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제를 행사라고?..과연 이것이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인가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2009. 5. 25. 12:43

추모제를 행사라고?..과연 이것이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인가 < 다음 아고라 ㆎ쁜똘똘ㆎ님의 글 원문보기 >

간호사인 와이프는 전날 밤을 새고 들어왔습니다.

피곤한 기색이였지만...

"그래도 우리 조문을 가야하지 않을까?"라고 말을 하더군요

사실 내가 먼저 말을 꺼내고 싶었지만 피곤한 와이프에게 내가 말하기엔 미안한 감이 있어 말을 못

꺼냈는데 와이프가 먼저 말을 하더군요...날씨도 너무 좋고해서 1시경에 채비를 하고 나갔습니다.

서울시청에 도착하니...정말 사람들이 많더군요...금뺐지를 달고 온사람부터...어린이를 안고 온 어른들까지

사람들이 모를까봐 전경버스에 "분향소 가시는길"이라는 팻말을 써서 놨더군요. 이 팻말을 따라

가는데...정말 끝이 안보였습니다.

전경 버스에 꽃도 꼽았습니다.물론 시민들이 꼽았겠죠..^^;;

버스 모퉁이를 도니 추모할려는 행렬의 끝을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이 행렬의 끝을 가기 위해 가던도중

저쪽 버스쪽에 소란스럽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으나 얼핏 들어보니...전경들이 조금씩 조금씩 전진하고 있었습니다.

시민들은 왜 추모하려는 시민들의 통행을 불편하게 하느냐...왜 점점더 압박해 들어오냐는

얘기를 했고 "으샤~으샤~"하면서 전경들을 밀어 내려 했습니다.

다행히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하지만 바로 반대편에 취재하던 중x일보 기자2~3명이 시민들에 의해

멱살이 잡혔습니다. "조중동 니들은 무슨염치로 취재를 하냐"라는 식으로 멱사을 잡혀

내려왔고....그 와중에 시민이 한기자의 뺨을 때렸습니다.

(뭐~ 개인적인 생각으로 기자가 안되보였습니다....그 기자가 무슨 죄겠습니까?..

그 윗선들이 문제겠지..개인적인 소견이라..)

여하튼 이 긴행렬의 끝을 찾아 줄을 스려 했는데....아..이 끝의 행렬은 지하철역까지

있었습니다. 대충 짐작으로 2~3시간은 족히 걸리겠더군요.

중간 중간에 다른 분향소가 있어 그줄을 스려 했지만 그쪽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많은 시간소요에 못할것 같아 발길을 돌리려 했습니다.

비록 조문은 못했지만 탄X서명이 있길래 동참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잠시의 발걸음에 어의없는 문구를 봤습니다.

"덕수궁앞 행사관련 보행로를 통제하니 우회 바랍니다"

정말 어의없더군요...이게 행사입니까?..많은 시민들이 이걸보고..모두기가 차

하더군요...어느 젊으신 여자분이 펜으로 "추모제"라고 정정해서 쓰고 가더군요

생각보다 너무 많은 시간에 발길을 돌렸습니다.

발길을 돌리는 와중 와이프가 눈가가 ..... 제가 안보는 사이 잠시 울었었나 봅니다.

그래도 전직 대통령인데...이렇게 힘들게 추모제, 임시빈소에 가슴이 아프다고...

잠시 발걸음을 청계천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역시나 그쪽역시 전경이 있더군요

모든 시민은 여기까지 입니다...출입이 통제되었습니다.

그리고 청계천 광장까지...

참 아이러니 하더군요

성공적으로 이끈 이 광장에 .. 이광장때문에 한 나라의 CEO까지 역임을 하고 있는데

결국 이 장소에 시민들이 촛불집회를 했고 지금은 시민의 통제를 공권력으로 막고 있는게..

이 가슴아픈 광경을 보고...가슴이 너무 답답해..결국 이자리를 떴습니다.

초등학교때 누구나 배웠습니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이고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가 있다라고...

과연 지금 우리는 언론의 자유가 있는지...또한 집회의 자유가 있는지 의문스럽습니다.

저는 노사모도 아니고...정치에 관심있을 50~60대 시민도 아닙니다.

평번한 30대 초반의 가장이고...시민입니다.

예전부터 느낀게 술자리에선 아무리 친한지인이라 할지라도

종교얘기,정치얘기는 하지말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한 게시판에 이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정말 이건 아니라고 판단하에...정말 부족하지만 내 소견, 그리고 오늘 있었던

추모제 장소에 보고 듣게 된걸 적게 되었습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전직대통령의 서거까지 간 그 전의 이유에 가슴이 아플 따름입니다.

시대를 잘못태어났다고 봅니다. 일제치하였다면 독립군일 수도 있었고

이후의 시대였다면 더 나라를 위해 일했다고 봅니다.

모방송의 어느분이 인터뷰 내용이 생각납니다.

하늘나라에 가서는 정치인이 되지 마시고 봉화마을에 있었을때의 꿈처럼

편안하게 생활하시라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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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포노포노 -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하여 치유하고 문제를 해결하여 풍요와 자유를 누리는 방법

본문에서 글쓴이가 말하는 것이 100% 맞는다고 단정하지 않으며 만에 하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호오포노포노

호오포노포노를 하는 방법은 쉽고 간단합니다. 마음속으로 조용히 다음과 같이 말해보세요.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지속적으로 꾸준히 수시로 해야합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생각보다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모든 것을 덮고 무조건 용서하고 사랑합시다' 라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하고 치유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말을 하면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마음과 감정이 정화되고 치유되어 마음이 편안해지고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감정에서 벗어나면 문제의 원인을 볼 수 있게 되고 원인을 제거하여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호오포노포노는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 치유하고 문제의 원인을 제거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라는 것이지요.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서 마음속으로 자기 자신에게 조용히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사또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 내키지 않는다면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도 좋습니다.

호오포노포노와 함께 나사또를 추천합니다. 나사또는 마음 속으로 또는 소리를 내서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또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나사또를 하면 호오포노포노를 하는 것과 거의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수시로 끊임없이 해야하는 것 등 방법은 같습니다.

(나사또는 호오포노포노와 마찬가지로 글쓴이가 창안한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는 내면과의 연결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또는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라고 말할 때는 내면과의 연결이 다른 때보다 더 잘 이루어지는데 이때 집중하고 있으면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을 얻기가 훨씬 더 쉬워집니다.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에 집중하기 바랍니다.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영감은 어느 순간 번뜩이며 뇌리를 스치면서 떠오르는 생각, 영상 등으로 찾아오는데 내면의 소리와 느낌과 동시에 또는 연결되어 오기도 합니다. 또한 '양심의 소리'도 내면으로부터 나옵니다.

그렇지만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는 것에 집착하지는 않아야 합니다.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을 놓치지 않도록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집착하게 되면 오히려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을 수 없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이기심에서 나온 것을 내면의 소리와 느낌 또는 영감으로 오해하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는 것은 처음에는 쉽지 않고 분명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에 집중하면서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꾸준히 하면 어느 순간부터 점점 쉬워지고 분명해지게 될 것입니다.

내면의 소리를 듣고 그것을 용감하게 실천할 때 우리는 어떤 즐거움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진정한 '창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가슴(내면)에서 시키는 것을 실천할 때 의식이 더욱 성장하며 자신감이 더 커지고 마음이 더 크고 강해집니다. 단지 그것이 내면이 아닌 자신의 이기심에서 나온 것일 수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