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 유명 언론의 `중립성`에 대한 신화



아이비스 에너지 전략 연구소

http://blog.daum.net/sibad/239 

 

 

최근 미국에서는 언론의 '중립성'을 둘러싸고 자그마한 소동이 있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은 <뉴욕 타임즈>지의 예루살렘 지국장인 에탄 브로너(Ethan Bronner)로, 이 신문이 보도하는 모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기사를 책임지고 있다.   

 

다시 말해,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관련 분쟁 보도에서 어떤 것은 보도가 되야하고 어떤 것은 보도되면 안되는 대한 결정권이 그에게 있다는 말이다.  

 

 

                                        <뉴욕 타임즈>지 예루살렘 지국장 에탄 브로너(Ethan Bronner)  

  

(참고삼아 말하자면 브로너는 지난 2008년 3월 <뉴욕 타임즈>지 예루살렘 지국장을 맡기 전까지 4년동안 해당 지역 보도를 관할하는 해외 부문 부국장을 지냈다. 다시 말하여 그가 이 지역 보도에 관여한 것은 적어도 2004년 이후 부터인 셈이다.)

 

그가 '언론의 중립성' 논란의 도마위에 오른 이유는 얼마전 그의 아들이 이스라엘군에 입대했기 때문이다.  

<뉴욕 타임즈>지의 윤리 규정은 특정한 이해관계탓에 언론인이 고의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기사 작성과정에서 편향성을 보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언론 보도에 있어서 불편부당성(다른 말로 '이해관계의 충돌')을 특별히 강조하고 있다.

 

이에는 특수한 가족관계도 포함한다. 

이를테면, 비즈니스 부분 보도를 담당하는 어떤 언론인의 딸이 월 스트리트에서 고위직에 있다면, 그의 보도에 대하여 심각한 의구심이 형성되기 때문에, 이런 경우, 해당 언론인은 다른 보도 영역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이 적절하다.

 

이런 면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을 다뤄야하는 에탄 브로너라는언론인과 그의 아들이 이스라엘군에 입대한 문제가 이런 윤리규정과 관련하여 심각한 우려를 자아낸 것이다. 

 

자기 아들이 입대하여 싸우고 있는 국가와 다른 국가간의 분쟁이나 충돌이 발생했을 때, 해당 지역 보도 책임을 맡고 있는 그의 아버지가 철두철미하게 중립적으로 보도하리라고 마냥 기대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실제 연구결과들도 이런 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참고삼아 말하자면 브로너는 지난 2008년 3월 <뉴욕 타임즈>지 예루살렘 지국장을 맡기 전까지 4년동안 해당 지역 보도를 관할하는 해외 부문 부국장을 지냈다. 다시 말하여 그가 이 지역 보도에 관여한 것은 적어도 2004년 이후 부터인 셈이다.)

 

 

                         지난 2009년 1월 가자지구를 침공한 이스라엘군의 침공 과정에서 부상당한 어린 팔레스타인 소녀 

  

<If Americans Knew>라는 단체가 지난 2005년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뉴욕 타임즈>지는 이스라엘-팔레스탄 분쟁과정에서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훨씬 더 많이 사망함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어린이들의 죽음을 팔레스타인 어린이의 죽음보다도 무려 7배나 많게 보도한다고 지적했다.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먼저 사망하거나 이스라엘 군인들이 고의적으로 이들을 살해한다는 상당한 증거가 있음에도 이런 관행은 지속되고 있다.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에머리터스 리차드 포크(Emeritus Richard Falk) 교수와 미디어 비평가 하워드 프릴(Howard Friel ) 역시 이와 유사한 연구를 진행하여 <기록으로 본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어떻게 뉴욕 타임즈는 중동 분쟁을 그릇되게 보도하는가(Israel-Palestine on Record: How the New York Times Misreports Conflict in the Middle East)>라는 책을 출판한 적이 있다. 

 

이 책에서 두 사람은 <뉴욕 타임즈>지가 팔레스타인 땅에 지어진 이스라엘의 새 정착촌들이 모두 국제법상 불법이라는 핵심적인 사실 자체를 보도하지 않고 있다 지적했다.

 

또한, 지난 2006년 <Electronic Intifada>에 게재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2006년까지 각종 권위있는 국제기관들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과정에서 발생한 인권 유린과 관련하여 작성한 보고서가 80개에 이른다고 한다. 

그런데, 이들 보고서 가운데 76개가 주되게 이스라엘을 비판했으며, 4개만이 팔레스탄을 집중적으로 비판했다. 

 

그런데 이 연구에 따르면, <뉴욕 타임즈>지는 이 문제를 다루면서 앞서 언급한 보고서들 가운데 이스라엘과 팔레스탄의 인권 유린을 주되게 비판하는 보고서 하나씩을 기초로 했다고한다.   

 

마지막으로, 브로너를 둘러싼 최근의 논란에 대해 언론 감시 기구인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Fairness and Accuracy in Reporting:FAIR)>는 성명에서 "그동안 FAIR은 그동안 브로너의 보도가 이스라엘 정부에 편향적이라고 지속적으로 비판해왔다"고 발표하면서 몇가지 사례를 인용하기도 했다. 

 

실제 지난 2008년 12월에서 2009년 1월 사이에 발생한 이스라엘측의 가자 지구 '학살'(많은 미국 언론들은 이것을 '학살'이라고 명기하지 않았지만)이 발생하였을 때, 많은 미국 언론들이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이 발사한 로켓들을 언급하였다. 

그러나, 집에서 조잡하게 제조한 로켓 발사대를 사용하여 살해된 이스라엘인들이 지난 8년동안 더 적은데 반해(20차례가 채 안됨), 그동안 이스라엘군이 단 몇분만에 더 많은 팔레스타인인들을 살해해온 사실은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이스라엘측이 수 차례 가자지구를 침공해 수많은 사람들을 살해하고 불구로 만들고 나서야, 팔레스타인인들이 이러한 사제 로켓 무기를  사용한다는 사실도 자주 누락했다.  

 

단어 사용도 현실을 호도하기는 마찬가지다.  

<뉴욕 타임즈>지는 양측간의 분쟁이 발생할 때마다 이스라엘측의 행동은 '보복'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보도했다. 

그러나, MIT에서 수행한 한 연구에 따르면, 양측간의 휴전 및 그에 준하는 평온 상태를 깬 폭력을 사용한 경우가 이스라엘측이 96 퍼센트로 압도적이다. 

 

이런 이스라엘측의 위반 행위에 대한 팔레스타인측의 대응에 대해 미국 언론들은 '보복'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지난 2000년 가을 시작된 '제2의 봉기(인티파다)' 당시에도, 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인 한 명이 사망하기 전에 이미 140명의 팔레스타인을 살해했으며, 이스라엘 어린이 한 명이 사망하기 전에 무려 91명의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을 살해하였다는 통계도 있다. 

(이들 팔레스타인측 어린이들 사망의 대부분은 두부에 가해진 총상에 의한 것이었다.)

   

 

                                전세계적으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국 신문 <뉴욕 타임즈>지 본사 건물앞 로고 

 

뉘앙스와 이미지 보도에서도 그런 경향을 찾을 수 있다. 

 

이번에 논란이 된 브로너는 지난 2009년 11월 팔레스타인측 의해 구금된 한 이스라엘 병사의 얘기를 다룬 기사를 쓴 적이 있는데, 이 기사에서 브로너는 이 이스라엘 병사가 "안경을 낀 데다가 소년 같은 외모를 지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그동안 브로너가 보도했던 수많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관련 기사에서 이스라엘의 의해 구금된 7천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 가운데 많은 수가 똑같이 안경을 끼고 소년같이 보인다는 사실을 지적한 것은 없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스라엘측이 감옥에 보낸 팔레스타인 남자의 비중이 무려 팔레스타인 남자의 40%에 이른다고 한다.)   

사실, 이들 가운데 300명 이상이 '소년같이 보이'는 성인들이 아니라 실제로는 아이들이라는 통계도 있다.  

다른 한편으로, 브로너의 기사들에서는 '테러리즘'이라는 단어가 상당히 자주 반복된다. 

 

<뉴욕 타임즈> 경영진측은 처음에는 브로너의 상황에 대해 확인해주기를 거부하다가, 나중에는 언급하기를 거부했다. 

 

<뉴욕 타임즈>지 해외 보도 편집장을 맡고 있는 수잔 치라(Susan Chira)-그도 가족 가운데 이스라엘과의 연관성이 지적되고 있는데-는 <Electronic Intifada>지가 브로너의 아들이 실제로 이스라엘군에 입대했느냐는 질의에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다.  

 

"에탄 브로너씨가 여러분들이 한 질의를 저에 위임했는데요, 그 질문에 대한 제 답변은 이렇습니다. 즉, 브로너씨의 아들은 자신의 문제는 자기가 결정할 줄 아는 성인입니다. 또한, 우리는 브로너씨가 그동안 양심적으로 공정하게 보도해왔던 것을 알고 있으며, 이러한 보도가 지속되리라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 지속적인 문제제기에 못이겨 <뉴욕 타임즈>지 공익 담당 편집인인 클락 호이트(Clark Hoyt)가 지난 2월 7일 한 칼럼에서 처음으로 이 문제를 다루었는데, 그는 이 칼럼에서 브로너가 보도의 편향성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도 다른 부서로 이전해야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뉴욕 타임즈>지 편집장인 빌 켈러(Bill Keller)는 호이트의 이러한 타개책을 거부했다. 

켈러는 자신이 쓴 칼럼에서 <뉴욕 타임즈>지는 그동안 양측간의 분쟁을 보도하면서 아주 공평했으며, 브로너가 가진 이스라엘과의 연계를 두고서도 "그러한 연계가 없는 사람이라면 결여됐을,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의 적성국에 대한 복잡함을 판단할 규준을 제공하기 때문에" 브로너가 가진 이스라엘과의 연계는 가치있다고 주장했던 것이다.  

 

하지만, 브로너를 옹호하기 위하여 켈러가 내세우는 명분은 너무 빈약할 뿐 만 아니라 자기모순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들의 풍자적인 비판에 따르면, 켈러의 말이 정당하고 <뉴욕 타임즈>지가 내세우는 '보도에서의 불편부당성'을 위해서는 팔레스타인측과 모종의 연계를 가진 예루살렘 지국장을 한 명 더 뽑아야한다는 것이다. 

  

 

                                         월간 <Atlantic>지의 제프리 골드버그(Jeffrey Goldberg)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브로너처럼 이스라엘과 모종의 관계에 있는 경우가 중동 지역 소식을 보도하는 미국 언론인들에게는 아주 흔한 일이라는 점이다. 

 

전임 <뉴욕 타임즈>지 예루살렘 지국장인 조엘 그린버그(Joel Greenberg)도 그가 지국장을 맡기 전에 이스라엘군에 입대하여 복무했다. (그는 지국장이 되기 전부터 <뉴욕 타임즈>지에 이스라엘 발 보도를 하고 있었다.)

<뉴욕 타임즈>지에서 해당 지역을 다루는 다른 주요 기자들 가운데 또다른 한 명인 이사벨 커쉬너(Isabel Kershner)도 현재 이스라엘 시민이다.  

 

<뉴욕 타임즈>지측은 그와 그의 가족들이 이스라엘군에 복무했거나 복무 중인지에 대한 질의에 대해서는 답변하기를 거부했다.

하지만, 언론인과 이스라엘과의 연계가 보도의 중립성에 문제가 없거나, 심지어 <뉴욕 타임즈>지의 켈러의 주장대로 오히려 해당 지역을 다루는 언론인의 작업을 도와주기까지 한다면, <뉴욕 타임즈>지가 이들 언론인들과 이스라엘과의 연계를 인정하지 못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언론을 통해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 월간 <Atlantic>지의 제프리 골드버그(Jeffrey Goldberg)는 아예 이스라엘로 이주하여 이스라엘 시민이 되었고, 이스라엘군에서 복무했다. (그가 현재 이스라엘 예비군에 편재되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리차드 체스노프(Richard Chesnoff)는 지난 40여년 넘게 <US News & World Report>의 고참 특파원으로 중동 지역에 관한 보도를 해왔는데, 그가  이스라엘을 다루는 동안, 그의 아들은 이스라엘군에 복무했다. 

미치 와인스톡(Mitch Weinstock)은 <산 디에고 유니온-트리뷴(San Diego Union-Tribune)>의 편집장인데, 그도 이스라엘군에서 복무했다. 

 

이밖에도 NPR(National Public Radio)의 해당 지역 베테랑 기자인 린다 그렛스타인(Linda Gradstein)조차도 그의 남편이 이스라엘군에서 저격수로 복무했으며, 지금도 이스라엘 예비군 장교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NPR측은 그랫스타인의 아이들과 남편은 물론, 그랫스타인이 이스라엘 시민인지에 대해 공개하기를 거부했다. 

  

 

                                                 외신의 1차적 소스 역할을 하는 AP(Associated Press)

 

우리가 외신을 접하면서 가장 자주 접하고 소식통은 대부분 AP(Associated Press)발 기사들이 많은데, 이 때문에 많은 이들이 이 통신사가 제공하는 외신들에 대해서는 무의식적으로 매우 가치중립적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AP의 기자들과 편집자들의 상당수도 이스라엘 시민권자들이며 이스라엘에 가족을 두고 있다고 한다.  

또한, AP측은 중동 지역을 다루는 부서에서 근무하는 저널리스트들 가운데 현재 이스라엘군에서 복무했거나 입대한 사람들이 어느 정도인지, 이들이 이스라엘에 가족들은 얼마나 두고 있는지에 대해 공개하기를 거부했다.  

  

 

                                                             미국의 유명 특파원인 마틴 플레처(Martin Fletcher)  

 

마틴 플레쳐(Martin Fletcher) 같은 유명 특파원들 가운데 많은 수도 이스라엘 시민권자이거나 이스라엘에 사는 가족을 두고 있다. 

CNN의 울프 블리쳐(Wolf Blitzer)는 이스라엘 시민권자는 아니지만, 수년 동안 이스라엘에 거주했으며, 미국에 대한 이스라엘의 스파이 행위를 두둔하는 책을 쓰기도 했다. 

 

물론, 브로너의 경우처럼, 가족이 이스라엘과 특수한 이해관계에 있다고 해서 해당 언론인의 관련 보도가 전부 편향성을 띈다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을 지도 모른다.  

 

예컨데, <Tikkun>이 편집장인 마이클 레르너(Michael Lerner)는 이스라엘군에서 복무중인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지만, 그동안 이스라엘의 정책에 대해서는 상당히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하지만, 그조차 <Jewish Week>라는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할 정도였다.  

 

“이스라엘군에 복무하는 아들을 두고 있다는 것은, 내가 이스라엘을 사랑한다는 걸 표명하는 겁니다. 브로너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합니다........제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쪽에 대하여 지니고 있는 감정적, 영혼적 차원의 관계는 차이가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제 가족이 있고, 다른 한편에는 고귀한 인간이 존재합니다. 저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인류를 보호하고 싶지만, 내 가족에게 더 특별한 연계를 느낀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CNN의 간판 진행자 울프 블리쳐(Wolf Blitzer)

 

 

결국, 어찌보면 이들에게 이스라엘은 "가족'인 셈이다. 

 

영국 출신의 중동 지역 베테랑 저널리스트인 조너선 쿡(Jonathan Cook)은 한 언론의 예루살렘 지국장의 다음과 같은 말을 소개했다. 

 

“… 브로너의 상황은 예외가 아니라 늘 그래왔던 것입니다. 양측간의 분쟁을 다루는 많은 해외 지국장들 스스로들이 이스라엘군에서 복무했었고, 브로너같은 또다른 많은 이들은 이스라엘군에 복무하는 자식들을 두고 있습니다...... 서방 기자들이 서로에게 자신의 시오니스트적인 신임이나 이스라엘군에 복무했던 것, 혹은 자식들이 이스라엘군에 복무했던 것을 자랑하는 것을 듣는 것은 흔한 일이죠. "

 

 

*더 자세한 것을 알고 싶다면 다음의 보도들을 참조

 

“Susan Chira, New York Times Foreign Editor, confirm!s, excuses Bronner's conflict of interest,” Israel-Palestine: The Missing Headlines,” Jan. 27, 2010

“New York Times fails to disclose Jerusalem bureau chief's conflict of interest", The Electronic Intifada, January 25, 2010

Off the Charts: Accuracy in Reporting of Israel/Palestine – The New York Times,” If Americans Knew, 2005

Prisoner Swap Appears Near in the Mideast,” Ethan Bronner, New York times, Nov. 23, 2009

http://palestinenote.com/cs/blogs/blogs/archive/2010/02/27/do-you-have-to-be-jewish-to-report-on-israel-for-the-new-york-times.aspx, Jonathan 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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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포노포노 -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하여 치유하고 문제를 해결하여 풍요와 자유를 누리는 방법



본문에서 글쓴이가 말하는 것이 100% 맞는다고 단정하지 않으며 만에 하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호오포노포노

호오포노포노를 하는 방법은 쉽고 간단합니다. 마음속으로 조용히 다음과 같이 말해보세요.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지속적으로 꾸준히 수시로 해야합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생각보다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모든 것을 덮고 무조건 용서하고 사랑합시다' 라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하고 치유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말을 하면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마음과 감정이 정화되고 치유되어 마음이 편안해지고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감정에서 벗어나면 문제의 원인을 볼 수 있게 되고 원인을 제거하여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호오포노포노는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을 정화, 치유하고 문제의 원인을 제거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불행한 기억과 마음, 감정, 고정관념 등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라는 것이지요.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서 마음속으로 자기 자신에게 조용히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사또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 내키지 않는다면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도 좋습니다.


호오포노포노와 함께 나사또를 추천합니다. 나사또는 마음 속으로 또는 소리를 내서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또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나사또를 하면 호오포노포노를 하는 것과 거의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수시로 끊임없이 해야하는 것 등 방법은 같습니다.

(나사또는 호오포노포노와 마찬가지로 글쓴이가 창안한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는 내면과의 연결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또는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라고 말할 때는 내면과의 연결이 다른 때보다 더 잘 이루어지는데 이때 집중하고 있으면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을 얻기가 훨씬 더 쉬워집니다.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에 집중하기 바랍니다.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영감은 어느 순간 번뜩이며 뇌리를 스치면서 떠오르는 생각, 영상 등으로 찾아오는데 내면의 소리와 느낌과 동시에 또는 연결되어 오기도 합니다. 또한 '양심의 소리'도 내면으로부터 나옵니다.

그렇지만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는 것에 집착하지는 않아야 합니다.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할 때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을 놓치지 않도록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집착하게 되면 오히려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을 수 없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이기심에서 나온 것을 내면의 소리와 느낌 또는 영감으로 오해하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면의 소리와 느낌, 영감을 얻는 것은 처음에는 쉽지 않고 분명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면의 소리와 느낌 그리고 떠오르는 영감'에 집중하면서 호오포노포노와 나사또를 꾸준히 하면 어느 순간부터 점점 쉬워지고 분명해지게 될 것입니다.

내면의 소리를 듣고 그것을 용감하게 실천할 때 우리는 어떤 즐거움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진정한 '창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가슴(내면)에서 시키는 것을 실천할 때 의식이 더욱 성장하며 자신감이 더 커지고 마음이 더 크고 강해집니다. 단지 그것이 내면이 아닌 자신의 이기심에서 나온 것일 수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기 4342년(서기 2009년)~

행세성각




블로그 원문:

http://theworldeveryonehappy.tistory.com/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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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폴렌!! 벌화분효능!! - 건강, 심장, 비뇨생식기, 혈관, 노화방지, 생체기능 활성, 항산화 작용, 면역력 증강, 비염, 아토피질환, 스트레스, 우울증 감소, 항암 효과, 전립선염 등

비타민나무 열매가루 알아봅시다 - 건강, 면역력, 항암, 콜레스테롤, 노화방지, 혈액순환, 간질환, 질병예방 등


겨울철 감기와 환기 및 습도 - 건강, 면역력 약화, 천식, 폐렴, 염증, 집중력 저하, 만성피로 등 여러가지 질병에 노출

SBS 스페셜 물 한 잔의 기적(동영상) - 건강
SBS스페셜 옥수수의 습격 1,2부 - 다이어트 비만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알레르기 백혈병 항암 면역력 심장병 들깨 건강

만성질환을 부르는 달콤한 백색가루.. 설탕 - 건강

치약과 칫솔이 건강을 위협한다? / 소금 양치질의 좋은 점 - 치아, 잇몸질환, 치과질환, 틀니, 면역력, 감기, 신종플루(신종독감), 구강청결, 구내염, 입냄새, 위염, 위장장애
신장 기능을 회복하는 개다래 달이는 방법- 요산 수치를 낮추는 효과

SBS스페셜 마법 1도 당신의 체온이야기 - 건강 다이어트 피부 생존력 면역력 냉증 당뇨 암 고혈압 변비 만성피로 혈액순환 신진대사
우리 몸을 해치는 잘못된 식습관 BEST 7 - 건강, 음식, 식품

순간적으로 뇌졸증 증세 알아보는 법 - 건강
베개만 바꿨을 뿐인데… - 건강,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목디스크, 척추질환
암은 평범한 병, 심호흡만 잘해도 암세포 분열 저지 - 건강, 암치료법, 스트레스, 휴식, 생활방식
오래 앉아서 일하는 당신…유방암ㆍ대장암이 '기웃' - 건강, 좌식질환, 장기착석, 걷기의 운동효과 5가지
WHO "1주 5일 30분만 걸어도 암 예방 효과" - 건강, 운동, 걷기

치과 안 가는 자연 치료법 *산초

들기름의 효능(폐, 항암, 혈압, 변비, 위장, 노화방지, 피부건강등)
당연히 착용하는 브래지어가 유방암 발병 원인? - 여성건강, 혈류를 막음
운동마니아가 웬 동맥경화? 내몸에 맞는 운동 - 운동 양보단 '세기'에 주목, 중강도 운동, 건강

골다공증, 전립선암, 유방암의 주범이라네요 - 알루미늄 포일(호일), 건강

장수촌 어르신들의 장수 비밀은 '장내 미생물' - 건강, 야채와 발효식품
허리 펴고 가슴 열면 무병장수 문제 없죠 <몸살림운동본부> - 건강, 척추운동, 맨손체조, 당뇨/피부/자궁근종/어깨통증/디스크/생리통/생리불순/무생리/요통/파킨슨병/암/비만/시력/변비 등
유전자조작 GMO 농산물 경보(동영상4) - 건강
맨발로 땅을 밟을때 정확히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 건강, Earthing/Grounding, 항산화제/항산화 방어시스템, 대부분 질병의 주 원인인 만성염증/노화 방지/혈액순환/심혈관 질환/고혈압/심장병 등
젊은 뇌와 시력을 갖게 한 건강비법 '단월드 발끝부딪히기'



일본은 일본에 거주하는 일본인들과 재일 외국인들을 모두 신속하게 이주시켜야 합니다 - 방사능, 후쿠시마 원전사고, 안전, 건강

"명태·다시마·고등어·대구 등 6.7% 세슘-137 검출"(종합) - 안전, 건강, 수산물, 방사능

(펌)일본으로 방사능 악성 쓰레기를 돌려보낸 훌륭한 한국인 - 안전, 건강

일본산 수산물 불안 여전한데..세관검색 '느슨' - 안전, 원전, 방사능

[인포그래픽] 복부 CT 촬영으로 방사선 노출 10배 더 - 안전, 건강

환경운동연합 "원전 주변에서 10~20여종 방사성물질 일상적으로 방출" - 안전

"일본과 우리나라 수산물 방사능 검사결과 불일치" - 안전, 건강


 

복지 사각지대의 비극..정부는 '부정수급 찾기'만 바빠 - 사회안전망

시험대 오른 '박근혜표 복지', 체감온도 높이려면..
'눈덩이 빚'에 짓눌린 삶, '주빌리은행' 빚탕감으로 새출발

"대부업체 소멸시효 악용 채권 추심 성행..법원 방치"

공짜 돈의 위력 - 다른 복지 접근방법 제시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 초청 강연회 <독일의 사회민주주의 현황과 개혁논의> 녹취록 전문 <진보정의당>
이런 댓글 받는게 또 글쓴이의 기쁨 아니겠니? - 현 정치 상황에서 당장 뭘 해야 되느냐?
국정원의 부정적 이미지 전 세계로 확산 - 간첩 증거조작, 대선개입
뉴스타파 17회 - 국정원의 맨 얼굴 (2013.8.23) / 대선개입
노무현의 이적행위, 새누리의 이적행위!! - 북방한계선(NLL), 국정원 대선 개입
대한민국(세상)을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
<투표는 정치를 바꾸고 우리나라(세상)를 바꾸는 가장 강력한 방법> - 국민투표제도, 국민들의 열망과 요구
깨어있는 시민 / 좋은 세상 / 대한민국(세상)을 바꾸는 방법 / 올바른 판단과 지혜로운 표현 방법
토론, 논의, 논쟁 그리고 느린 민주주의의 가치
지금까지 5개의 당적을 가졌습니다. <통합진보당> - 경선부정 사태, 진성당원제(기간당원제)
유시민입니다. 당의 혁신을 원하는 당원이 생각해 볼 문제들 <통합진보당> - 경선부정 사태, 대중적 진보정당, 혁신


[보도자료] 천호선 대표 “철도파업 자초, 정말 미래 없는 것은 오히려 朴” <정의당> - 철도민영화
종묘공원의 박카스 아줌마들 이야기 - 그런 쓸쓸한 모습, 보편적 복지의 필요성
다시 뜨거워진 촛불 열기 "국정원 대선 개입 박근혜 책임져야"
대화록의 진실5 “북의 체제붕괴는 우리에게 좋은 일인가?” - 남북통일
대화록의 진실7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살려야 한다” - 남북관계, 남북평화, 남북통일
대화록의 진실4 “친미(親美)국가도 자주(自主)를 할 수 있는가?” - 2007 남북정상회담, 친미와 친미주의, 반미와 반미주의
[논평] 이정미 대변인, 국정원의 선거개입과 여론조작 의혹,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진보정의당> - 2012 대선
세종시는 충청도만의 문제가 아닌 모든 국민을 위한 것 - 국민참여당, 행정중심복합도시, 국가균형발전, 수도권과밀화해소
세종시 필사적으로 막는 이유 - 수도권 부동산 폭락(버블붕괴)
■독일 거주 한인학자의 4대강사업 비판■ - 대운하, 환경파괴, 생태계파괴, 홍수와 지하수고갈, 수질악화
4대강 사업의 5대 허구를 밝힌다! - 홍수, 물부족, 수질, 일자리, 죽은강
추모사업회, 민주통합시민행동, 시민주권모임에 대하여(야권대연합-후보단일화, 범국민정치참여)
MB의 미디어법 바로 알기
다문화 선동의 본질 - 외국인 노동자
우리 소통위!! 충격 애국동지 여러분 이거 봐주세요
장자연 리스트를 살포한 네티즌들을 잡아들이겠단다.
정말 명문입니다 (언소주, 조중동절독/광고주불매/삼성불매)
대한민국<100년 국부> 일본에 넘기려하네! (핵융합기술 인공태양 핵융합로 ITER 토카막 KSTAR)
국가생명윤리위 승인은 ‘편파적’ (황우석의 줄기세포)
경찰의 불법적 단속과 폭력진압에 대한 대응책(행정소송)
전라도 혐오증이 문제다 - 지역감정 문제의 핵심은 보수(?)정권의 경상도와 전라도 등의 지역차별
깨달음의 민족 - 한민족의 역사와 정신 (한국, 배달국, 단군조선-고조선 등)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나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합니다

나는 인류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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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세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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