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진보는 이기는 방법을 모른다2 <딴지펌>
<딴지펌>
진보는 이기는 방법을 모른다2
2010.01.04.월요일
정치불패 john yoo
이제 진보가 이기는 방법을 본격적으로 말해보자.
하지만 그 전에 이제는 커밍아웃해도 좋을 것 같다. 나는 진보신당의 지지자다. 첫번째 글을 썼던 이유도, 그리고 그에 이어지는 이 글을 쓰는 이유도 단 한가지다. 나는 대한민국의 진보가 이겨서 현실정치에서 실질적인 힘을 갖게 되는 모습이 보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바람직한, 진정한 진보적인 변화를 이뤄내서 '사람 살만한 세상'을 만들길 바라기 때문이다.
하지만 먼저 이기려면 상대도 알아야 하지만 그 전에 나를 알아야 한다. 내가 왜 지금까지 패배해왔는지부터 철저하게 분석을 해야 한다. 그리고 실수를 깨닫고 다시는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그래.. 찬찬히 디벼보자
진보는 여전히 이기는 법을 모른다
일단 현재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왜 도대체! 진보진영의 지지자들이 이토록 적은지부터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산업별로 우리나라 취업인구의 분포도를 보자.
1차 172만 농업 167만
어업 5만
2차 597만 제조업 412만
건설업 185만
3차 1562만 유통서비스 489만
생산자서비스 344만
사회서비스 323만
개인서비스 406만
대한민국에서 직업을 갖고 있는 2331만명 중에 3차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1562만은 1차와 2차 산업에 종사하는 수의 2배다. 민주노동당-진보신당의 지지층은 제조업에 일하는 412만 중에서도 노조에 가입해 있고 활동을 하는, 진보적인 정치신념을 갖고 있는 소수다. 이게 진보진영 3% 지지율의 진실이다.
애초에 파이에서 차지할 수 있는 크기 자체를 스스로 한계짓고 있다는 얘기다. 진보가 미래를 논하려면 어느 언덕이 비빌 언덕인지 딱 답이 나오지 않는가? 그런데 막상 저 1562만은 진보진영에 관심조차 없다. 왜 관심이 없냐고? 역설적으로 사실 진보가 언제 이들을 자신의 지지베이스라고 여겨본 적 조차 있는가? 머리띠 두르고 전경과 싸우기 위해 작전짜는 노력의 10분의 1이라도 저 지지층을 노린 적이 있느냐 말이다.
진보는 애초부터 지는 게임, 이길 수가 없는 게임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정책싸움을 해보기도 전에, 도덕적 우월성을 말하기도 전에 - 게임이 시작하기도 전에 진보는 2300만명 중에 1600만명은 처음부터 자신의 타겟이 아니라고 여기기 때문에, 본게임에 들어가기 전부터 2/3는 지고 들어간다는 얘기다. 이명박의 50% 지지율이 이해가 되는 부분이며 왜 한나라당이 무조건 30%는 먹고 가는지 확실하게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왜 이들은 진보를 외면할까.
왜! 너희들은 나를 좋아하지 않는거야?
"이 땅에 가장 밑바닥에서 온갖 수모와 소외를 당해온 노점상, 철거민, 노가다 등 빈민들은 한때는 농민이었고 노동자이었다. 그런데 자본주의 억압과 수탈은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심화시키면서 도시빈민들을 양산해내었다.
그러나 아무도 빈민들을 대변하거나 귀담아 들어 주는 이 없는 세월 속에서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들과 연대하여 소외받고 핍박받는 민중들의 권리를 찾고자 싸워왔다. 그러나 수구 보수세력들은 권력을 틀어쥐고 여전히 부의 독점을 강화시킴으로써 민중권력만이 민중해방을 이룰 수 있다는 기치를 내걸고 노동자 농민 빈민들은 힘을 합하여 민주노동당을 건설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우리 빈민들은 강령공약과 실천에서 민주노동당만이 빈민과 민중들의 권리를 찾게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제16대 대통령후보로 나선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를 지지 결의하여 어려운 빈민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하오니 노동자 농민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이루어 주시기 바랍니다.'
제16대 대통령후보 권영길 후보 빈민 선거운동본부 본부장 이 필 두
언어를 봐라. 노점상, 철거민, 노가다, 농민, 노동자, 자본주의 억압과 수탈, 빈민, 빈민, 빈민, 빈민.. 민중권력, 민중해방, 강령공약, 민주노동당. 내용은 좋다.근데 니들이 만약 스타벅스에서 알바뛰는 88만원 세대라면, 마음에도 없는 대학원다니면서 취업준비하느라 발에 불나게 뛰어다니는 청년층이라면 저 글을 읽고 진보로 돌아설 마음이 들까? 이러니까 20대가 차라리 한나라당을 찍는거다. 그나마 낫다는 우리 진보신당 공약들 중 경제/취업과 관련된 일부만 보자.
- 비정규직 폐지
- 노동자의 평균임금 50% 인상
- 노동시간 단축
-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에게 ‘힘내라!’ 실업수당 제공
물론 다 좋은 정책들이다. 근데 이걸 88만원 세대의 입장에서 이해해 보자.
비정규직 폐지? 너는 스타벅스의 정규직원이 되서 평생 거기 일하고 싶겠냐?
노동자의 평균임금 50% 인상? 88만원에서 50% 더 받으면.. 얼마지?
노동시간 단축? 편의점에서 12시간 일하다 10시간 일하면 삶의 질이 높아지나?
힘내라! 실업수당? 이거 혹시 허경영이 썼나? 차라리 결혼하면 5000만원씩 주지?
힘내라! 롸잇 나우~
봐라. 제조업에 종사하는, 노조가 있는 노동자들에게는 유효한 정책들이지만 그 외의 절대다수 국민들에게는 가장 큰 이슈인 청년실업 문제에 있어선 전혀 영향력을 주지 못하는 '그들만의' 정책들이다. 과연 88만원 세대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인가? 전국민의 30%나 되는 자영업자들의 경우는? 크게 다르지 않다. 그 아들들과 딸들의 부모들도 저 1562만명 중에 해당될 수도 있다. 그들에게 과연 진보가 제시할 수 있는 공약이 뭔가.
현실을 직시해라. 뉴스를 봐라. 한 가계당 평균 소득이 5000만원인데 부채는 7000만원이란다. 아무리 뼈빠지게 일해서 벌어도 1년간 번돈으로 빚을 못값고 있다는 소리다. 금리는 머지 않아 인상된다고 한다. 표면적으로는 경제지표가 좋아졌지만 실질적인 임금의 상승이나 소득은 늘어나기 힘들단다.
먹고 살기.. 죽도록 힘들단 소리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2010년은 이제 <불쌍한 노동자 vs 탐욕스러운 자본가>의 패러다임으로 노동자 투쟁 운운하는 소리가 먹히던 시대가 아니란 소리다. 새로운 시대에 새롭게 지지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환상이 없으니까 지지율이 3% 꼴이 나는거다. 반성과 쇄신은 지금 민주당과 유시민에게만 요구할게 아니다.
21세기 진보
진보는 걸핏하면 '서민'을 말한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2010년을 살고 있는 평범한 '서민'의 모습은 누구나 다 알고 있듯이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아니고 이들은 노조가 뭔지 관심도 없고 그것을 겪어본 경험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절대다수의 서민들은 자신들을 표현할때 '노동자'라고 표현하는 것을 낯설어 할 만큼 거리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우리는 다 서민이니깐..
그럼 노동자는 서민이 아니고 뭐냐고? 물론 노동자도 서민이다. 그들은 진보의 가장 강력하고도 큰 지지베이스이다, 그걸 부정해선 안되지. 비정규직 철폐는 진보뿐만 아니라 모두를 위한 정책이다. 재개발 철거민 문제도 중요하지. 그런데 그런 이슈들을 해결하려면 힘이 있어야 한다. 국회에 의자 몇개라도 더 있어야 무슨 말빨이 먹힐 것 아닌가? 카메라앞에서 울면서 인터뷰하다가 전경과 용역깡패한테 새총만 던지면 그게 진보인가? 100분 토론 나가서 <폭력시위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그들의 심정을 니네가 아느냐>라고 노회찬이 아무리 소리쳐봤자 국민들이 줄 수 있는건 동정, 그것 뿐이다. 결코 지지가 아니다.
난 지금 진보적인 정책들의 방향, 그 자체를 비판하는게 아니다. 하지만 단지 영원히 노동자들만의 전위정당이 아닌 전국민을 상대하는 진보적인 대중정당으로 거듭나지 않는 한, 진보에게 미래는 없다. 절대 승리할 수 없다는 얘기다. 왜냐면 절대다수의 서민들은 '노동자'가 아니기 때문에 그 정책들의 필요성에 공감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만약 그랬다면 이미 진보가 집권을 하진 못하더라도 이토록 초라한 지지율로 남아있는 상황 자체가 일어날 수 없을 것이다.
서비스업과 자영업에 종사하는 대다수의 서민들의 꿈은 무엇일까, 그리고 진보는 어떻게 그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한다. 서민이 처한 상황에 진보의 아이디어를 맞춰나갈 생각을 해야지 국민을 계몽시키고 가르쳐서 내 아이디어를 서민들이 처한 상황에 억지로 끼워맞추려고 하면 영원히 3% 신세를 못벗어날 것이다.
3%? 니들은 요만~해 (You have a small penis)
현실을 너희들의 이론에 맞추려고 하지말고
너희들의 이론을 현실에 맞추려고 노력해라
<진보>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뿐만 아니라 소위 민주개혁세력이라 불리는 사람들도 이젠 낡은 민주vs반민주의 프레임을 버려야 한다. 진보진영이 계속해서 노동자의 권익만 부르짖는 한, 민주진영이 전 대통령들의 영정사진이나 들고 다니면서 '우리는 그들의 후계자다' 운운하는 한 국민들은 분명히 또다시 한나라당의 달콤한 입발림에 넘어갈 것이다. 각하가 청와대에 계실 날이 아직 3년이나 남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그 다음 5년 정권이 한번 더 저쪽으로 넘어갈 것이다. 8년. 아직도 국민의 수준이 어떻느니, 국민이 무지하느니 하는 소리를 하고 있는가?
국민을 가르치려 들지 마라. 국민은 계몽의 대상이 아니다. 고객이다. 정말 사회를 진보시키고 싶다면 고객의 가려워하는 곳을 알아서 찾아가는 서비스로 만족시켜 줄 생각을 해야한다. 수구는 열심히 긁어주는 척이라도 하지 않나. 우리는 지금 대체 뭘 하고 있는 건가. 참여정부는 신자유주의였다고, 이라크 파병했다고 노무현만 신나게 까면 뭐가 나오나? 지금 문제는 진보 스스로의 앞가림이다.
진보에겐 새로운 정체성이 필요하다. 88만원 세대의 미래는 결코 20대만의 미래가 아니다. 그들이 앞으로 10년, 20년 후 사회의 주류가 되었을때 그들은 어떤 방향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 나갈 것인가. 더욱 중요히, 어떤 성향의 유권자가 되어있을 것인가? 이들이 정말 단순히 책을 안읽고 개념이 없어서, 생각이 없어서 이명박을 찍었다고 생각하는가. 그들이 원하는게 뭔가? 답은 빵이다.
사실 이것도 빵만큼 좋아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나한테 당장 빵을 줄 수 있거나 적어도 미래에 빵을 약속하는 사람을 원한다. 안그래도 빵을 하나밖에 못먹어서 배고프다는 이들 앞에서 '나 찍으면 앞으로 빵 두개 줄게' 라고 약속하는 수구와 '우리는 빵을 다 같이 나눠먹어야 한다'고 말하는 진보와 경쟁이 될 리가 없다. 인간에겐 욕구의 단계가 있는 거다. 일단 내 직업, 먹고사는 문제가 (+ 저 위의 언니를 원하는 욕구) 해결이 안되면 민주고 인권이고 평등이고 나발이고 내 알바 아닌거다. 알바는 스타벅스에나 있지..
이쯤되면 나보고 알바라느니, 진보인척 하는 수구라느니 하는 귀염둥이들 몇몇 벌써 나타났을 거다. 너는 도대체 말로만 진보신당 지지자라고 하면서, 왜 진보를 이렇게 비판하느냐. 정작 첫번째 글에선 진보 보고 모든 비판을 그만두라고 했으면서-_-? 나는 왜 진보주의자면서도 왜 진보를 비판하고 진보의 '진보'를 말하는가.
....그건, 88만원 세대, 청년실업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건 보수가 아니라 오히려 진보세력이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의 해법은 <xxx>이고 그건 진보에게 달려있다
귀찮아도 꼭 클릭해서 영상의 10분 50초부터 20분까지는 반드시 봐주셔야 한다. 걱정하지 마시라. 지루하지 않고 재밌다. 이미 보신분들도 많을 거다.
여러분 위 영상 안보시고 이 부분에 관해 지적하면 곤란하다. -_-
결론은, 한국경제의 대안은 정부의 사회공공서비스 분야의 투자, 이 길 뿐이라는 거다. (제조업도 물론) 다시 말하지만 영상을 안보면 이 부분에 관해선 논쟁이 어렵다.
그럼 상식적으로 볼때 지금 국내의 정당들 중 정부의 사회공공서비스 분야로의 과감한 투자를 통한 청년실업문제의 해결과 중산층(서민층)의 성장을 주장할 수 있는 세력은 과연 얼마나 있는가. 민주세력? 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난 사실 진보와의 연대가 없는 민주당 혼자만이라면 이 정책을 제대로 실현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 싫든 좋든, 진보가 대중정당으로 지지를 받아서 어느 정도 크고 민주세력과 합심해서 이걸 추진할 수 밖엔 없다는 거다.
그리고 이거야말로 국민에게 진보가 성장의 논리를 펼치면서 동시에 분배의 결과를 낳을 수 있는 가장 진보적인 성장정책인 것이다. 그럼 진보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비전이 무엇인지 뚜렷히 보이는 거다.
그럼 남은 문제는 간단하다. 이걸 어떻게 '환상'으로 예쁘게 포장해서 판매할 것인가. 언어는 마술이다. 언어는 무의식을 지배한다. 이건 정책적 효율성을 국민에게 설명하는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포장해서 입맛에 맞게 만드느냐 하는 문제인 것이다. 그럼 어떻게?
일단은 가장 먼저, <분배>라는 말을 버려야 한다. 분배는 어쩔 수 없이 누군가 내것을 빼앗아 남에게 나눠준다는, 근본적으로 인간에게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 단어다. 쓸데없이 사방에 적을 양산하는 단어다. 그에 반해 <성장>은 +(플러스), 항상 지금의 Status Quo(현상유지상태)에서 뭔가가 더해질 것이고 그래서 더 나아질거라는 희망을 주는 단어다. 설령 그게 전부 거짓일 지라도.
그래서 우리는 재벌과 부유층의 <분배>가 아닌, 중산층과 서민의 <성장>을 말해야 한다. 무슨 말장난이냐고, 그게 그거 아니냐고, 어차피 같은 말인데 무슨 상관이냐고 물을 셈인가? 부유세를 반대할 뿐만 아니라 조롱하기 까지 했던 대다수 국민들의 반감의 90%는 그 공약의 정책적인 결함에서 온게 아니었다. 부유세가 뭐가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알고 그걸 싫어했던게 아니라 용어 자체의 어감이 주는 반감때문에 싫어했던 거다.
세상에 더 부유해 지고 싶은 사람은 많아도 더 가난해지고 싶은 사람은 없는 거다
부유세가 실체화되었어도 그에 반대했던 절대다수의 사람들은 부유세의 ㅂ자 만큼도 세금이 오르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극단적인 반감을 보였는가. 국민들이 재벌-부유층을 사랑해서? 세상에 더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많아도 더 가난해 지고 싶은 사람은 없는 것이다. 반면에 서민층의 성장, 중산층 육성이라는 (꼭 이게 아니어도 상관없다) 말에 반대할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같은 진보적 아젠다를 추구해도 어떤 언어를 어떻게 사용하는가, 어떻게 스스로를 규정하는가가 대중의 인식을 바꾼다. 그리고 나아가서는 선거의 승패까지도 결정한다.
'부유세'라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북조선로동당 냄새가 풀풀 나는 저런 명칭을 썼다는 자체가 진보가 얼마나 이기는 법에 무지한지를 보여주는 가장 좋은 예라고 볼 수 있다. 정치에서 이기려면 단어 하나 하나라도 이처럼 조심스럽게 고르면서 '승자의 언어'를 구사해야 한다. 그게 아군을 만들고, 지지베이스를 키우는 거다.
첫번째 글을 쓰다가 너무 길어져서 반으로 뚝 잘라 이번 글이 된건데.
이번 글을 쓰다보니까 또 너무 길어져서 이젠 다음 세번째 글까지 쓰게 됐다.
다음은, 대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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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포노포노 -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하여 치유하고 문제를 해결하여 풍요와 자유를 누리는 방법
본문에서 글쓴이가 말하는 것이 100% 맞는다고 단정하지 않으며 만에 하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호오포노포노
호오포노포노를 하는 방법은 쉽고 간단합니다. 마음속으로 조용히 다음과 같이 말해보세요.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지속적으로 꾸준히 수시로 해야합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생각보다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모든 것을 덮고 무조건 용서하고 사랑합시다' 라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하고 치유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말을 하면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마음과 감정이 정화되고 치유되어 마음이 편안해지고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감정에서 벗어나면 문제의 원인을 볼 수 있게 되고 원인을 제거하여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호오포노포노는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 치유하고 문제의 원인을 제거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라는 것이지요.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서 마음속으로 자기 자신에게 조용히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사또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 내키지 않는다면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도 좋습니다.
호오포노포노와 함께 나사또를 추천합니다. 나사또는 마음 속으로 또는 소리를 내서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또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나사또를 하면 호오포노포노를 하는 것과 거의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수시로 끊임없이 해야하는 것 등 방법은 같습니다.
(나사또는 호오포노포노와 마찬가지로 글쓴이가 창안한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는 내면과의 연결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또는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라고 말할 때는 내면과의 연결이 다른 때보다 더 잘 이루어지는데 이때 집중하고 있으면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을 얻기가 훨씬 더 쉬워집니다.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에 집중하기 바랍니다.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영감은 어느 순간 번뜩이며 뇌리를 스치면서 떠오르는 생각, 영상 등으로 찾아오는데 내면의 소리와 느낌과 동시에 또는 연결되어 오기도 합니다. 또한 '양심의 소리'도 내면으로부터 나옵니다.
그렇지만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는 것에 집착하지는 않아야 합니다.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을 놓치지 않도록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집착하게 되면 오히려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을 수 없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이기심에서 나온 것을 내면의 소리와 느낌 또는 영감으로 오해하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는 것은 처음에는 쉽지 않고 분명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에 집중하면서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꾸준히 하면 어느 순간부터 점점 쉬워지고 분명해지게 될 것입니다.
내면의 소리를 듣고 그것을 용감하게 실천할 때 우리는 어떤 즐거움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진정한 '창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가슴(내면)에서 시키는 것을 실천할 때 의식이 더욱 성장하며 자신감이 더 커지고 마음이 더 크고 강해집니다. 단지 그것이 내면이 아닌 자신의 이기심에서 나온 것일 수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기 4342년(서기 2009년)~
행세성각
블로그 원문:
http://theworldeveryonehappy.tistory.com/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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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혁명의 저자 호킨스박사 - 인간의 의식도 레벨이 있다
혜안을 얻는 방법: 단정하는 것을 멈추면 더욱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되고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것이 더 쉬워집니다(고정관념, 극단적인, 통찰력-진실을 보는 힘,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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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나무 열매가루 알아봅시다 - 건강, 면역력, 항암, 콜레스테롤, 노화방지, 혈액순환, 간질환, 질병예방 등
겨울철 감기와 환기 및 습도 - 건강, 면역력 약화, 천식, 폐렴, 염증, 집중력 저하, 만성피로 등 여러가지 질병에 노출
SBS 스페셜 물 한 잔의 기적(동영상) - 건강
SBS스페셜 옥수수의 습격 1,2부 - 다이어트 비만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알레르기 백혈병 항암 면역력 심장병 들깨 건강
치약과 칫솔이 건강을 위협한다? / 소금 양치질의 좋은 점 - 치아, 잇몸질환, 치과질환, 틀니, 면역력, 감기, 신종플루(신종독감), 구강청결, 구내염, 입냄새, 위염, 위장장애
신장 기능을 회복하는 개다래 달이는 방법- 요산 수치를 낮추는 효과
SBS스페셜 마법 1도 당신의 체온이야기 - 건강 다이어트 피부 생존력 면역력 냉증 당뇨 암 고혈압 변비 만성피로 혈액순환 신진대사
우리 몸을 해치는 잘못된 식습관 BEST 7 - 건강, 음식, 식품
순간적으로 뇌졸증 증세 알아보는 법 - 건강
베개만 바꿨을 뿐인데… - 건강,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목디스크, 척추질환
암은 평범한 병, 심호흡만 잘해도 암세포 분열 저지 - 건강, 암치료법, 스트레스, 휴식, 생활방식
오래 앉아서 일하는 당신…유방암ㆍ대장암이 '기웃' - 건강, 좌식질환, 장기착석, 걷기의 운동효과 5가지
WHO "1주 5일 30분만 걸어도 암 예방 효과" - 건강, 운동, 걷기
들기름의 효능(폐, 항암, 혈압, 변비, 위장, 노화방지, 피부건강등)
당연히 착용하는 브래지어가 유방암 발병 원인? - 여성건강, 혈류를 막음
운동마니아가 웬 동맥경화? 내몸에 맞는 운동 - 운동 양보단 '세기'에 주목, 중강도 운동, 건강
골다공증, 전립선암, 유방암의 주범이라네요 - 알루미늄 포일(호일), 건강
장수촌 어르신들의 장수 비밀은 '장내 미생물' - 건강, 야채와 발효식품
허리 펴고 가슴 열면 무병장수 문제 없죠 <몸살림운동본부> - 건강, 척추운동, 맨손체조, 당뇨/피부/자궁근종/어깨통증/디스크/생리통/생리불순/무생리/요통/파킨슨병/암/비만/시력/변비 등
유전자조작 GMO 농산물 경보(동영상4) - 건강
맨발로 땅을 밟을때 정확히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 건강, Earthing/Grounding, 항산화제/항산화 방어시스템, 대부분 질병의 주 원인인 만성염증/노화 방지/혈액순환/심혈관 질환/고혈압/심장병 등
젊은 뇌와 시력을 갖게 한 건강비법 '단월드 발끝부딪히기'
일본은 일본에 거주하는 일본인들과 재일 외국인들을 모두 신속하게 이주시켜야 합니다 - 방사능, 후쿠시마 원전사고, 안전, 건강
"명태·다시마·고등어·대구 등 6.7% 세슘-137 검출"(종합) - 안전, 건강, 수산물, 방사능
(펌)일본으로 방사능 악성 쓰레기를 돌려보낸 훌륭한 한국인 - 안전, 건강
일본산 수산물 불안 여전한데..세관검색 '느슨' - 안전, 원전, 방사능
[인포그래픽] 복부 CT 촬영으로 방사선 노출 10배 더 - 안전, 건강
복지 사각지대의 비극..정부는 '부정수급 찾기'만 바빠 - 사회안전망
시험대 오른 '박근혜표 복지', 체감온도 높이려면..
'눈덩이 빚'에 짓눌린 삶, '주빌리은행' 빚탕감으로 새출발
"대부업체 소멸시효 악용 채권 추심 성행..법원 방치"
공짜 돈의 위력 - 다른 복지 접근방법 제시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 초청 강연회 <독일의 사회민주주의 현황과 개혁논의> 녹취록 전문 <진보정의당>
이런 댓글 받는게 또 글쓴이의 기쁨 아니겠니? - 현 정치 상황에서 당장 뭘 해야 되느냐?
국정원의 부정적 이미지 전 세계로 확산 - 간첩 증거조작, 대선개입
뉴스타파 17회 - 국정원의 맨 얼굴 (2013.8.23) / 대선개입
노무현의 이적행위, 새누리의 이적행위!! - 북방한계선(NLL), 국정원 대선 개입
대한민국(세상)을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
<투표는 정치를 바꾸고 우리나라(세상)를 바꾸는 가장 강력한 방법> - 국민투표제도, 국민들의 열망과 요구
깨어있는 시민 / 좋은 세상 / 대한민국(세상)을 바꾸는 방법 / 올바른 판단과 지혜로운 표현 방법
토론, 논의, 논쟁 그리고 느린 민주주의의 가치
지금까지 5개의 당적을 가졌습니다. <통합진보당> - 경선부정 사태, 진성당원제(기간당원제)
유시민입니다. 당의 혁신을 원하는 당원이 생각해 볼 문제들 <통합진보당> - 경선부정 사태, 대중적 진보정당, 혁신
[보도자료] 천호선 대표 “철도파업 자초, 정말 미래 없는 것은 오히려 朴” <정의당> - 철도민영화
종묘공원의 박카스 아줌마들 이야기 - 그런 쓸쓸한 모습, 보편적 복지의 필요성
다시 뜨거워진 촛불 열기 "국정원 대선 개입 박근혜 책임져야"
대화록의 진실5 “북의 체제붕괴는 우리에게 좋은 일인가?” - 남북통일
대화록의 진실7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살려야 한다” - 남북관계, 남북평화, 남북통일
대화록의 진실4 “친미(親美)국가도 자주(自主)를 할 수 있는가?” - 2007 남북정상회담, 친미와 친미주의, 반미와 반미주의
[논평] 이정미 대변인, 국정원의 선거개입과 여론조작 의혹,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진보정의당> - 2012 대선
세종시는 충청도만의 문제가 아닌 모든 국민을 위한 것 - 국민참여당, 행정중심복합도시, 국가균형발전, 수도권과밀화해소
세종시 필사적으로 막는 이유 - 수도권 부동산 폭락(버블붕괴)
■독일 거주 한인학자의 4대강사업 비판■ - 대운하, 환경파괴, 생태계파괴, 홍수와 지하수고갈, 수질악화
4대강 사업의 5대 허구를 밝힌다! - 홍수, 물부족, 수질, 일자리, 죽은강
추모사업회, 민주통합시민행동, 시민주권모임에 대하여(야권대연합-후보단일화, 범국민정치참여)
MB의 미디어법 바로 알기
다문화 선동의 본질 - 외국인 노동자
우리 소통위!! 충격 애국동지 여러분 이거 봐주세요
장자연 리스트를 살포한 네티즌들을 잡아들이겠단다.
정말 명문입니다 (언소주, 조중동절독/광고주불매/삼성불매)
대한민국<100년 국부> 일본에 넘기려하네! (핵융합기술 인공태양 핵융합로 ITER 토카막 KSTAR)
국가생명윤리위 승인은 ‘편파적’ (황우석의 줄기세포)
경찰의 불법적 단속과 폭력진압에 대한 대응책(행정소송)
전라도 혐오증이 문제다 - 지역감정 문제의 핵심은 보수(?)정권의 경상도와 전라도 등의 지역차별
깨달음의 민족 - 한민족의 역사와 정신 (한국, 배달국, 단군조선-고조선 등)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나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합니다
나는 인류를 사랑합니다
* 행세성각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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