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남동생, 목숨끊고도 무죄주장과 사과 거절하는 마취의사 구속 서명 부탁드립니다

23살 남동생, 목숨끊고도 무죄주장과 사과 거절하는 마취의사 구속 서명 부탁드립니다
                                                                                                     < 세계아고라정의포럼 김혜정님의 글  원문보기 >

당신들은 부천 안살죠?

 

생목숨 끊고 진정한 반성과 사과 거부하는 의사를 법이 보호해야 옳습니까?

다음아고라 서명 바로가기 <1000명 구속서명받기>

 클릭-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73887&

 

 

실형을 선고받고도 구속되지 않고 의료행위 계속하는 의사!

마취의사 구속하여 의료소비자와 피해자께 희망과용기를...   30여분에 걸친 간단한 치질수술이17시30분경 끝나고 곧바로 입원실로 이동하던 중 경련이 일어났으나 부천D병원  의료진 (집도의,마취의는 의사들끼리 저녁식사 하기위해 퇴근하다가 연락받고 늦게 왔음)들이 수준이하의 미숙한 응급대처를 보다 못한 보호자 요청으로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하였습니다. (마취제 부작용에 대한 응급대처법을 솔직히 몰라서 못했다,알았으면 죽게까지야 했겠느냐..담당의사증언)   사고 후 미흡한 응급처치와  조작된 진료기록, 환자의 안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병원시설(지하통로등) 구조 등을 문제로 들며 형사 소송을 시작하여 다행히 과실을 뒷받침하는 부검 결과, 김하사 아버지의 눈물어린 노력으로 의사들의 과실을 입증하여, 마취의사 금고 8개월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을 진행하고 있는 지금 실형을 선고받은 마취의사는 웬일인지 아직 구속되지 않고있습니다.   의료사고 피해자와 가족들을 두 번 세 번 죽이는 사고 병원의 말 바꾸기, 고압적인 태도. 흰 가운 뒤에 숨겨진 사고 의사들의 두 얼굴! 선고 후에도 진실 된 사과나 반성은커녕 오히려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항변하는 마취의사! 오직 법대로만 주장하고 있는 병원측..언제까지 저들의 행태를 지켜보기만 해야 할까요.   치질수술에 싸늘한 주검이 웬말이며, 의료소비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육군부사관 김하사를 사망시키고 진실된 반성과 사과를 거부하는 마취의사를 구속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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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 허용하는 한 최대한 엄벌에 처해 저와 가족들은 물론 의료사고로 고통 받고 살아가는 수 많은 피해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찾게끔 해 주십시오.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마취나 수술 행위 시는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되어 모든 환자가  안심하고 믿고 찾는 의료 풍토가 되도록 의료계에 강한 경종을 울려 주십시오.  .....(김하사 아버지가***에 제출한 내용중 일부)

 

(SBS뉴스추적 440회(07.10,3)의료분쟁공화국”, “KBS소비자고발28회 (07.11.16) 진료기록부 사라진 28분”, OBS인사이드48회(09.4.2) 멀고먼의료분쟁 두번우는환자들”, KBS취재파일(09.4.19) 사람잡는 마취사고,”, SBS뉴스추적511회(09.5.13 악몽의45일” 등다수 방영)

<5대 중앙지와 40여개사 신문보도>

 

당신들, 부천 안살죠?

아이리컬하게도 부천 D병원 근처에 사는 김하사의 누나 김혜미입니다.

 

끔찍한 사고가 일어나기 전날 밤인 2006년 6월21일 금요일 밤10시경 ,

동생은 내일 치질수술을 위해 저의 집에 도착 했습니다.

"누나 이사 했는데 뭐 필요한거 없어, 병원갔다가 부대 복귀 전에 진공 청소기 사줄께"하며  미소짓던 동생 얼굴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아빠의 튼튼한 몸을 닮아 건강하다며 엄마가 늘 자랑스럽게 생각했던  동생이

마취주사 한대에 말 한마디 못하고 황당하게 거짓말같이 떠나 갔습니다.

응급의료 시설이 전혀없는 D병원의 좁은 입원실 안에서 2시간 이상 경련하는 모습을 지켜 보고만 있어야 했던 저 자신, 아무것도 못하고 하느님께 살려 달라고 기도 했지만 하느님은 끝내 동생을 데려 갔습니다.

 

온몸을 펄떡 거리며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마지막 그 모습을  우리 가족 모두는  기억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또한, 병원측의 말도 안되는 거짓말과 진료 기록부 조작은 더욱더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족은 동생을 그렇게 한 의료진들의 의료과실을 은폐하고 거짓말로 말맞추기 한것을 밝히기 위해지금 이순간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너무도 큰충격으로 인해 제 나이가 몇살인지 생각 안 날때도 있지만, 사고 당시의 기억들은 시간이 지나도 이렇게도 생생한지 ...

우리가족은 사고 당시 급박한 상황에서 우왕좌왕 갈팡질팡하던 의료진의 무지한 응급대처의 기억에서 벗어날 수 가 없습니다.

 

작은 도시 문경,상주의 가장 큰 병원보다 규모가 커 보였고, 치질수술을 1박2일이면 할수있다고 한 부천 D병원...

병원 옆에 살아도 병원에 대해 전혀 몰랐던 저 자신...

동생이 죽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당신들 부천 안살죠?,부천 사람들은 여기 아무도 안와요,여긴 병원도 아니고.사람 죽이는 곳이고 돈만 밝히는 사이비 병원인데...."

 

병 같지도 않은 병 치질... 부분 마취로도 가능한걸 굳이 척추마취를 했고 척추마취 시술로는 1박2일은 분명 불가능한 일이었고 일단 수술하고 보자 식이였다는 걸 사고 후에야 알았습니다

환자의 건강과 생명보단 돈이 최우선이라고 여기는 병원이었다는걸 절실히 느겼습니다. (마취의에게 꼭 물어 보세요. 2일만에 가능한지 안한지를...)

 

제 아빠가 최근에 알게된 사실은 직원들 기본 월급과 매출대비 할당수당제로 직원들에게 분배하는 제도를 도입,  전직원이 혈안이 되어 매출 끌어올리려고 갖은 방법과 수단을 동원 한답니다.

 

수술후 입원실로 온 동생은 지하통로에서 경끼를 시작,오면서 계속 하면서 왔다고 김**이가 말했었습니다

(사고후, 동생시신을 부대로 옮길때까지 자신 입으로 몇번씩 말해놓고, 경찰조사에서 부터 거짓말로 나왔습니다)의식을 완전히 잃고 경끼하는 모습을 본 어머닌 사라진 간호조무사 쪽으로 살려달라며 울부짖었습니다.

 

엄마가 저에게 전화한 시각이 오후5시 57분이었으며 수업중( 학습지 교사)이라 받지못해 6시에 수없을 끝내고 다음 수업으로 이동하며 6시2분에 전화를 하자 "마취에서 못 깨어 나고 있고 의료진들이 아무도 안온다, 엄마 혼자 무서워 죽겠다 빨리 오라"는 말에 바로 가겠다고 한후 6시3분경  병원근처에 사는 친구에게 먼저 가보라고 전화를 하였으며 친구가 동생에게 도착한 6시 15분 경에는 마취의사가  앰퓨백도 없이 손으로 목만 만지고 이름만 부르고 있었답니다.제가 도착한 6시 40분경..그땐 이미 동생의 모습이 아닌것 처럼 머리끝부터 발끝, 손끝까지 퉁퉁부어있었습니다.

 

전 어머니의 전화가 온 5시 57분부터 동생을 잃기 까지를 분명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생을 ***병원에서 D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긴후,군부대 관계자분들이 진료기록부를 발급받아야 한다기에 제가 원무과에서 발급받은 후 장례식장으로 와 꼼꼼히 보던 중 병원측의 진료기록중 전혀 틀린 내용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수술후 회복실로 가서 6시 15분에 소변량 체크 말도 했고, 응급차도 아빠가 강력히 요청해서 왔는데 보호자 동의하에... 순간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린아이가 혼날까봐 거짓말을 하듯 이 병원 의사랑 간호사들이 자신의 잘못을 감추려고 하는구나.

 

***대학 중동병원에서 심폐소생을 한후 중환자실에서 현이를 위해 기도하면서,   마지막 산소호흡기를 뗄때까지 긴박했던 40시간동안, 가족 모두가 잠 한숨 안자고 30분마다 혈압을 자체 체크하였드니, 그곳 간호사들이 보호자측이 이렇게 자체체크하는걸 처음 본다고 하였습니다.

 

그곳 의료진과 숨죽이는 시간을 보내는 동안 거짓 진료기록을 작성 했다는것을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가족 모두를 모아놓고 "한시간만 더 일찍왔으면...2시간 반동안 경끼했다고요? D병원 의사 말로는 1시간밖에 안되었다 했는데...하는 *** 병원 의사선생님의 말이 조작을 더욱 뒷바침 해주었습니다.

 

경끼한 시간도 줄여서 말한것도 그당시 이상하고 입에 거품물고 몸이 퉁퉁 붓고, 경끼 원인과 처치술도 모른다면서 응급실이 아닌 일반입원실에서 산소호스 연결도 없이 엠프백만 주무르며 목을 손톱으로 꼬집고 동생 이름만 불러대는  의료진들을 이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입니다.

 

5월9일...대전현충원에 할아버지와 같이 있는 동생을 만나고 왔습니다.

동생에게는 누나가 할말이 없다,미안하다, 하필 내가 부천 D병원 근처에 살지만 안았어도 ... 

 

동생의 억울한 죽음을 풀고 조작을 밝혀 내기 위해 만사재치고  매달리는 아버지...지금은 살인마 이**를 구속 못시키는걸 보고는 "이나라 의료법에 문제가 있다"시며,  의료법 개정을 위해 아빠의 남은 인생을 다 바친다고 하셨습니다.

삶 자체가 무의미해지고 언제 어느때 어찌 될지도 모르고,오직 동생만을 찿으며,

매일매일 동생방에서 울부짖는 어머니의 한을 풀 수 있게 진실을 꼭 밝혀 주십시오.

 

옛날 기름장수의 돈을 훔쳐간 도둑을 잡기위해 시장의 모든사람들의 돈을 물에 넣어 기름뜨는 것을 보고 지혜롭게 찾아낸 원님이야기처럼, 한 아기의 생모가 자기라고 우기는 두여자중 생모를 찾아낸 솔로몬의 지혜처럼,어렸을 적 존경했던 텔레비젼 속의 명관 포청천처럼 분명 진실을 밝히고 동생의 억울함을 풀어 주십시오.

 

제가 분명 알고 있는 진료기록 조작 부분만이라도 진실을 밝혀 주십시오.

사고를  일으킨 의료진이 진정으로 반성하고 책임을 질 수 있게 해 주십시오.

 

고귀한 생명을 끊어놓고도 잘못을 인정 안하고 진정한 사과까지 거부하며,유가족의 슬픔과 고통은 아랑곳 하지 않고, 

법망을 교묘한 수단으로 벗어 나려는  살인마 이**를 꼭 엄벌에 처해 주십시요.

 

2009년 5월 11일

고 김진현 하사  누나   김  혜  미  드림

 

 

후임에게 부끄럽지 않는 훌륭한 부사관의 꿈...의사에게 빼앗긴 목숨...

자식을 가슴에 묻은지 2년~ 꿈을 꾸고 있는것 같습니다...기가 막힙니다.

 

성역,성직자 같이 특권누리는 의사들...

이번 기회에 그 사슬을 끊어 법은 만인에게 공평 하다는것을 증명하고 싶습니다.

 

 2009,6월 2일~22일까지 카페 가입 하시는 분들께

카페에서 제공하는 기념품 및특별혜택 있습니다

육군 부사관 故  김   진   현  하사  아버지드림

 

 

        아고라 구속서명 상단에 <추모서명>도 있습니다

 김진현하사       의료사고가족을 두번 죽이는 실정법

추모서명 바로가기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74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