민단체나 시민단체들이 그런 보조금 받을 기회도 확대할 생각이고요."
- 오랫동안 지방자치운동을 해왔고 실제로 지방행정을 경험한 결과 정부나 국회 차원에서 제도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절감한다고 했습니다. 지방자치를 위해 이번 총선과 대선을 어떻게 활용할 생각입니까.
"중앙정부나 국회가 법률이나 제도, 정책을 설정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그걸 실행하는 업무가 많잖아요. 그런데 현장에서 보면 말이 안 되는 게 많습니다. 지금까지는 제도가 그러니까 어쩔 수 없다는 것이 서울시 공무원들의 태도였어요. 저는 그런 얘기를 시민한테 해서는 안 된다, 제도를 바꾸겠다고 해야 된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국회와 중앙정부에 문제가 있는 제도를 전부 정리해서 개정안까지 만들어서 전달할 생각이거든요. 제가 구청장 목소리를 열심히 들어야 되듯이 행안부 장관이나 국회의원은 서울시장 목소리를 열심히 들어주셔야 돼요. 안 들으면 저는 강제로라도 가서 데시벨을 좀 높게 해가지고…(웃음) 말할 수밖에 없죠."
소셜 디자이너에서 시티 디자이너로 변신한 소감과 두 가지의 차이점을 물어보았다. 아이디어 뱅크, 자료 수집광, 워커홀릭으로서 그의 '본색'은 여전했다. 집무실 곳곳에 배치된 서가에는 창조적 일자리, 사회적 기업, 중소기업과 유통, 지하도 상가, 패션산업, 직업학교, 도시농업, 풍물시장 등 그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의 파일이 빼곡히 꽂혀 있었다. 커뮤니티 비즈니스, 1000개 직업 프로젝트, 청년 사회적 기업가들의 소시지(Soci知) 팩토리, 희망소기업, 희망수레, 시민자본, 자동차협동조합, 복지생협 등등 희망제작소 시절 추진했던 아이템들도 가져다 놓았다.
"만약에 시장 안 했으면 제가 사회적 경제의 대부가 돼 있을 거예요.(웃음) 어느 재벌기업 규모는 하나 만들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협동조합, 이게 어마어마한 거잖아요. 그래서 공무원들이 평소에 하는 일은 그대로 잘 하도록 밀어주고 저는 이렇게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부분을 쏟아붓는 거거든요. 두 가지가 유기적으로 결합하면 성공한다고 생각해요."
- 공무원들이 시장 스타일에 잘 적응합니까. 필요할 땐 들이받으라고 했는데 들이받는 사람 좀 있습니까.(웃음)
"아직 그런 정도는 아니에요.(웃음)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안 된다, 이렇게 해야 한다고 하는 분은 많죠."
시민이 정보공개를 청구하기 전에 먼저 공개하는 정보소통센터, 조선시대 경연(經筵)에서 착안한 고위 공무원들과의 독서토론 모임인 '서로(書路)함께',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각종 회의나 공식·비공식 면담 내용을 기록하는 사관(士官)제도 등도 '박원순의 서울시'를 특징짓는 새로운 아이콘이 되고 있다. 이 인터뷰도 사관에 의해 녹음되고 있었다.
"여기 오는 분들이 계속 (사관이 있는) 저쪽을 쳐다봅니다. 특히 민원성 얘기를 할 때 말이죠. 아마 얘기를 못 하고 가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저도 기록된다는 걸 깜빡 잊고 막 농담도 하고 센 얘기도 할 때가 있어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웃음)"
- 서울시 행정 못지않게 올해 양대 선거에서 정치적 역할도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총선과 대선에서 어떤 역할을 할 생각입니까.
"저도 시장 처음 해보니까 그 역할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확신은 없지만 우선 제가 안정적인 시정을 펼쳐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고요. 후보자들을 개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야권연대 같은 것에는 영향을 미칠 수 있죠. 대선 과정에서도 제가 어떤 입장을 취하느냐에 따라서 일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봐요."
- 안철수 교수가 이번 총선에서 역할을 할 거라고 기대합니까.
"상황이 결정할 거라고 봅니다. 제가 예전에 만났을 때 본인 없이 상황이 잘 돌아간다면 자기가 구태여 정치를 할 필요가 있느냐고 얘기했잖아요. (반대로) 본인을 꼭 원하는 상황이 되면 행동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글 신동호 선임기자 hudy@kyunghyang.com 사진 김석구 기자 sgkim@kyunghya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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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포노포노 -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하여 치유하고 문제를 해결하여 풍요와 자유를 누리는 방법
본문에서 글쓴이가 말하는 것이 100% 맞는다고 단정하지 않으며 만에 하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호오포노포노
호오포노포노를 하는 방법은 쉽고 간단합니다. 마음속으로 조용히 다음과 같이 말해보세요.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지속적으로 꾸준히 수시로 해야합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생각보다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모든 것을 덮고 무조건 용서하고 사랑합시다' 라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하고 치유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말을 하면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마음과 감정이 정화되고 치유되어 마음이 편안해지고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감정에서 벗어나면 문제의 원인을 볼 수 있게 되고 원인을 제거하여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호오포노포노는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 치유하고 문제의 원인을 제거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라는 것이지요.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서 마음속으로 자기 자신에게 조용히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사또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 내키지 않는다면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도 좋습니다.
호오포노포노와 함께 나사또를 추천합니다. 나사또는 마음 속으로 또는 소리를 내서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또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나사또를 하면 호오포노포노를 하는 것과 거의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수시로 끊임없이 해야하는 것 등 방법은 같습니다.
(나사또는 호오포노포노와 마찬가지로 글쓴이가 창안한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는 내면과의 연결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또는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라고 말할 때는 내면과의 연결이 다른 때보다 더 잘 이루어지는데 이때 집중하고 있으면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을 얻기가 훨씬 더 쉬워집니다.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에 집중하기 바랍니다.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영감은 어느 순간 번뜩이며 뇌리를 스치면서 떠오르는 생각, 영상 등으로 찾아오는데 내면의 소리와 느낌과 동시에 또는 연결되어 오기도 합니다. 또한 '양심의 소리'도 내면으로부터 나옵니다.
그렇지만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는 것에 집착하지는 않아야 합니다.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을 놓치지 않도록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집착하게 되면 오히려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을 수 없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이기심에서 나온 것을 내면의 소리와 느낌 또는 영감으로 오해하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는 것은 처음에는 쉽지 않고 분명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에 집중하면서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꾸준히 하면 어느 순간부터 점점 쉬워지고 분명해지게 될 것입니다.
내면의 소리를 듣고 그것을 용감하게 실천할 때 우리는 어떤 즐거움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진정한 '창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가슴(내면)에서 시키는 것을 실천할 때 의식이 더욱 성장하며 자신감이 더 커지고 마음이 더 크고 강해집니다. 단지 그것이 내면이 아닌 자신의 이기심에서 나온 것일 수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기 4342년(서기 2009년)~
행세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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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땅을 밟을때 정확히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 건강, Earthing/Grounding, 항산화제/항산화 방어시스템, 대부분 질병의 주 원인인 만성염증/노화 방지/혈액순환/심혈관 질환/고혈압/심장병 등
젊은 뇌와 시력을 갖게 한 건강비법 '단월드 발끝부딪히기'
일본은 일본에 거주하는 일본인들과 재일 외국인들을 모두 신속하게 이주시켜야 합니다 - 방사능, 후쿠시마 원전사고, 안전, 건강
"명태·다시마·고등어·대구 등 6.7% 세슘-137 검출"(종합) - 안전, 건강, 수산물, 방사능
(펌)일본으로 방사능 악성 쓰레기를 돌려보낸 훌륭한 한국인 - 안전, 건강
일본산 수산물 불안 여전한데..세관검색 '느슨' - 안전, 원전, 방사능
[인포그래픽] 복부 CT 촬영으로 방사선 노출 10배 더 - 안전, 건강
복지 사각지대의 비극..정부는 '부정수급 찾기'만 바빠 - 사회안전망
시험대 오른 '박근혜표 복지', 체감온도 높이려면..
'눈덩이 빚'에 짓눌린 삶, '주빌리은행' 빚탕감으로 새출발
"대부업체 소멸시효 악용 채권 추심 성행..법원 방치"
공짜 돈의 위력 - 다른 복지 접근방법 제시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 초청 강연회 <독일의 사회민주주의 현황과 개혁논의> 녹취록 전문 <진보정의당>
이런 댓글 받는게 또 글쓴이의 기쁨 아니겠니? - 현 정치 상황에서 당장 뭘 해야 되느냐?
국정원의 부정적 이미지 전 세계로 확산 - 간첩 증거조작, 대선개입
뉴스타파 17회 - 국정원의 맨 얼굴 (2013.8.23) / 대선개입
노무현의 이적행위, 새누리의 이적행위!! - 북방한계선(NLL), 국정원 대선 개입
대한민국(세상)을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
<투표는 정치를 바꾸고 우리나라(세상)를 바꾸는 가장 강력한 방법> - 국민투표제도, 국민들의 열망과 요구
깨어있는 시민 / 좋은 세상 / 대한민국(세상)을 바꾸는 방법 / 올바른 판단과 지혜로운 표현 방법
토론, 논의, 논쟁 그리고 느린 민주주의의 가치
지금까지 5개의 당적을 가졌습니다. <통합진보당> - 경선부정 사태, 진성당원제(기간당원제)
유시민입니다. 당의 혁신을 원하는 당원이 생각해 볼 문제들 <통합진보당> - 경선부정 사태, 대중적 진보정당, 혁신
[보도자료] 천호선 대표 “철도파업 자초, 정말 미래 없는 것은 오히려 朴” <정의당> - 철도민영화
종묘공원의 박카스 아줌마들 이야기 - 그런 쓸쓸한 모습, 보편적 복지의 필요성
다시 뜨거워진 촛불 열기 "국정원 대선 개입 박근혜 책임져야"
대화록의 진실5 “북의 체제붕괴는 우리에게 좋은 일인가?” - 남북통일
대화록의 진실7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살려야 한다” - 남북관계, 남북평화, 남북통일
대화록의 진실4 “친미(親美)국가도 자주(自主)를 할 수 있는가?” - 2007 남북정상회담, 친미와 친미주의, 반미와 반미주의
[논평] 이정미 대변인, 국정원의 선거개입과 여론조작 의혹,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진보정의당> - 2012 대선
세종시는 충청도만의 문제가 아닌 모든 국민을 위한 것 - 국민참여당, 행정중심복합도시, 국가균형발전, 수도권과밀화해소
세종시 필사적으로 막는 이유 - 수도권 부동산 폭락(버블붕괴)
■독일 거주 한인학자의 4대강사업 비판■ - 대운하, 환경파괴, 생태계파괴, 홍수와 지하수고갈, 수질악화
4대강 사업의 5대 허구를 밝힌다! - 홍수, 물부족, 수질, 일자리, 죽은강
추모사업회, 민주통합시민행동, 시민주권모임에 대하여(야권대연합-후보단일화, 범국민정치참여)
MB의 미디어법 바로 알기
다문화 선동의 본질 - 외국인 노동자
우리 소통위!! 충격 애국동지 여러분 이거 봐주세요
장자연 리스트를 살포한 네티즌들을 잡아들이겠단다.
정말 명문입니다 (언소주, 조중동절독/광고주불매/삼성불매)
대한민국<100년 국부> 일본에 넘기려하네! (핵융합기술 인공태양 핵융합로 ITER 토카막 KSTAR)
국가생명윤리위 승인은 ‘편파적’ (황우석의 줄기세포)
경찰의 불법적 단속과 폭력진압에 대한 대응책(행정소송)
전라도 혐오증이 문제다 - 지역감정 문제의 핵심은 보수(?)정권의 경상도와 전라도 등의 지역차별
깨달음의 민족 - 한민족의 역사와 정신 (한국, 배달국, 단군조선-고조선 등)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나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합니다
나는 인류를 사랑합니다
* 행세성각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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